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2715명…“하반기 유행 대비해 병상 운영”

입력 2022-05-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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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한산한 모습.  (연합뉴스)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한산한 모습. (연합뉴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15명으로 집계됐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264명 줄어든 2715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353만 1351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691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감소 추세에서 최근 정체하는 양상이며, 위중증·사망자수는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코로나19 등급 하향 이행기인 22일까지 일반의료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6일 기준으로 서울시는 외래진료센터를 병원 83곳, 의원 1212곳을 지정해 총 1295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하반기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중증 병상 일부를 유지하고, 중증·준중증 병상을 단계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중증·준중증 병상은 경증이 많은 오미크론 특성과 일반의료체계 전환으로 입원수요가 낮아짐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2372개를 조정했다”며 “남은 병상은 확진자 추이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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