피플바이오는 21일 운영자금조달 등의 목적으로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규모는 총 380억원이며 이중 250억원은 사모 전환사채로, 130억원은 전환우선주(CPS)로 발행한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CB의 만기일은 2026년 6월 29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총 95만5547주로 이는...
1.2兆 유상증자 중 4250억 출자 ‘풋백옵션’ 계약케이뱅크 2년 내 상장 안 되면 FI 지분 매입해야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최대주주 BC카드가 4000억 원이 넘는 추가 출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사회의 재무적 부담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1조2000억 원 규모의 케이뱅크의 유상증자에 신규 주주를 확보하기 위해 BC카드가 체결한 풋백옵션이 회사에 부담이...
이번 유증에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800억 원 규모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검토 막바지 작업 중으로 확정될 경우 국책은행의 첫 인터넷전문은행 투자다.
토스뱅크 출범이 임박하자 카카오뱅크와 K뱅크도 대응책을 세운 상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말 외국계 사모펀드인 TPG, 앵커에쿼티로부터 25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카뱅은 지난 3일 중...
유증을 통해 공동주택 사업의 중도금 납부와 채무 상환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달 26일 상장하면서 한때 주가가 6000원을 웃돌았던 제주맥주가 연일 약세를 기록하면서 4185원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3200원)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시초가(4780원)보다 하락했다.
에이디칩스, 광진원텍도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에이디칩스는...
신라젠(Sillajen)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투엔(M2N)과 총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라젠은 엠투엔에 보통주식 1875만주를 주당 3200원에 발행한다. 납입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신라젠은 1년 넘게 주식매매 거래가 정지돼왔으며, 신주발행가격 산정을 위해 외부평가기관(회계법인)으로부터 주식가치를...
신라젠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투엔과 총 6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라젠은 엠투엔에 보통주식 1875만 주를 주당 3200원에 발행한다. 납입 일은 7월 15일이다.
1년 넘게 주식매매 거래가 정지된 신라젠은 신주발행가격 산정을 위해 외부평가기관(회계법인)에서 주식가치를 평가받았다. 평가 금액은 2057원(하한선)...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역대 최대 수치인 1조2000억 원대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케이뱅크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약 1조2499억 원 규모(약 1억9229만 주)의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총 발행 신주 중 5249억 원은 주주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인 다음달 10일 현재 주주별 지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하고, 주요 주주를 중심으로...
이어 "수익성에 따른 실적 리스크, 재무구조에 따른 증자 리스크가 엘앤에프 기업가치의 할인 요소로 꼽힌다"면서 "다만 현시점은 가파른 수요 증가 속에 발 빠른 증설 대응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유증에 따른 조정은 매수 기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글로벌 물류대란이 심화하면서 컨테이너 해운과 마찬가지로 항공화물 사업은 여객 손실을 만회하고 남을 만큼의 수혜를 얻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3조3000억 원에 달하는 유증 덕분에 부채비율이 307%로 대폭 하락하며 2010년대 들어 가장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3월 유증으로 인한 희석보다 아시아나 인수효과가 더 크다는 점에서...
감포 풍력발전 등 사업 탄력… ‘바이오’ 도전장488억 규모 첫 유증, 양대 신사업 대규모 투자
비디아이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의 탈바꿈에 성공했다.
비디아이는 안승만 회장이 약 30년 동안 화력발전소 환경설비인 탈황설비 및 전기집진기 등 플랜트 사업을 주력으로 해온 회사다. 최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및 그린...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의 230억 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0일 메디콕스는 지난 6~7일 이틀간 진행된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 최종 청약률 626.35:1을 기록, 약 6억4000만 원 규모 실권주 공모에 4031억 원 가량의 투자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메디콕스는 앞서 진행된 구주주 우선...
7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HMM #삼성중공업 #카카오 #이트론 등이다.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하루만에 매도세로 돌아선 가운데 주가 역시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전날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0.36%(300원) 빠진 8만2300원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하루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오며 2164억 원을 샀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하루만에...
삼성중공업이 계속되는 영업적자에 따른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5분의 1 수준의 감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와 함께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까지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6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910원(12.71%) 내린 62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21.51%까지 하락한 후 회복한 모습이다.
앞서 4일...
삼성중공업이 5분의 1 감자와 함께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07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110원(15.50%) 오른 6050원에 거래됐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5대 1 액면가 감액방식의 무상감자 계획을 발표했다. 또 약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추진할 예정이다.
영업손실로 인한 자본잠식 등 회생안이 연속으로...
㈜한화는 최대 주주로서 4200억 원 규모로 유증에 참여했다.
㈜한화는 그룹의 맏형으로서 ESG 경영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주주환원 등의 정책을 심의할 ‘ESG 위원회’를 이사회에 신설했다.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새로운 ESG 투자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이다.
ESG 사업도 강화하고...
지노믹트리(Genomictree)가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권(CB) 방식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
지노믹트리는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한국증권금융, 신한은행 등이며, 우선주 77만5192주를 발행가액 1만2900원으로 책정했다.
더불어 이날 지노믹트리는 500억원...
SKC가 936억 원 상당의 유상증자(유증)에 참여하도록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SK텔레시스 부도위기를 막기 위해 당시 유증 밖에 대안이 없었고 피고인은 이사회의 희생 요구에 수동적으로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K텔레시스가 부도가 나면 SK그룹 전체에 중대한 악영향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고 국내 10대 그룹 중 계열사의 부도를 앉아서 보고만...
LG화학이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배터리 사업 투자에 주가가 90만 원 고지를 넘보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기업 GM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매출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화학의 배터리사업계열사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자동차제조기업 GM과 합작해 설립한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의 신공장 증설...
반도체 후공정 토탈솔루션 기업 에이티세미콘이 지난달 무상감자에 이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에이티세미콘은 390억1000만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설자금 45억1100만 원, 운영자금 20억6300만 원, 채무상환자금 314억3600만 원 등이다.
1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