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청에서 직접 정책 설명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동행카드는 교통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전 세계가 기후위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서민의 복지를 증진하려는 의지가 이름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동행카드’ 도입 기자간담회에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기후동행카드는 6만5000원으로 구매한 뒤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
‘Try Everything’ 개막식은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벤처 혹한기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창업생태계 다양한 관계자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에는 인공지능(AI) 분야 권위자인 ‘게리 마커스(Gary Marcus)’가 ‘AI가 가져올 미래사회의 위기와 기회’에 대한...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김동연 경기지사·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2%, 유승민 전 의원·이탄희 민주당 의원·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각각 1%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6월 첫째 주 조사(22%)와 비교해 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6월 둘째 주(15%) 이후 처음으로 10%대로 내려갔다. 이 대표는 지난해 9월 첫째 주에 27%로 선호도가 반등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악구 신림동 범행 현장을 직접 찾았다. 사건 발생 하루 만이었다. 묻지마 범죄 예방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선언했고, 범죄 발생 엿새 만에 25개 자치구 구청장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경쟁적으로 대책이 쏟아졌다. 대응만 놓고 보면, 신속했고 또 절실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게 이상할 만큼.
나열된 대책들을 보고 있자니, 고개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구자열 키아프 조직위원장, 사이엄 폭스 프리즈 회장 등도 개막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나눴다.
오 서울시장은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프리즈가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영화로 말하면 칸 영화제가 서울에서 열리는 격이고 야구로 말하자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잠실 경기장에서 열리는 것”...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 2023)·프리즈 서울 2023(FRIEZE SEOUL) 서울 동시 개막식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사이먼 폭스 프리즈 회장, 구자열 키아프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사이먼 폭스 프리즈 회장, 구자열 키아프 조직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프리즈(FRIEZE SEOUL) 서울 동시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소피텔엠버서더서울호텔에서 열린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 참석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올해 세계 최고 병원 250곳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한국은 세계 최고 병원이 가장 많은 나라 3위에 올랐고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 병원18군데 중 14군데가 서울에 있다”며 “의료관광업계와 서울시가 마음을 모으면 글로벌...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단체가 성추행을 인정한 작가의 작품 철거를 막아섰다”며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많은 시민단체가 같은 사안을 두고도 ‘우리 편’이 하면 허물을 감싸주고 ‘상대편’이 하면 무자비한 비판의 날을 들이댄다”라며 “원래 사회 정의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모아타운을 통해 서울 시내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4일 오후 강서구 화곡동 모아타운 추진 현장을 찾아 민원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모아타운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리버버스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 선착장 설치 및 접근성 개선, 선착장 등 기반시설 유지관리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리버버스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이크루즈는 30년 넘는 세월 동안 자리를 지키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강의 기억을...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오염수 방류 관련 답변“공포심 자극하면 우리 수산업계가 손해입어”북한 핵 대응에 자체 핵무기 개발이 효율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현재 국민 불안이 지나치게 증폭된 상황”이라며 “불안감을 최소화해 국민 먹거리 안전을 보호하고 어민의 생계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가 숙제”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9일...
특히 잠수교 전면 보행화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는 잠수교 위 반포대교가 지붕처럼 그늘을 만들기 때문에 시민들이 한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또 홍수로 인한 차량 출입 통제가 잦아지면서 차량 도로의 기능이 줄어들기도 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잠수교 전면 보행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시민 불안과 소상공인 피해 우려가 커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횟집 회식’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저녁 종로구에 위치한 횟집에서 강건욱 서울대 핵의학과 교수, 서울시의사회 대표단 5명과 생선회를 메뉴로 식사를 함께 했다. 서울시는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오세훈 시장은 “e스포츠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첫 아시안게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좋은 대회를 유치하고, ‘최고, 그 이상의 투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영국의 프리미어리그처럼 국내 e스포츠가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최상위 리그가 될 수 있도록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7일 서울시는 기존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와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을 통합해 ‘엄마아빠행복 프로젝트 2.0’으로 5개 분야 55개 사업으로 시행하며 앞으로 5년간 2조4246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년간 합계 출산율 0.59명이라는 초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정책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그간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은 25개 자치구청장들과 ‘무차별 범죄 대응 회의’를 열고 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시는 자치구·경찰청과 협업해 경찰청 지정 범죄예방강화구역(160개), 여성안심귀갓길(353개) 외 CCTV 미설치 치안 취약지역 전수조사를 한다. 전수조사 결과를 통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대상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