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호 상장 바이오텍인 유바이오로직스가 공모가를 희망공모밴드 최하단인 6000원으로 확정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10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6000원으로 결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192억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299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 경쟁률 31.09대 1을 기록해...
감염병 예방백신 개발·공급 바이오 벤처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콜레라백신의 첫 수출을 개시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말 세계보건기구(WHO)에 확정된 소말리아 콜레라백신 97만 도스를 이번 달부터 선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이티에 2차 접종용 백신을 비롯해 모잠비크, 네팔 등으로 1분기 중 약 300만 도스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10일...
감염병 예방백신 개발 바이오벤처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상장을 재추진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말 공모시장의 침체 분위기로 인해 적절한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상장을 미룬 바 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은 세계에서 3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승인을 받아 국제적으로 공인된...
감염병 예방백신 개발·공급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는 22일 주요 주주인 서울글로벌바이오메디컬신성장동력투자펀드, 한국투자글로벌프론티어펀드제20호, Global Health Investment Fund I,LLC(GHIF), 녹십자가 상장 후 1개월간 자발적으로 보호예수한다고 공시했다.
상장 후 과도한 유통가능 물량으로 주가 발목을 잡는 오버행(overhang)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외에도 이엘피, 유바이오로직스, 아스타, 피씨엘 등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연내 마지막 코스피 상장 매물로 예상되던 ABC마트코리아는 내년 초로 상장 계획을 연기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경제와 정치적 불확실성 심화로 자금조달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내년 IPO 시장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분위기를 반전시켜 줄 빅딜...
국내 업체 중 지난 1996년 LG생명과학이 가장 먼저 B형간염백신 '유박스비주'의 PQ 인증을 받았고 최근에는 유바이오로직스의 경구용콜레라백신 '유비콜'과 LG생명과학의 5가혼합백신 '유펜타주'가 PQ 인증 대열에 합류했다.
LG생명과학은 PQ 인증 이후 지난 10월 유니세프(UNICEF)의 2017년~2019년 5가 혼합백신 정규입찰에서 총 8100만달러(917억원) 규모의...
내년에는 1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통해 20억 원 이상 손익을 가져가 흑자전환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IPO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글로벌 백신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사업 계획과 성장 모멘텀을 제시했다.
유바이오로직스의 가장 큰 강점은 다른 바이오 기업과 달리 백신의 개발, 승인 및 판매가...
“국내에서 개발·생산된 백신을 최초로 미국에 등록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감염병 예방백신 개발·공급 전문 기업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영옥 대표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10년 국제 공공백신 개발을 위해 설립됐다.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경구용 콜레라백신(OCV) 기술이전...
유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한 콜레라 예방 백신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첫 출하 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은 유엔아동기금(유니셰프)에 공급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0년 설립된 백신 제조업체로 GMP 컨설팅 업체 바이오써포트가 최대주주(24.92%)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경구용 콜레라 예방 백신 '유비콜' 5개 제조단위에 대해...
실제로 녹십자는 올 연말 상장을 목표로 하는 백신개발 전문 바이오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을 9.72% 보유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에스티팜, 녹십자 자회사 녹십자랩셀 등 두 곳도 이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한미약품의 경우 국내 벤처기업들의 신약 과제를 적극 수용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연구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