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은 이대호를 대주자 허경민으로 교체한 뒤 오재원에게 희생번트를 지시했다. 오재원의 번트가 성공한 뒤 무사 2, 3루 상황에서 민병헌의 적시타가 터졌다. 민병헌의 투수 옆을 지나는 안타로 한국은 경기를 2-2로 만들었다.
황재균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상수가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정근우가 뜬공으로 잡혀 역전에는 실패했다....
1사후 오재원이 안타, 민병헌이 볼넷, 황재균이 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나성범이 대타로 나섰지만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고, 정근우의 땅볼에 황재균이 잡혀 점수를 내지 못했다. 결국 승부는 10회 연장 승부치기로 넘어갔다.
연장 승부치기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시작하며 타순은 선택할 수 있다. 11회 부터는 10회 종료시 타순부터 이어서 진행하게...
김인식 감독은 이대호를 대주자 허경민으로 교체한 뒤 오재원에게 희생번트를 지시했다. 오재원의 번트가 성공한 뒤 무사 2, 3루 상황에서 민병헌의 적시타가 터졌다. 민병헌의 투수 옆을 지나는 안타로 한국은 경기를 2-2로 만들었다.
황재균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상수가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정근우가 뜬공으로 잡혀 역전에는 실패했다.
하위 타선은 오재원(1루수), 민병헌(우익수), 황재균(3루수), 김상수(유격수) 순이다.
박병호는 경기 직전 발가락 통증을 호소해 선발에서 제외됐고, 주전 포수 강민호는 전날 발생한 허리 통증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김광현이 한국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고, 제크 스프루일이 미국 선발로 나선다. 김광현은 지난 8일 일본과 개막전에서 2.2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손아섭의 희생타에 김재호가 득점해 10-2를 만들었다.
한국의 공격은 6회말에도 멈출 줄 몰랐다. 이대호, 박병호가 연달아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나성범의 타구를 투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홈을 밟았다. 나성범은 황재균의 내야 안타와 오재원의 희생타에 득점을 더했다. 결국 이태양이 7회초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꽁꽁 묶어 콜드게임을 끌어냈다.
8회초 대타로 나선 선두타자 오재원이 중견수 방면 안타를 터트리며 출루했다. 이어 강민호 대신 양의지가 타석에 들어섰지만 파울지역 뜬 공으로 아웃됐다. 후속타자 김상수가 좌익수 앞 1루타를 때려내고, 2사 상황 정근우가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김현수가 높은공에 방망이를 휘둘러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일본이 8회말 1점 더 달아났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장원준·이현승을 비롯해 포수 양의지와 내야수 오재원·김재호, 외야수 김현수·민병헌 등 두산 주축 선수 7명이 2일 오후 ‘프리미어12’ 대표팀에 합류한다.
또 통합우승 5연패에 실패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 차우찬·심창민·박석민·김상수 등 4명도 같은 날 대표팀에 가세한다.
1일 체육계에 따르면 대표팀 최종엔트리 28명 중에는 두산...
두산은 4회 김현수와 양의지가 연속 볼넷을 고른 뒤 오재원이 희생번트로 1사 2, 3루의 찬스를 맞았다. 그러자 박건우가 우중간 안타를 쳐내며 주자 둘을 모두 홈에 불러들여 2-1로 역전했다.
두산은 5회에도 선두타자 정수빈이 2루타를 치고 허경민이 몸에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민병헌의 보내기번트로 다시 1사 2,3루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고의4구로...
이어 홍성흔(지명타자)ㆍ오재원(2루수)ㆍ오재일(1루수)ㆍ김재호(유격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두산은 1, 2차전과 4차전에서도 이 선발 라인업으로 NC와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두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맞선 가운데, NC는 2차전에서 완투승을 거둔 재크 스튜어트, 두산은 왼손 투수 장원준을 5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이에 맞서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정수빈(중견수), 허경민(3루수), 민병헌(우익수), 김현수(1루수), 오재원(2루수), 최주환(지명타자), 박건우(좌익수), 김재호(유격수), 최재훈(포수)을 내보냈다. 유희관이 선발 투수로 나섰다.
