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6년까지 2212명 규모의 경영합리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라며 “인력을 탄력·효율적으로 운영해서 근무 형태를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력감축안 제로화를 하긴 어렵지만,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동조합과 잘 협의하겠다”라며...
2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정책자문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본 서울시 핵・미사일 방호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 중인 상황에서 현재 안보의 시사점을 공유하고, 한반도 확장억제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과 수도 서울의 빈틈없는 방호태세를...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 확장억제 전략 평가와 향후 10년 전략적 선택 △최근 전쟁 양상을 고려한 도시형 방호체계 구축방안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과 이상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방방호학과 겸임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를 좌장으로 핵...
다음 주엔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관련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당론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김포-서울 편입 문제는 단숨에 정치권 핵심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경기도 내 자치단체는 물론 서울시와 경기도의 입장이 얽힌 복잡한 문제가 내년 총선을 5개월여 남겨 놓고 등장하면서, 정치권은 지역별 이해관계와 총선 표 계산에...
한편,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정해 의원 입법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의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 과정에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게 됐고 총선용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당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김 시장을 만나 서울시 편입 방안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자설명회를 열고 “어려운 상황에서 불구하고 단단한 계층이동 사다리를 놓고 사회 안전과 통합을 이끌어 낼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안전도시 구현’, 도시 공간·관광 혁신을 통한 ‘매력 서울’을 만드는 데도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시는 민선 8기...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서울의 미래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서울, 창의와 혁신의 매력적인 서울에 재정 수요를 골고루 배정했다”며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과 약속한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굳건히 이어 나가고, 안전하고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음 주 초 김병수 김포시장을 만나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방안과 관련해 논의한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할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현실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과 김 시장이 내주 초에 만나 김포시의 서울 편입 방안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한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
김 시장은 조만간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본격 논의도 시작한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 요구는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절차를 본격화하는 와중에 나왔다. 김포시는 앞서 김포 일부 지역이 서울로 편입된 사례를 거론하며 경기 북부가 아닌 서울로 편입되는 게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주민투표, 시도의회에서...
26일 오세훈 시장, 명예시민 수여식경제·무역·투자 등 경제협력 강화 힘써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다음 달 초 이임을 앞둔 간디 술리스티얀토(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대사는 그간 경제, 무역, 투자 등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인물이다.
현재 서울시는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을 대상...
한편 추도식에는 박 전 대통령과 유족,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찾았다.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김 대표와 윤 원내대표, 인 혁신위원장, 김병민·김가람·장예찬 최고위원, 이만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진복 정무·강승규 시민사회...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포럼은 가슴 아픈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시가 추진해 온 재난 안전시스템을 돌아보고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논의된 성과와 현실성 있는 제안들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안전을 한 단계 높이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최근 CCTV 밀집도 분석을 토대로 한...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를 찾아 인파밀집에 대비한 ‘인파감지 시스템’과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고, 실제 150명의 시민이 밀집한 상황을 가정해 합동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시는 좁은 골목(30㎡)에 인파 밀집 단계를 세 단계로 나눠 주의 단계는 1㎡당 3명(약 90명), 경계 단계는 1㎡당 4명(약 120명), 심각 단계는 1㎡당 5명(약 150명)이 밀집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 맛의거리에서 열린 '인파감지시스템 활용 유관기관 합동 다중운집 대응 훈련'에서 인파감지 시스템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인파 밀집 위험단계를 '주의-경계-심각' 3단계로 구분하고 밀집도를 높여가며 서울시 및 유관기관이 인파 해산을 위해 대응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오세훈 “티끌 모아 태산 ‘리버버스’”…행안위·국토위 국감서 공방
리버버스와 관련해 지난 16일과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가 진행한 서울시 국감에서도 설전이 지속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은 적어도 교통 측면에서는 죽어있고, 죽어있는 한강이 정상은 아니다”라면서 “런던의 템즈강 등 세계 주요 강들은 수상교통이 매우...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필 머피 주지사는 19일 비즈니스 리셉션에 앞서, 1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손경식 CJ 그룹 회장, 류재철 LG전자 사장, 한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성 오스템임플란트 전무이사는 “올해 6월, 당사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우수 기업 표창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GS건설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년 2월 전까지 내리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업도 하고 싶은 말이 있고 의견도 있어서 제출된 의견과 자료를 검토해야 한다"며 "내년 2월 이전에 신속하게 처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