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111은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 암 등에서 발현되는 Claudin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올해 10월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SITC에서는 비임상 실험에서 확인된 ABL111 및 화학치료제, PD-1 치료제 3중 병용요법의 강력한 항암 효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위암 및 식도암에서 주로 발현되는 Claudin18.2를 표적한다.
현재 글로벌에서 Claudin18.2를 타깃하는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 글로벌 제약사 아스텔라스가 개발한 Claudin18.2 단일항체 졸베툭시맙(Zolbetuximab)의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
‘AB-201’은 HER2 과발현 유방암, 위암 등의 고형암을 표적하는 ‘오프-더-쉘프’(Off-The-Shelf; 표준 기성품) 형태의 동결 보존 가능한 세포유전자치료제로, 고형암의 종양세포 이질성(heterogeneity)을 극복하고 암환자들에게 또 하나의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이번 캔서문샷 참여를 통해 암 치료에서 세포치료제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지난 21일 공개된 DRAGON IV 연구에서는 절제 가능한 위/위식도접합부위암 환자에서 수술 전 신요법(neoadjuvant treatment)으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세포독성항암제 병용요법을 세포독성항암제를 대조군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임상 결과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에서 병리학적 완전관해율(pathological Complete Response, pCR)이 18.3%로 대조군의 5.0%에 비교해 큰...
행사에서 미국 첫 환자 투여를 앞둔 LCB84(TROP2-ADC)의 경쟁 약물 대비 탁월한 암세포 선택성 및 낮은 독성에 관한 내용과 임상 진행일정 등을 구두 발표했다. 또한 클라우딘(Claudin)18.2-ADC인 LCB02A의 위암과 췌장암 세포 기반 동물 모델 비임상 데이터도 최초 공개하고 2025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파리퀴드 100은 인공지능(AI) 초정밀 유전자 검사법으로 폐암, 위암, 대장암 등 주요 고형암에서 관찰되는 118개의 유전자를 동시에 분석해 암을 조기진단 한다. 이를 통해 암 조기진단부터 진행성 암의 재발 예측 및 치료 프로파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립선암에 특화된 알파리퀴드HRR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와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린파자...
국내 연구진이 2~3기 위암 수술 후 항암치료(보조항암화학요법)를 받은 경우, 70대 이상 고령 환자들에서 혈전색전증 발생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안미선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 연구팀(최진혁·김태환 교수)은 2013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근치적 수술 후 위암 2기 또는 3기 진단을 받고 CAPOX(카페시타빈, 옥살리플라틴...
국내에서는 위암환자 대상으로도 SNK02 1/2a상 IND를 승인받아 투약을 앞두고 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 1상을 통해 여러 고형암에 대한 SNK02의 안전성 데이터 및 치료효과를 탐색할 예정”이라며 “미국과 한국에서 동종 NK세포치료제 임상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빠른 임상 2상 진입과 상용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AB-201’은 HER2 과발현 유방암, 위암 등의 고형암을 표적하는 ‘오프-더-쉘프’(Off-The-Shelf; 표준ᆞ기성품) 형태의 동결 보존 가능한 동종(Allogeneic) 세포·유전자치료제다. 기존의 세포유전자치료제 대비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효율적인 제조 공정으로 상업화 이점이 극대화될 수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CAR-T 세포치료제가 아직 혈액암에만...
위암센터 형우진 교수는 환자 CT영상을 익혀 3차원 그래픽 화면을 만드는 수술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해 주변 혈관 분포를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위암 로봇수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더해 내시경으로 환자 위 점막하층에 형광물질을 주입해 종양 위치를 시각화하는 형광 유도 절제술도 도입해 수술 중 집도의의 판단 기준을 마련했다.
윤동섭...
이번 허가로 일본 내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까지 총 4개 제품의 허가를 획득해 시장 내 영향력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셀트리온은 전망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유플라이마의 허가로 앞서 진출한 램시마와 함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이번 허가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에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까지 총 4개 제품의 허가를 획득해 시장 내 영향력과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이미 일본에서 허쥬마를 앞세워 항암 항체 치료제 시장에서 시장 입지를...
유방암,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도 유럽 주요국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허쥬마는 3분기 이탈리아 캄파냐(Campagna) 주정부에서 개최한 트라스투주맙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하며 8월부터 공급되고 있다. 튀르키예에서는 트룩시마와 함께 전체 시장의 약 20% 규모를 차지하는 중앙정부(Devlet Malzeme Ofisi, DMO) 입찰 수주에도...
ABP-102는 난치성 HER2 양성 유방암과 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이중항체 치료제다. 이미 세포실험을 마치고 첫 마일스톤을 수령했다.
에이비프로바이오 관계자는 “에이비프로는 지난해 셀트리온과 대규모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내면서 1조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며 “상장 이후 위암 면역 항암제 ‘ABP-100’...
위암·우울증·피부질환·당뇨·폐암·폐렴·전립선증식증·간암·뇌경색·간질환·고혈압·갑상선암 등 12개 질환에 대해 24개의 AI 의료정밀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특히 닥터앤서 2.0은 2·3차 병원은 물론 1차 병원에서도 높은 수준의 AI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사업단은 이번 전시 부스에서 흉부 CT를 이용해 갑상선...
본격화될 것”이라며 “중국에서 임상 3상 단계에 이른 적응증만 6개로, 간암치료제 허가는 기업가치가 압도적으로 변화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HLB는 항서제약과 협력을 통해 이미 중국에서 간암 2차, 위암 3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리보세라닙에 대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그는 2011년 운동을 하다가 몸의 이상함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가 위암 말기 선고를 받았다.
김정수는 “한 번도 통증이 없었다. 아무렇지도 않다가 말기를 들어서 놀라기보다 어이가 없었다. 할 일이 많은데, 음악도 더 해야 하고. 이런 걱정을 더 했지 죽고 사는 건 크게 신경 안 썼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미 위에 암세포가 퍼져 있었던 김정수는 8시간 넘는 큰...
애스톤사이언스는 유방암과 위암으로 적응증을 나눠 다국적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AST-301에 이어 AST-201까지 다국적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한 파이프라인이 2개로 늘어났다. 임상 단계로 진입한 파이프라인으로 확대해 보면 총 4개 약물을 확보하고 있다.
애스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암 치료백신 약물들은 특정 항원에 대한 T세포 면역원성을 증가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