NC는 1회초부터 점수를 뽑아내며 대량 득점을 예고했다. 나성범의 뜬공에 박민우가 선취점을 올렸다. 두산은 2회말 박민우의 악송구를 틈타...
그러나 8회초 오재원(30)이 균형을 깨트렸다. 선두 타자 홍성흔(39)의 날카로운 타구를 1루수 에릭 테임즈(29)가 순발력 있게 잡아내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테임즈의 호수비에 기세가 살아난 순간, 스튜어트의 집중력이 잠시 흔들렸다. 앞서 4회초 스튜어트에게 안타를 뽑아냈던 오재원은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오재원은 스튜어트의 초구를 완벽히...
두산은 7회초 최주환, 로메로, 오재원이 연달아 출루한 뒤 김재호의 좌전 안타로 2점 따라갔다. 이어 8회초 김현수의 2루 땅볼에 허경민이 홈을 밟아 1점 추가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9-5로 앞선 넥센의 승리가 확정되는 듯 했다.
그러나 9회초 두산은 승부를 뒤집었다. 허경민이 교체된 투수 조상우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오재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앞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서건창(26ㆍ넥센 히어로즈)과 오재원(30ㆍ두산 베어스)이 서로 언성을 높였다. 이날 서건창은 2-3으로 넥센이 끌려가던 8회초 무사 1, 2루 찬스에서 3루방면 번트를 한 뒤 1루로 달렸지만 오재원에게 아웃됐다. 당시 2루수던 오재원은 전력질주하는 서건창을 막기 위해 1루로 달렸다. 포구 동작 이후 바로...
201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첫 벤치클리어링으로 관심을 모은 두산베어스 오재원과 넥센히어로즈 서건창의 충돌은 오해에서 비롯됐다.
오재원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2015 KBO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루 수비를 하던 중 서건창과 설전을 벌이다 벤치클리어링을 유도했다.
상황은 이랬다. 2-3으로 뒤진 넥센이 8회초...
오재원, 수식어에 '식빵' 붙는 까닭은? "입모양이…"
두산 베어스 주장 오재원이 넥센 히어로즈의 서건창과 설전을 벌여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한 가운데 야구팬이 그를 부르는 별명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오재원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오재원 식빵'이란 별칭(?)으로 불린다. 과거 그가 경기 도중 자주 욕설과 비슷한 입모양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신경전을 벌인 가운데, 과거 오재원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스포츠 ‘야구 앤 더 시티’에서는 홍진영, 신아영, 정순주, 강소연이 두산 선수들을 만나 그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 참여한 오재원은 4명의 MC를 두고 벌인 이상형...
두산베어스 주장 오재원의 벤치클리어링 전력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부러진 배트를 들고 1루까지 뛰어간 장면이 새삼 화제다.
오재원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2015 KBO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루 수비를 하던 중 서건창과 설전을 벌이다 벤치클리어링을 유도했다.
상황은 이랬다. 2-3으로 뒤진 넥센이...
2015 KBO리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넥센히어로즈 서건창과 설전을 벌이다 벤치클리어링을 유도한 두산베어스 오재원 선수가 과거 LG트윈스의 우규민 선수와 설전을 벌여 새삼 화제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 간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오재원은 1루 수비를 하던 중 서건창과 충돌했다.
상황은 이랬다. 2-3으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넥센히어로즈의 서건창과 설전을 벌이다 벤치클리어링을 유도한 두산베어스 오재원 선수가 과거 MC다이노스의 해커와도 설전을 벌여 화제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 간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오재원은 1루 수비를 하던 중 서건창과 충돌했다.
상황은 이랬다. 2-3으로 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