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인스턴트 커피용 로부스타 원두는 6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식품이나 화장품, 세제 등에 널리 쓰이는 팜유 가격 상승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팜유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전 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 앞서 2002년과 2009년 엘니뇨가 발생했을 당시 팜유 가격은 전년 대비 30~70% 상승했다.
엘니뇨에...
또 월 2500원의 이용료로 원두커피 카페25 전 메뉴를 25% 할인가로 살 수 있는 ‘우리동네GS클럽카페25(GS까페25)’도 운영 중이다. GS25 구독서비스의 2030세대의 비율도 70%에 이른다.
올해 1~5월까지 GS클럽한끼 서비스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31.6%, GS클럽카페25 서비스 가입자는 177.2% 늘었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의 구독서비스도 같은 기간 이용자 수가...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반값 원두커피 구독 서비스 ‘그린아메리카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하는 세븐카페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린아메리카노’ 반값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구독권으로 월간 총 60회(일 최대 2회)에 걸쳐 세븐카페 아메리카노를 50% 할인된 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린아메리카노 반값 커피...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지난해 2월 파운드당 2.58달러까지 올랐던 아라비카 원두 선물 가격도 현재 1.60달러까지 떨어졌다. 하락률은 37.9%에 달한다.
생두 가격은 앞으로도 저렴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이상기후로 브라질 날씨가 따뜻해져 커피 수확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미국 농무부(USDA)는 2023~2024년 아라비카 커피 생산량이 6.9% 늘어날 것으로...
동서식품은 카누(KANU) 브랜드의 첫 원두커피인 '카누 원두커피 6종'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커피 애호가와 홈카페족 등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즐기고 싶은 이들이 기대하는 맛과 속성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헬시플레저 열풍에 따라 건강하고 맛있는 외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맛있는 커피를 위한 엄격한 룰을 지켜 최고등급 싱글오리진 원두만 엄선해 사용하고 각 산지 고유의 개성적인 향미를 극대화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는 과테말라 최고등급인 SHB원두를 사용했다. 과테말라 원두는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재 토양에서 자라 산미가 부드럽고 고소하다는 특징이 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라떼는 브라질 세하도 최고등급...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자사 즉석 원두커피인 겟(get) 아이스아메리카노는 L, XL 크기 모두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30% 할인받을 수 있다. 배, 사과, 자몽, 레몬, 복숭아, 청포도 총 6종의 델라페(delaffe) 과일 에이드는 롯데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된다.
오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맥주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인기 맥주 18종 중 4캔 이상 구매 시...
할리스 캡슐커피 디카페인 블렌디드는 브라질산과 콜롬비아산 원두를 섞었다. 균형 잡힌 바디감과 부드럽고 중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견과류의 고소함이 어우러진다.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사용 머신과 호환 가능하다.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라떼’는 기존 디카페인 커피가 맛과 향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부한 커피 향과 부드러운...
또한 폴 바셋은 원두 로스팅 단계 및 향미 변화, 커피 추출 레시피 등 예비 바리스타에게 필요한 실무 지식과 기술을 교육했다.
진에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ESG 활동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페...
실제로 관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커피(생두·원두) 수입량은 20만 톤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17만 톤)과 비교하면 17.7% 늘었다. 또 지난해 기준 가정용 커피머신 수입액은 1억5600만 달러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대비 73.3% 증가했다.
이처럼 홈카페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통업계와 식품업계는 이들 수요를 잡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 밖에도 일교차가 큰 아침, 저녁으로 커피를 찾는 고객들도 부쩍 늘면서 CU의 즉석원두커피 브랜드인 GET커피 매출도 전년 대비 26.8% 늘었다.
CU는 단기간의 판매 성과나 볼거리에 이목이 집중되는 팝업스토어로 화제를 모으기보다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상품을 바탕으로 점포에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입힌 새로운 포맷이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 의의를 뒀다....
커피 물류는 진입장벽이 높다. 냉장, 냉동 등 품질 유지를 위한 콜드체인(cold chain·냉장 유통 시스템)과 재고 폐기 문제로 일반 물류에 비해 까다롭기 때문이다. 물류센터를 짓고 자체 배송망을 갖추는 데도 막대한 투자가 들어간다.
CJ대한통운은 단순히 원두를 신선하게 보관·배송하는 것 외에도 매장별로 운영에 필요한 제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선...
남부권센터는 축구장 6개와 맞먹는 3만8000㎡ 규모로 커피 전용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하루에 출고하는 물량만 13만개에 달한다. CJ대한통운은 기존 이천 물류센터는 수도권 지역, 남부권센터는 경상도·전라도 지역을 각각 맡아 배송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원두가 들어온 순간부터 보관과 포장, 배송까지 모든 과정에서 적정 온도를...
관세청에 따르면 커피원두 수입량은 2019년 16만7578톤에서 지난해에는 20만2307톤으로 3년새 20% 늘었다. 유로모니터는 우리나라 커피전문점 시장 규모가 2017년 4조9754억 원에서 2021년 6조1950억 원을 기록해 6조 원 벽을 깨더니 2025년에는 7조9040억 원으로 8조 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커피 전문점 관계자는 “예전에는 은퇴와 함께 창업하는...
이마트24는 또 이달 말까지 이프레쏘 원두커피 구독 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 고객들은 월 구독료(HOT 2000원·ICE 3000원)를 내면, 30일간 이프레쏘 커피 15잔(1일 1잔)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고객 부담을 줄이면서 만족감은 높일 수 있는 일명 ‘반비례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이...
마트 입구로 들어서면 왼쪽에는 청과를 파는 매대가 들어서 있었고 오른쪽에는 각종 원두와 캡슐커피 등을 판매하는 매대가 들어섰다.
커피 매장은 동서식품의 카누와 협업해 구성했다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특히 캡슐 커피 머신도 보였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직접 캡슐커피를 맛볼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하다. 이마트 연수점이 리뉴얼을 통해 강화한...
한편 세븐카페는 지난 2015년 1월 출시된 편의점 최초의 원두커피 브랜드로 편의점 업계 유일한 전자동 ‘드립방식’ 추출 커피다. 최근 고물가 속 가성비 좋은 편의점 커피를 찾는 일명 ‘편커족’이 늘어나면서 올해(1~4월) 매출이 전년대비 30% 신장했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 상품기획자는 “드립커피에 알맞은 최적의 원두 조합으로 새로워진...
커피는 탄소저감 원두를 사용하고 발달장애인이 제작한 간식을 판매한다. 향후에는 용산 지역 청년카페들과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잔디마당의 또 한편에는 용산어린이정원과 남산, 용산 도심, 국립중앙박물관, 특히 대통령실 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언덕도 위치해있다.
용산기지와 미군의 역사를 담은 공간들도 마련돼있다. 미군 숙소 건물을...
커피존에서는 CU의 아이스드링크 PB 상품인 ‘델라페’와 자체 즉석원두커피 브랜드 GET커피를 만나볼 수 있으며 스낵&식사존에서는 편의점 오픈런을 부른 연세우유크림빵, 고대1905 프리미엄 빵과 같은 디저트를 비롯해 삼각김밥, 샌드위치, 과자, 라면, 핫바 등 총 40여 종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 서비스체험존에서는 CU의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도 경험할 수...
마련된 ‘카누 바리스타 라운지’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커피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방문객이 원하는 캡슐을 고를 수 있으며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카페 수준의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받은 추출기술 등을 적용한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과 캡슐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