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코, ‘STO’ 준비 기업에 토큰 발행 SaaS ‘실버마인’ 무료 테스트 제공

입력 2023-01-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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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 STO 발행 SaaS ‘실버마인’ 무료 테스트 베드 프로모션
지난해 예탁원 STO 사업 수행을 통한 노하우 기반의 제품 제공
실버마인, 다양한 서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 간 상호 연동 가능

▲블로코는 STO를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토큰 발행 SaaS '실버마인'의 무료 테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블로코)
▲블로코는 STO를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토큰 발행 SaaS '실버마인'의 무료 테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블로코)

블록체인 전문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 블로코가 증권형토큰(STO) 시장을 준비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토큰 발행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ㆍSoftware as a Service) ‘실버마인’의 무료 테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료 테스트는 신청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또한, 신청 기업 중 1개 기업을 선정해 토큰 발행 관련 무료 컨설팅도 제공한다.

블로코의 STO(토큰 증권 공개) SaaS 실버마인은 ‘1초만에 시작할 수 있는 STO’라는 슬로건 아래 클릭 몇 번 만으로 누구나 토큰 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발행된 토큰 증권의 전송ㆍ조회ㆍ소각ㆍ증자ㆍ감자ㆍ분할 등 STO에 필요한 다양한 관리자 기능과 API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버마인을 통해 발행된 자산들은 블로코의 머클 브릿지 기술을 통해 이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메인넷 환경으로 자산의 전환이 가능하고, 이더리움이나 폴리곤과 같은 완전한 가상 자산기반의 서비스에도 100% 호환된다.

김종환 블로코 대표는 “이번 STO 관련 시장 혁신 조치를 통해 더욱 많은 회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기업 환경에 접목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버마인이 (STO를 준비하는) 대기업들의 관리 비용을 효율화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1인 기업, 역량 있는 지역 기업들이 더욱 다양한 형태로 시장에 진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로코는 2016년 한국 거래소(KRX) 스타트업 장외주식 시장(KSM)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예탁 결제원 STO 플랫폼 개념 검증 사업도 진행한 바 있어,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STO관련 구축 사례 및 노하우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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