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정부가 '우한 폐렴'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중국 후베이성만 입국 금지 대상지로 지장하는 것이 소극적인 태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중국인과 중국을 거친 외국인에 대한 전면적인 입국 금지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종코로나를 '우한 폐렴'으로 지칭하며 "늑장 대응과 부실...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7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중국의 경우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에 2825명이 늘었고, 사망자 수는 361명으로 2002년 11월 발병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사태 당시 중국 현지 사망자 수를 뛰어넘었다.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외...
수젠텍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일명 우한폐렴) 진단키트의 신속진단을 위한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전문 급속 진단키트 개발이 한 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
수젠텍은 ‘우한 폐렴’ 등 감염성 질환 진단키트의 신속진단을 위한 ‘형광 표준 스트립’ 기술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에...
손세정제도 통째로 들고 갑니다.”
김정일 서울시 질병관리과장은 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해 서울시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정일 과장은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김 과장은 “급한 마음에 처음에는 지하철역에 쌓아놓고 양심껏 가져가길 바랐다”며 “그런데 아침에 1000매...
프란시스코 두케 필리핀 보건부장관은 중국 우한 출신 44세 남성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두케 장관은 이 남성이 지난달 25일부터 격리돼 치료를 받았으나 심각한 폐렴 증세 끝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국 이외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이외 국가 중 확진자가 가장 많이...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에 나선다.
마켓컬리는 지난달 31일부터 배송 차량 방역부터 물류센터 직원, 배송기사에게 마스크 지급 등 전방위적 소독 및 위생 관리를 통해 감염 예방조치에 총력을 다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 모든 지역에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컬리는 전 배송 차량의 좌석 및 내·외부...
중국 현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사망자 수가 361명으로 늘었다. 2002년 11월 발병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사태 당시 중국 현지 사망자 수(349명)를 뛰어넘은 것이다.
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7205명, 사망자는 361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