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이달초 STO 가이드라인 마련…증권업계 신사업에 촉각 금투협, 최근 증권사 대상 STO 논의 자리 가져…예탁원도 협의회 구성 증권업계 “발행자 개념 불분명…가이드라인 더 명확해야”
토큰 증권 발행(STO)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한다. 금융당국이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사들도 새로운 사업 진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 후보가 3명으로 좁혀졌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최근 서류심사를 통해 사장 응모자 11명 중 이순호 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2실장과 박철영 예탁결제원 전무, 도병원 전 흥국자산운용 대표 등 3명을 면접 대상자로 추렸다.
임추위는 22일 면접 심사를 거친 뒤 최종 후보를 28일 임시 주주총회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한해동안 상호를 변경한 상장회사가 총 104개사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122개사) 대비 14.8%(18개사) 감소한 수치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년(39개사) 대비 18개사가 감소한 21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전년(83개사)과 같은 83개사가 상호를 바꾼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5년간 현황으로는...
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류제출을 마감한 예탁원 사장 공개모집에는 금융권 인사 11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예탁원 사장은 우리은행 출신인 김경동 전 사장이 2013년 퇴임한 이후 유재훈·이병래 전 사장과 이명호 현 사장 등 고위 금융관료 출신이 맡아왔다.
이에 따라 이번에도 관료 출신 인사가 내정될지를 두고 관심이 쏠렸으나, 신임 사장은 윤...
예탁원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한국예탁결제원이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직원용 사택 15호를 무상으로 공유하는 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에 선발된 자립준비청년은 공유사택을 기본 2년, 최대 4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냉장고...
예탁원 관계자는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2021년까지 전자등록을 통한 발행회사, 발행수량 및 발행금액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2022년도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발행회사, 발행수량 및 발행금액 모두 감소했다”고 전했다.
발행수량 기준으로 보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이 78억주(47.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가증권...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한 해 예탁원을 통해 처리된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 5경9960조 원으로 전년(5경5542조 원) 대비 8.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자본시장 관련 대금은 자본시장에서 예탁결제원의 업무수행에 수반돼 처리된 대금이다. 주식과 채권 등 매매결제대금, 등록증권원리금, 집합투자증권대금, 주식권리대금 등이 있다.
일평균...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52개사 1억9898만 주가 2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오는 2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2억7331만 주) 대비 27....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이 16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17조489억 원) 대비 3.2% 줄어든 수치다.
발행형태별로 보면 DLS 발행금액 전체에서 공모 발행금액이 56.2%, 사모 발행금액이 43.8%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4조779억 원) 대비 127.3% 증가했다. 사모...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결제대금은 6627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6980조1000억 원) 대비 5.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일평균을 기준으론 26조9000억 원으로 전년(28조1000억 원) 대비 4.2% 줄었다.
장내채권 결제대금은 522조2000억 원으로 18.2% 감소했다. 장외채권 결제대금은 6105조3000억 원으로 전년...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장법인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가 137개사로 전년(141개사) 대비 2.8%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장별로 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은 44개로 전년(53개) 대비 16.9% 줄었다. 코스닥시장은 전년(88개) 대비 5.6% 늘었다.
사유별로는 합병 123개사(유가증권 36개·코스닥 87개), 주식교환‧이전 6개사(유가증권...
블로코, STO 발행 SaaS ‘실버마인’ 무료 테스트 베드 프로모션지난해 예탁원 STO 사업 수행을 통한 노하우 기반의 제품 제공실버마인, 다양한 서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 간 상호 연동 가능
블록체인 전문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 블로코가 증권형토큰(STO) 시장을 준비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토큰 발행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ㆍSoftware as a Service)...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 금액은 전년(1005억9000만 달러) 대비 23.8% 감소한 76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외화증권 결제 금액은 전년(4907억1000만 달러) 대비 23.5% 줄어든 3755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 모두 2018년부터 이어온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결제대금이 375조5000억 원으로 전년 510조8000억 원 대비 26.5%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일평균으로 보면 지난해 주식결제대금은 1조5000억 원으로 전년(2조1000억 원) 대비 28.5% 줄었다.
장내주식 결제대금은 169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0% 줄었다.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206조1000억 원으로 전년...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기관간 Reop 거래금액(개시거래 기준)은 2경5439조 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평균잔액은 149조2000억 원으로 전년(126조4000억 원) 대비 18.0% 증가했다. 월별 평균잔액은 12월(177조5000억 원)이 가장 높았고, 특히 12월 22일 잔고는 역대 최대 수준인 183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예탁결제원은...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증거금) 보관 금액이 20조2868억 원으로 전년 말(9조4621억 원) 대비 1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장외파생상품거래는 거래소 없이 당사자 간 일대일 계약으로 체결된 파생금융상품 거래를 말한다. 장외옵션, 스왑, 선도거래 등이 있다.
채권이 15조1446억 원으로 전체 담보의 74.6...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의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 발행 규모는 463조9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 증가했다. CD 발행 규모도 같은 기간 22.2% 늘어난 40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종류별로는 특수금융채(152조3500억 원)가 30.2%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지난해 주식관련사채의 권리 행사금액이 2조8967억 원으로 전년(4조1730억 원) 대비 30.6%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건수는 4810건으로 전년 대비 31.9% 감소했다.
주식관련사채는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사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다른 회사 주식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