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황희찬은 울버햄프턴에서 주급 3만 파운드(약 4980만원)를 수령하고 있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재계약 체결 당시 개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은 “이번 시즌 차니가 보여준 활약은 팀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앞으로도 활약이 이어지길 바란다”라면서 “그와 재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내가 이곳에 온 후로 그는 열심히 노력했고, 나와 코칭 스태프, 팀...
울버햄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에버턴을 3-0으로 제압했다.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간 울버햄튼(8승4무8패·승점 28)로 11위에 올랐다. 반면 에버턴은 3연패에 빠지며 8승2무10패(승점 16)로 17위에 머물렀다.
바로 전 브렌트포드전에서 2골을 뽑아내고도...
클린스만 감독이 선택한 26명의 태극전사에 ‘캡틴’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뮌헨) 등 유럽 무대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축구 팬이라면 뿌듯해할 시기”라면서 “한국은 우승 후보라고 말할 수 있다. 앞으로 ‘퍼즐’을 잘 맞춰서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최종 명단에는 26일 국내에서 먼저 훈련에 돌입한 선수들에 더해 ‘캡틴’ 손흥민(31·토트넘)과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을 비롯한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 황희찬(27·울버햄프턴), 이재성(31·마인츠), 정우영(24·슈투트가르트), 오현규(22·셀틱), 김승규(33·알샤밥) 등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현재 훈련 중인 선수들과 묶어 총 24명이 된다.
이번...
대한축구협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 그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다. 축구 팬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며, 최다 득표순으로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이 올해의 경기에 선정됐고, 이 경기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넣은 결승골이 ‘올해의 골’이 됐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 11월 28일 풀럼과의 13라운드 경기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리그 8호 골이다. 황희찬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14골), 무함마드...
전세기 탑승 인원은 유럽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인범(즈베즈다), 이강인(PSG), 오현규(셀틱), 정우영(슈투트가르트), 김승규(알샤바브) 등 총 9명이다. 여기에 의무 스태프 등 대한축구협회 스태프 2명이 전세기에 동행했다.
이들은 22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이 전세기를...
한국은 전반 9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황희찬(27·울버햄프턴)이 문전 혼전 끝에 중국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31·토트넘)이 전반 11분 침착하게 공을 왼쪽으로 차 넣었다. 득점 이후 카메라를 보고 손흥민은 '쉿 세리머니'를 펼쳤고,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도 잊지 않았다. 중국 관중석은 순간 조용해졌다.
이후...
1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는 △조규성(25·미트윌란) △황희찬(27·울버햄프턴)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 △황의조(31·노리치시티)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의 연속골로 한국이 5-0 완승을 했다.
이날 전반 44분 이강인이 연결한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의 선제골을...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정우영(슈투트가르트)에 대해서도 “모두 컨디션이 좋다. 이들이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대표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 21일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각각 치른다.
한국은 17일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서 전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득점포를 앞세워 2골 차 리드를 잡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3일 튀니지와 평가전에 결장했던 손흥민(토트넘)을 조규성(미트윌란)과 함께 공격 최전방에 배치했다.
공격 2선에는 황희찬과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은 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은 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1대1 무승부를 만들었다.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페드루 네투가 크로스를 올렸고, 황희찬이 왼발로 공의 방향을 살짝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골로 황희찬은 이번...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의조(노리치시티), 이승우(수원) 등 많은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함께 챙긴 게 있는데요. 바로 ‘병역 혜택’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어린 선수들은 병역 문제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해외에서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보내거나 적극적으로 유럽 진출 길을...
이재성(마인츠)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측면에 서고, 중원은 황인범(즈베즈다)과 박용우(알아인)이 맡았다. 수비는 이기제(수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 골키퍼는 김승규(알샤바브)가 선발 출격했다.
경기 초반 두 팀 모두 주도권 싸움을 하면서 팽팽하게 맞붙다가 전반 32분 조규성의 헤더 골이 사우디 골망을 가르면서 0-0 균형이...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이순민(광주)과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노리치), 양현준(셀틱), 이동경(울산) 등을 투입했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한국은 경기 내내 웨일스에게 밀렸다. 슈팅숫자 4대11, 유효슈팅 1대4였다. 볼 점유율만 61%대 39%로 한국이 높았을 뿐이다.
한편, 웨일스와 평가전을 마친 클린스만호는 영국 뉴캐슬로 이동한다. 13일...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등도 각각 소속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황인범은 2022-23시즌 소속팀 팬들이 뽑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이재성은 최근 활약을 인정받아 3년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죠. 스포르트는 한국 선수들을 “개척자”로 칭하면서 “한국 축구가 유럽에서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민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후반 22분까지 뛰었지만, 팀의 0-5 대패를 막지 못했다.
햄스트링 부상 등을 겪으며 이번 시즌 교체로 나서는 빈도가 높았던 황희찬은 리그에서 3골 1도움을 포함해 공식전을 통틀어 4골 3도움으로 마무리했다.
울버햄프턴은 승점 41(11승 8무 18패)로 13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날 최종...
4경기 만에 선발 나서 득점포 가동… 시즌 4호골울버햄프턴, ‘강등위기’ 에버턴과 1-1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뒷심의 시즌 4호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은 20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에버턴과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었다....
같은 시간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20승 6무 9패)는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프턴을 꺾고 승점 66을 쌓으면서 6위 토트넘(17승 6무 13패·승점 57·골득실+6)과 승점 차를 9로 벌였다.
이로써 토트넘이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맨유를 제치고 UCL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진입이 불발됐다.
아울러 토트넘은 6위까지 가능성이 있는 유로파리그(UEL)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