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의 조카인 원준씨가 연초보다 658억원이 감소한 것을 비롯해 이수영 OCI그룹 회장이 574억원,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이 542억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21억원이나 연초에 비해 줄었다.
이번 조사 결과 대기업 가문별로는 삼성, 현대차, LG, SK가 대주주의 주식지분 평가액이 연초에 비해 크게 증가한 보인 반면 금호아시아나...
지난해 농협중앙회 경영악화로 인해 중앙회가 회원조합과 조합원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이익금내에서 적립하는 조합상호지원준비금과 회원지원준비금 역시 지난해말 전년동기대비 78%나 감소(2007년 4100억원 → 2008년 900억원) 했다.
결국 그 동안 조합 경제사업활성화, 조합원 실익지원, 영농자재 지원 등 지역조합을 위한 지원금액이 최소 전년대비...
태광의 3세 후계구도에서는 이호진 회장의 아들인 현준씨와 이 회장의 맏형인 고 이식진 부회장의 아들인 원준씨가 계열사들의 지분을 다량 확보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핵심계열사들에 대한 지분확보에서 태광가 장손인 원준씨가 우세하다는 평이다. 원준씨는 태광산업 7.49%, 유덕물산 26.59%, 서한물산 35.72%, 성광산업 38.33%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현준씨는...
태광그룹 지배주주 일가의 지분구조와 관련해 또다른 특징은 이 회장의 첫째 형의 아들인 이원준씨가 상당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원준씨는 태광산업에 대해 숙부인 이 회장 다음으로 많은 11.08%를 소유하고 있다. 흥국생명 지분도 24.71%에 이르고 있다. 이외에 유덕물산 26.59%, 서한물산 35.72%, 태광관광개발 2.97%, 성광산업 38.3%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