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 환자 진료기관은 검사와 약 처방, 대면 진료에 따라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세분화돼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가 동네 의원급 등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신속하게 검사·처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에 서로 분산돼 있던 이들 기관의 명칭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일하기로 했다....
그동안 외래 진료체계는 검사와 비대면 진료를 하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대면 진료를 하는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제각각 운영됐다.
한 총리는 "다양한 코로나19 외래 진료기관을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통합하고 센터별로 가능한 진료 유형을 구분해 안내하겠다"며 "이 가운데 검사와 대면 진료, 치료제...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증가세를 고려한 조치다. 외래진료센터는 3일 기준 전국 6448곳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자율격리 전환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관리를 ‘자율격리’로 전환하기로 잠정적으로 정했다. 하지만 여름철 재유행 우려에 자율격리 전환을...
서울시는 최근 확진자 감소와 외래진료센터 확충에 따라 6일부터 재택 치료 체계를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우선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은 대상을 60세 이상·면역저하자로 유지하되, 집중관리의료기관 건강모니터링 횟수를 1일 2회에서 1회로 조정한다. 또 일반관리군도 만 11세 이하 소아 대상으로 전화 상담·처방 시 수가 인정횟수를 1일 2회에서 1회로...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 감소 및 외래진료센터 확충에 따라 대면진료 중심으로 재택치료체계를 단계적으로 전환하는데 공감대를 가졌다"며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의 관리 수준을 일부 조정하고, 24시간 대응·안내 체계는 유지하면서 대면 진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택치료를 조정하겠다...
자택 격리 중 증상이 발생하면 외래진료센터에서 대면진료를 받거나 비대면진료로 치료제를 처방한다.
먹는 치료제 처방 이후 의식장애·호흡곤란·고열 등 입원이 필요하면 코로나19 치료병상에 신속하게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다.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는 원내 의료진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면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하다. 요양시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는 20일 기준으로 외래진료센터를 병원 83곳, 의원 1216곳을 지정해 총 1299곳을 운영하고 있다”며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현재 112개소를 운영 중이며 대면진료 확대에 따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택치료 인프라와 병상은 단계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관리의료기관은 집중관리군 감소세 등을 고려해...
서울시는 시민들이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 1296곳을 지정·운영 중이다.
서울시 내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는 이날 기준 병원급 83곳, 의원급 1213곳이다. 시민들은 재택치료 중 발열 등으로 대면 진료가 필요할 경우 포털사이트에서 가까운 외래진료센터를 검색하고,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원소스재활병원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외래 진료급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질병이나 부상으로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병원이나 전문 요양시설에서 받을 수 있는 치료를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원소스재활병원을 이끄는 콜린 아두(Collin Adu) 박사는 2003년 물리치료 및 재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물리치료 전문위원회(ABPTS)...
현재는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 및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나눠져 있는데 이를 재조정한다. 대면진료 의료기관의 성격을 나타내는 새로운 명칭도 검토 중이다.
동네 병·의원의 지정 규모는 확진자 발생 규모, 접근성 등을 고려해 결정하되 국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 수준을 유지하며 계속 확대해 나갈...
지난 6일 기준으로 서울시는 외래진료센터를 병원 83곳, 의원 1212곳을 지정해 총 1295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하반기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중증 병상 일부를 유지하고, 중증·준중증 병상을 단계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중증·준중증 병상은 경증이 많은 오미크론 특성과 일반의료체계 전환으로 입원수요가 낮아짐에 따라...
보라매병원에는 노인성 호흡기질환 진료 및 연구기능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안심호흡기전문센터’를 202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시립병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서남병원은 종합병원 기능을 한층 더해 분말·재활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은평병원은 정신질환자를 위한 최적의 외래중심 병원으로 전환되며, 서북...
모듈병상에서 구현하는 의료는 소아감염환자의 외래진료다. 고려대안암병원은 서울시와 함께 구축한 모듈병상을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로 활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소아 청소년 확진자의 외래진료 및 치료를 위한 진료시설로서 기존 외래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10병상 규모의 ‘서울형 소아전용 외래센터’를 통해 외래진료 뿐 아니라 일일 입원 검사 및...
센터는 고대안암병원 내에 모듈병상 10개를 설치해 소아·청소년 확진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 일일 입원 검사, 처치 및 방사선 검사 등을 실시한다. 평일·일요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야간 시간에는 고대안암병원 응급의료센터와 연계된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진료체계를 일반진료체계로 전환하면서 외래진료센터를 충분히...
고위험군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다른 일행과 1m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어렵거나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은 활동을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기준 총 1289개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먹는 치료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담당약국도 112곳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의 소아 전용 외래진료센터 운영을 내달 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진료 공백이 없도록 고려대 안암병원의 소아 전용 외래센터를 지속해서 운영한다.
지난 15일 개소한 고려대안암병원 '소아 전용 외래센터'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중으로 소아 확진자 대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신규...
서울시는 현재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는 총 1287곳 운영 중으로, 필요시 근처 병·의원에서 빠르게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외래진료센터에서는 확진자 대면 진료·처방도 가능하다.
서울시 외래진료센터는 전날 기준 병원급 87개, 의원급 1200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재택치료 중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거나 악화하는 경우, 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한편, 이날부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정보를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과 T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검색창에 ‘외래진료센터’를 입력하면 된다. 이날 기준 외래진료센터는 병원급 884개소, 의원급 548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4934개소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또는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박...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을 확대, 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기존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급 의료기관의 입원환자 대상 처방에서, 이제는 외래환자도 처방할 수 있다.
서울시는 "4주간 이행기 동안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신속한 대면 진료·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철저히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이행기 동안 병상 조정, 외래진료센터 확충 등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 준비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면밀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김 총리는 “내주 월요일부터는 그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됐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취식을 허용한다”며 “영화관, 종교시설, 실내스포츠 관람장 등에서는 물론, 철도, 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