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3월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 1탄이다. 특히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미혼여성들 사이에서 난자동결 시술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를 고려했다.
실제로 난자동결 시술 건수는 3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했고 미혼여성의 69.8%, 기혼 여성의 64%가 난자 보관 의사가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림동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현장을 방문해 “범행 욕구 자체를 사전에 자제시킬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도입하고, 인공지능형 CC(폐쇄회로)TV를 되도록 많이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CCTV 10개소만 설치해도 2억5000만 원이 들기 때문에 자치구마다 규모나 재정 자립도에 따라서 차이가 존재할 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인 만큼 서울시는 새로운 노선을 발굴해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23일 서울시가 기획재정부에 확인한 결과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사업이 경제성 분석(BC)과 종합평가(AHP)가 모두 낮게 나오면서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아 사실상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분당선...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0시 3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25개 자치구청장들과 ‘무차별 범죄 대응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무차별 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발표했다.
오 시장은 “서울은 여성이 혼자 걸어도 안심할 수 있는 도시로 유명했다”며 “무차별 범죄가 계속되면 서울의 안전 이미지가 실추되고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막일인 6일 빛섬축제 현장을 찾는다. 가수 션과 함께 라이트런에 참여해 시민들과 한강 변을 달리고 빛섬 렉처에서는 매니페스토 선언을 통해 미디어아트 랜드마크 조성과 함께 야간경관 활성화로 서울을 '빛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동안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가 운영되기까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이동통신 3사에 감사드리고 ‘디지털안내소’가 서울시민의 디지털 배움 일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약자와 동행하는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가족이란 이름으로 짐을 짊어진 청년들이 또래처럼 미래를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생계, 주거, 의료 서비스 등 현실적 지원이 이뤄질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을 줄여주는 것뿐 아니라 사회가 함께한다는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담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는 비닐하우스...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등 각 시·도 단체장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신영균·이재오 등 원로 정치인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전 대표 등 평소 윤 대통령에 쓴소리를 해왔던 비주류 인사들도 조문했다.
홍 시장의 이 같은 행보에 당 안팎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1대 총선에서 낙방한 서울 광진을에는 오 시장의 측근인 오신환 전 의원이 지원했다. 오 전 의원은 서울 관악을에서 19·20대 의원을 지냈고, 5월까지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일했다. 광진을은 현재 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지역구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출마설이 제기되는 곳이다.
최근 ‘수도권 위기설’로 몸살을 앓고 있어 당내에서는...
앞서 지난 17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합동으로 서울02번 시범 운행을 마치는 등 준비 과정도 원활히 마무리했다.
시는 앞으로 서울동행버스를 광역버스 수요가 높은 지역, 지하철 부재 등 교통 소외지역, 고정된 노선이 아닌 한시적 노선 등을 원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동행버스가 필요한 곳을 찾는 등 수도권 주민들의...
18일 신림동 찾아 “지능형 CCTV 설치 등 폭넓은 범죄 예방 시스템 도입”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성폭행 사건 현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근본적인 범죄 예방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최 모(30) 씨가 피해자 A 씨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인 2009년 8월 1일 최초 개장 후 약 13년 만이었다. 애초 서울 도심 전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광화문광장은 접근성을 개선하고,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여 지난해 재개장했다.
녹지(9367㎡)는 기존(2830㎡)보다 3.3배로 늘어났고, 공원 같은 광장을 만들기 위해 키 큰 나무 300그루를 포함한 5000주의 나무도...
하트·느낌표·스마일 픽토그램 디자인“새 브랜드 통해 서울 발돋움 계기”
“서울 시민의 마음이 모여서 함께 만든 브랜드인 만큼 서울 대표 브랜드로 제 역할을 든든히 할 것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의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소울(Seoul, My soul)’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고 “서울은 이미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지만, 서울이 가진...
이날 새 도시브랜드 발표 설명회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개발 참여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브랜드 발표를 비롯해 개발 경과, 의미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시는 향후 ‘서울특별시 상징물 조례 개정’을 거쳐 새 브랜드를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 서울시정 홍보에 새 브랜드를 적용할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직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잼버리 대원들에게 서울의 매력과 세심한 배려를 느끼게 해주신 여러분께 특별 휴가와 적극적인 포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관계 실·국장들에게 이야기하겠다”고 했다.
이번을 계기로 국가 행정력 동원하는 자세에 대한 반면교사도 필요하다. 일방적인 공무원 현장 투입 ‘명령’이 아닌 중앙정부와 지자체, 부처 간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