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 자궁내막암, 췌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대장암 등 다양한 상피 유래 악성종양에서 발현된다. 현재 FDA 임상 2상 진입에 성공한 FRα 표적 약물은 1~2개에 불과하다.
김성철 알곡바이오 대표는 "이데트렉세드는 현재 FRα를 대상으로 임상 개발 중인 유일한 저분자 약물"이라며 "임상 1상 시험에서 관찰한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이 매우...
타깃 면역항암제를 시작으로 라이센스 아웃 성과를 도출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놈앤컴퍼니는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과 독일 머크의 바벤시오 병용 요법의 위암 대상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상반기 내 발표할 예정이다. MSD 키트루다와의 병용 요법인 담도암 대상 임상 2상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임상을 진행한다.
포순제약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로슈의 ‘캐사일라’와 LCB14의 효능을 비교한다. 이 밖에 위암, 대장암, 폐암 등의 적응증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LCB14의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는 2021년 12월 영국 익수다테라퓨틱스에 1조1864억 원 규모로 이전됐다. 익수다는 올해 상반기 호주에서 LCB14의 임상 1a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 유머 / 현재를 완전하게 사는 삶
동네에서 가끔 만났던 할머니를 몇 달 동안 보지 못하다가 어느 날 우연히 만났다.
남자가 “건강하시죠?”라고 인사했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환하게 웃으며 한 대답.
“응, 아주 건강해. 말기 위암 빼고는 다 좋아!”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포순제약은 유방암 대상 임상 1상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그리고 위암과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허셉틴(Herceptin)과 탁센(Taxane)을 투여받은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LCB14와 캐사일라(Kadcyla)의 비교 임상 3상에 나선다.
레고켐바이오 관계자는 “LCB14를 포함해 총...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강윤구 교수는 다양한 국내외 임상연구를 통해 위암과 위장관기질종양(GIST) 항암제 치료 분야의 표준을 정립하는 등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이뤘다.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된다. 정충원 교수는 집단유전학자로서 다양한 민족들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 의학 발전에 필요한 기초 유전정보를 제시한 성과를 보였고, 박세훈...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이 합계 6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약 21% 성장했다. 특히 경쟁 제품에서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로 전환하는 환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액이 늘었다.
램시마와 허쥬마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각각 33%, 31...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작년 3월 CAR 면역세포치료제의 국내 특허 출원을 진행한 이후 추가적인 전임상 시험을 통해 간암과 위암 등 여러 난치성 고형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며, “CAR 치료제 플랫폼을 강화하여 전세계적인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국제 PCT 출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인간 HER2 양성 위암 세포주가 이식된 인간화 마우스 모델을 사용한 이번 연구에서는 AST-301과 키트루다의 병용 투약을 통해 면역관문억제제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지 확인하고자 했다. 박효현 애스톤사이언스 최고과학책임자(CSO)는 “병용 투약의 안전성과 시너지 효과, 면역세포의 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이번 연구...
아이디언스는 현재 베나다파립 단일요법을 평가하는 상동재조합복구(homologous recombination repair, HRR) 변이 고형암 국내 임상1b/2상과 한국, 미국, 중국에서 베나다파립과 ‘젤록스(XELOX)’ 또는 ‘이리노테칸(Irinotecan)’과 병용요법 위암 임상1b상 등을 진행중이다.
한편, 아이디언스는 2019년 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신약 개발 자회사로 출범, 베나다파립을 비롯한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 개발을 추진 중이다. 베나다파립은 국내에서 단일 요법 임상 1b/2상,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위암 병용 요법 관련 임상 1b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범 라이프시맨틱스 연구기획팀장은 “폐암, 위암에 이어 한국 남성 암 발생률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립선암은 연평균 약 12%의 빠른 증가세”라며 “국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전립선암 환자들의 특성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수 있도록 의료 AI 기술 고도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국내에서 폐암, 간암, 위암 등 모든 암종 대상으로 캄렐리주맙 단독 혹은 병용요법 대한 임상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있다.
캄렐리주맙은 PD-1을 타깃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다. 항서제약은 올해 19억4400만 달러(약 2조4700억 원) 매출을 예측하고 있으며, 연평균 13.8% 성장해 2026년 27억9300만 달러(약 3조 5000억 원)를 기록해...
유방암,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지난해 3분기 유럽에서 2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분기(13%) 대비 10%포인트 이상 크게 늘어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해 상반기 개최된 튀르키예 정부 중앙입찰(Governmental Supply Office, DMO) 및 헝가리 보험청(NEAK) 주관 국가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는 등...
한 세대 전만 해도 위암이 압도적인 1위였지만 서구식 식생활로 바뀌면서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이 급증했다. 반면 위암은 감소세이고 간암 역시 남성은 줄었다. 예전만큼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아서일 것이다.
그런데 폐암은 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 사이 흡연율이 35%에서 20%로 절반 가까이 줄었고 간접흡연을 막기 위한 여러 법적 조치가 이뤄진 걸...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다음이다. 보건당국에서 고위험군에 대한 6개월 단위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인지도가 높지 않아 조기검진을 놓치기도 한다.
고령 간암 환자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이용한 대규모 연구에서 간암의 연령표준화 발생률이...
탁솔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이 개발한 알칼로이드 계열 항암제로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을 적응증으로 갖고 있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BMS와 탁솔을 공동 판매했던 보령은 이후 제네릭 의약품인 ‘제넥솔’(삼양홀딩스)을 맡아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치고 파클리탁셀 제제 1위로 키웠다. 하지만 삼양과 이별하면서 다시 탁솔로 돌아와 스스로 세운...
리보세라닙은 2014년 중국에서 위암 3차 치료제로 시판된 데 이어 지난 1월 간암 2차 치료제도로 시판 허가받은 표적항암제다. 혈관내피세포수용체2(VEGFR-2)를 겨냥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HLB는 해당 병용요법이 높은 약효와 안전성으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으며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유사분열 억제제인 탁솔은 세포 분열을 막아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의 약물로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다양한 암종을 적응증으로 갖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보령은 항암제 전문조직과 영업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탁솔을 파클리탁셀 시장점유율 1위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보령은 주요 적응증별로 전문적인 학술마케팅을 펼쳐가는 한편, 기존에...
탁솔은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이 개발한 파클리탁셀 성분의 오리지널 약물로,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다양한 암종을 적응증으로 갖고 있는 알칼로이드 계열의 항암제다. 유사분열 억제제인 탁솔은 세포 분열을 막아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현재 판권은 세플라팜이 갖고 있다.
보령은 이번 계약을 통해 독점 판매권을 얻는 한편,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