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한국-미국, 7회 2-2 동점…‘해결사’ 민병헌, 2타점 적시타 ‘쾅’

입력 2015-11-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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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뉴시스)
▲민병헌. (뉴시스)

한국이 7회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간) 대만 티엔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B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미국과 맞붙었다.

이날 한국은 5회초 미국에 2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호투를 펼치던 김광현이 선두타자 맥브라이드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스클라파니를 볼넷으로 내보내 위기를 맞았다. 이어 페스토니키와 롤핑의 적시타에 2점을 내줬다.

그러나 한국은 7회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선발투수 스프루일이 처치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이후 이대호, 양의지가 연달아 볼넷을 골라 나갔다. 김인식 감독은 이대호를 대주자 허경민으로 교체한 뒤 오재원에게 희생번트를 지시했다. 오재원의 번트가 성공한 뒤 무사 2, 3루 상황에서 민병헌의 적시타가 터졌다. 민병헌의 투수 옆을 지나는 안타로 한국은 경기를 2-2로 만들었다.

황재균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상수가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정근우가 뜬공으로 잡혀 역전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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