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부문에서는 광산품이 원유(6.9%)와 유연탄(4.0%) 등을 중심으로 3.1% 올랐고, 화학제품도 메틸에틸케톤(6.0%)과 플라스틱필름(0.9%) 등이 오르며 1.0% 상승했다.
반면 수출부문에서 전기 및 전자기기는 0.7% 하락했다. 이는 작년 9월(-0.2%) 이후 8개월째 내림세다. 특히 반도체(-5.2%)와 반도체 중 D램(-9.9%) 부문은 전월(각각 -3.4%, -5.2%) 하락세에서 확대됐다.
반면...
품목별로 보면 목재와 화공품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6%, 19.2% 증가했으나 유연탄과 광석은 각각 5.6%, 1.7% 줄었다.
1분기까지 전국 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680만 TEU)보다 3.9% 증가한 706만 2000TEU를 기록했다. 1TEU는 20피트(6096m)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를 부르는 단위다.
수출입화물은 중국·미국·일본 등 주요국가의 수출입...
회사 관계자는 15일 “당사는 2017년부터 발전 자회사 한곳과 옥내저탄장 소화설비를 개발하고 있다”며 “석탄화력발전용 탄은 수입 유연탄을 사용하고 있는데, 다량의 휘발분을 함유해 탄끼리 부딪치면 자연발화가 일어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가 개발하는 옥내저탄장 질소 소화설비(N2 Inerting System)는 옥내저탄장에 저장된 탄의 자연발화를...
헌재는 사천시가 삼천포화력발전소 회사장(유연탄 재 처리장소)고 진입로 일부에 대해 고성군을 상대로 낸 공유수면매립지에 대한 관할 확인 사건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력은 삼천포화력발전소 부지조성을 위해 1978년 10월 고성군에 공유수면매립사업을 시행했다. 1998년 6호기까지 건설돼 가동 중이다.
삼천포화력발전은 1982년부터...
이어 이 연구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용 절감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순환연료 대체율을 지난해 19%에서 내년 39%까지 높이면 유연탄과 Pet-coke(석유정제부산물) 사용량이 30% 줄어들어 2020년 분기당 10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쌍용양회가 중장기적인 배당 확대도 충분히 가능할...
특히 수출 판매가격을 인상하는 동시에 설비 현대화를 비롯한 폐열발전과 ESS(에너지저장장치)설비의 운영을 통한 원가절감, 유연탄 옵션 상품을 통해 원가 상승을 방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온 것도 성과로 이어졌다.
이 같은 결과 쌍용양회는 2018년 16.4%를 시현하는 등 국내 시멘트업계에서 유일하게 2015년 이후 4년 연속 두 자릿수...
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총 8명의 한국해양대학교 졸업예정자를 자사의 유연탄 장기운송선 초임사관으로 채용한다.
이를 위해 한국해양대학교는 채용조건부 승선실습 프로그램을 신설해 유연탄 수송용 장기계약 선박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채용인원의 2배수에 해당하는 16명의 승선실습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에이치라인해운·엔와이케이벌크쉽코리아는...
반면 발전용 유연탄의 제세부담금은 46원으로 올라간다.
이러한 발전용 연료 제세부담금 조정으로 연간 427톤의 미세먼지(PM2.5)가 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용 LNG에 대한 수입부과금을 인하하는 내용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발전용 LNG 수입부과금이...
11일 국내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멘트업계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매출이 하락한 상황에서 유연탄·유류 등 연료비 인상 등 원가 부담까지 가중돼 전반적으로 실적이 저조했다. 주요 시멘트사들이 공시한 ‘2018년도 경영실적(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보면 쌍용양회공업,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한일현대시멘트 등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강 연구원은 △LNG 가격 하락 및 유연탄 가격 하락 △LNG 세제개편 영향 △발전 Mix 개선 영향 등으로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가 전년 대비 크게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히 연료비 및 SMP 하락 효과는 올 2분기부터 극대화될 전망”이라며 “발전용 LNG 가격은 국제 유가에 3~4개월 시차를 두고 하락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원전과...
