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인천시장 선거에서도 개표가 70.3% 진행된 오전 1시 37분 현재 박남춘 후보가 56.9% 득표율로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36.4%)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수도권 3곳을 싹쓸이했다. 민주당 계열 정당이 수도권 전체에서 승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도지사 선거는 예상 외로 치열하게 흘러갔다. 지상파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에 대해서는 "저를 지지한 분은 물론이지만 저를 찍지 않은 분들 뜻도 잘 받들어서 통합하고 화합하는 인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0시 57분 현재 박남춘 후보는 득표율 56.6%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현직 시장인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는 득표율 36.8%로 2위다. 개표율은 59.1%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남춘 후보는 8만2547표를 획득하며 6만2778표(40.5%)를 획득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에 앞서 있다.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는 5386표(3.5%)로 3위다.
앞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박남춘 후보는 59.3%를 득표해 34.4%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되는 유정복 후보 등에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광역시는 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59.3%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 유정복 후보 34.4%,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는 4.0%. 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2.3%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시장 선거
△박원순 55.9% vs 김문수 21.2% vs 안철수 18.8%
◇경기지사 선거
△이재명 59.3% vs 남경필 33.6%
◇인천시장 선거
△박남춘 59.3% vs 유정복 34.4%
개그맨 이혁재는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부평역 등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지방선거 D-1인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이혁재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를 하는 모습이 게재됐다.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는 공영민 더불어민주당 고흥군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지난 4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또한 “정 대변인이 망발에 가까운 인천 비하를 서슴지 않았던 이유는 오직 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비호하기 위함”이라며 “유 후보는 같은 당 후보로서 즉각 사과했어야 했지만, 자기 변명과 남 탓으로 일관한 입장문으로 오히려 시민의 공분만 사고 있다”고 유 후보도 함께 겨냥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태옥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인천시장 후보인 유정복 현 시장은 “국민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몰상식한 발언이 당을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고, 경남지사 후보인 김태호 전 지사도 초당적 협력을 강조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야당은 다음 달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지난달과 같이 국회 파행을 거듭할 수만은 없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이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등 당내 지방선거 후보가 남북정상회담을 무조건 비판하는 당의 목소리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자 홍 대표도 수위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 시장은 본인 페이스북에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며 “특히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무책임한 발언으로 국민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영결식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 강준석 해수부 차관,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마지막 이별의 자리에서 애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로 만드는 사명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굳건히 세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수경 통계청장, 마틴 듀란 OECD 통계국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4년 출범한 OECD 세계포럼은 기존의 대표적 성장지표인 국내총생산(GDP)의 한계를 공감하고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삶의 질 측정’에 대해 논의하는 OECD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정식...
지난해 3월 인천 한 시민단체의 공익감사 청구를 받은 감사원은 이 같은 감사 결과를 토대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황 전 사장의 문책을 요구했다.
황 전 사장은 당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뽑기 위해 채용기준보다 훨씬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것이 결국 인사규정 위반이 됐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한 후 스스로 사표를 제출했다.
또한 황 전 사장은...
앞서 한국당은 부산과 인천 울산에 서병수·유정복·김기현 현 시장을 각각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또 1호 영입 인사인 길환영 전 KBS 사장과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를 영입 일주일 만에 충남 천안갑과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하지만 홍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영입을 시도한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19일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은 16일 부산과 인천, 울산 시장 후보에 서병수·유정복·김기현 현 시장을 각각 공천키로 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6.13지방선거 후보를 일부 결정했다. 아울러 단수추천지역으로 결정된 충북지사 후보로는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 제주지사 후보에는 김방훈 제주도당위원장을 공천한다....
엥글 사장은 앞서 작년 말 한국에 들어와 산업은행, 정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났고, 1월 초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2월 7일 입국해 한국지엠 노조와 유정복 인천시장을 차례로 면담했다. 같은 달 중순 다시 입국한 그는 더불어민주당 한국GM 태스크포스(TF),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을 따로 만나 협조를...
앵글 사장은 앞서 작년 말 한국에 들어와 산업은행, 정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났고, 1월 초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지난 7일 입국해 한국GM 노조와 유정복 인천시장을 차례로 면담한 바 있다.
그는 "GM은 글로벌 신차 배정을 위한 중요한 갈림길에 있으므로, 한국GM 경영정상화와 관련해 GM이 다음 단계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2월 말까지, 이해...
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참석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MICE 사업 등 공동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대우 측은 중국 청두에 한국상품관 2호점을 개장, 인천 소재 중소기업의 입점과 제품 홍보, 수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예산 진원과 함께 유망...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서울시장직을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게 내주긴 했지만, 인천(유정복)경기(남경필) 등 수도권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 전통적 텃밭인 부산(서병수)대구(권영진)울산(김기현)경남(홍준표)경북(김관용) 수성에 성공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원희룡)에도 깃발을 꽂으면서 기세를 더했다.
반면 2010년 제5회...
한국당에선 서병수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이 현역이며, 경남도지사였던 홍준표 전 지사는 대선 출마 전 지사직을 내려놨다. 여기에 바른정당에선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도백으로 일하고 있다.
연말연초 판세를 보면, 민주당이 유리한 고지에 있다는 게 중론이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