유연탄 국제시세(뉴캐슬 6,300㎉/㎏ 기준)도 2013년 연평균 t당 85.1달러에서 지난해 110달러가 넘어갈 정도로 꾸준히 올라 비용 부담을 키웠다.
선박운송 차질도 경영에 중대한 악재가 됐다. 삼표시멘트의 전신인 동양시멘트는 지난 2012년부터 해상물류협력업체에게 벌크 운반선과 시멘트 운반 전용선을 임대받아 해외 원자재 수입 및 국내 유통기지 공급을 해왔다....
우리나라는 한-호주 FTA 발효 이후 자동차 등 공산품 위주로 수출이 증가했고, 호주는 천연가스, 유연탄 등 천연 자원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다.
특히 한국의 대(對)호주 자동차 수출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8년 21억 달러로 19.3% 증가했다. 호주의 대한국 천연가스 수출은 2014년년 6억1000만 달러에서 2018년 42억 달러로 688%나 급증했다.
우리 수출 기업의...
한국광물자원공사은 유연탄, 우라늄, 구리, 아연, 니켈, 철광석 등 6대 전략 광물 투자리스크 지표인 시장전망지표(MOI)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31일부터 자원정보서비스(www.kores.net)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MOI는 광물공사가 20년간 축적한 6개 광물의 과거 가격추이, 투자환경, 미래 가격전망 데이터베이스와 독자 개발한 산식을 활용해 표준화된 지표로 개발한...
기재부는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친환경 발전연료인 LNG 사용을 장려하고, 유연탄 사용을 지양코자 한다”고 설명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련 환경비용은 유연탄이 LNG의 약 2배이지만, 현행 제세부담금은 LNG가 2.5배 높다. 이에 정부는 환경비용에 부합하도록 LNG 수입부과금 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대체초지조성비 납입기준금액...
수입은 랍스터의 증가가 눈에 띈다. 2014년 2700만 달러에 그치던 랍스터의 지난해 수입액은 1억 200만 달러 로 3.8배가 됐다.
자원이 풍부한 캐나다의 원자재 수입도 증가했다. 유연탄은 18억 4100만 달러로 약 4억 달러 늘었고, FTA 체결 전 10대 수입품목에 없던 구리광(5억 1300만 달러·2위), 가공하지 않은 금(1억 300만 달러·7위)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4월부터는 발전용 유연탄에 붙는 개별소비세도 1㎏에 36원에서 46원으로 인상된다. 반면 LNG 개소세는 킬로그램당 91.4원에서 23원으로 떨어진다. 산업부 관계자는 환경 비용, 세제 개편 등이 반영되면 석탄발전소 가운데 10%는 LNG 발전소보다 경제성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석탄발전의 가동률도 그만큼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환경...
여기에 4월부터는 발전용 유연탄에 붙는 개별소비세도 1㎏에 36원에서 46원으로 인상된다. 반면 LNG 개소세는 킬로그램당 91.4원에서 23원으로 떨어진다. 석탄 발전의 경쟁력이 지금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와 함께 환경 규제도 강화된다. 산업부는 석탄 발전 출력 제한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또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는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고...
업계 전문가는 “원자력 발전 단가가 유연탄, LNG,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낮고(LNG의 50%), 전체 발전량 중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30%에 달해 원전 이용률이 급감하면 전체 발전 단가의 상승으로 이어져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탈원전 시 우려되는 건 전기요금 상승뿐만이 아니다. 전력업계는 탈원전이 지속될 경우 원전산업과 생태계가 무너질...
노후 경유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가 70% 감면되고 발전용 유연탄은 kg당 36원에서 46원으로 오르고 천연가스는 kg당 60원에서 12원으로 내린다.
내년부터 신규 500세대 이상 아파트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되고 아동수당이 국내 거주하는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모두 지급되고 대상연령도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 최대 84개월로 확대될 계획이다.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