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4일 이투데이와 만나 “중랑구는 신속통합기획이나 모아타운 지정 등 주택개발 후보지가 많이 지정됐다”며 “다만 그만큼 주민들에게 기대감을 줬지만 현재 진행이 더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류 구청장은 “주택개발사업은 계획을 짜서 사전검토 회의를 하고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지난해 바이러스 검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올해는 이달 민간수의사 동원 명령을 미리 내려 예비 인력을 확보하고, 내년 1월부터 민간 검사기관이 정밀검사 업무를 대행하는 시범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살처분 명령을 거부하는 농장은 허가를 취소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동시에 살처분 보상금 제도를...
안내견부터 예비 안내견까지 만나 ‘웃음꽃’
안내견 분양식 행사 전 안내견 학교 내 시설을 둘러본 뒤 보행 체험을 했다. 훈련 견사에서는 약 30마리 정도의 후보 안내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안내견들은 조용히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기자를 맞았다.
박태진 삼성화재안내견학교장은 “이곳 훈련 견사에 있는 강아지들 가운데 30%만 안내견이 된다”며 “훈련사의...
여가부에 따르면 9월 현재 159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정돼 있고 그중 32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전환됐다.
김종미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경력단절과 돌봄문제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예비사회적기업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들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상계주공5단지는 2018년 7월 26일 한국자산신탁을 예비 신탁사로 선정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이후 2020년 3월 서울시 도시·건축혁신 시범사업으로 선정됐고, 지난해 3월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한국자산신탁은 16일 입찰참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두 차례의 합동 홍보설명회와 시공자 선정 전체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계주공5단지는 재건축을...
일반적으로 상장예비심사 청구에 앞서 이뤄진다. 지엔티파마 측은 지정된 회계법인으로부터 2022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감사를 받게 된다. 이후 감사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상장 절차 돌입에 맞춰 인재 영업과 임직원 보상 등 성장 발판 마련에도 나섰다. 이를 위해 최대주주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의 ‘회사...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안건의 예비 검토를 위한 ‘혁신금융 전문가 지원단’을 핀테크지원센터 내에 설치한다. 법률·특허전문가, 금융결제원·금융보안원·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 전문인력, 연구원 등으로 구성하되, 전문가 자격요건을 설정한다.
심사기준도 명확히 한다. 신기술을 활용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용, 방식, 형태 등에서 기존 서비스와 차별성이 인정되는...
우선 기재부는 15년 동안 유지돼온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지정 기준을 상향하기로 했다. 규모가 크지 않은 공기업·준정부기관은 주무부처와 기관의 권한이 커지는 기타공공기관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현재 직원 정원 50명, 총수입액 30억 원, 자산 규모가 10억 원 이상인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 기준을 직원 정원 기준을 300명, 수입액과 자산 규모도 각각...
우선 기재부는 15년 동안 유지돼왔던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지정 기준을 상향하기로 했다. 해당 공공기관을 잘 파악하고 있는 주무부처와 기관의 권한을 확대하겠다는 의도다. 이에 따라 기재부가 관리하는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수가 130개에서 88개(잠정)로 줄어들고, 42개 기관은 기타공공기관으로 유형이 변경된다.
정부는 현재 직원 정원 50명, 총수입액 30억 원, 자산...
또한 가드레일(안전장치) 조항에 명시된 시스템반도체 28나노 이하 칩을 생산해서는 안 되고, 메모리반도체 등은 미 상무장관이 금지품목을 지정할 권한이 있는 등 그 기술적 범위가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향후 규제범위가 더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서 각각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과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공장을 운영 중이고...
2027년까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신도시의 주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교육·기업유치 여건도 개선한다. 하반기 중 안전 통학로, 학교용지 공급확대 등의 교육 여건 조성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신도시 내 자족 용지 일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토지를 조성원가로 공급하고, 세금을 감면하는 등의 기업유치 유인책을...
재건축 가능 연한(준공 후 30년)을 채운 단지는 안전진단을 통과해야만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재건축하기 위한 첫 단계인 셈이죠.
안전진단 절차는 현지조사(예비안전진단), 정밀안전진단 순서로 진행합니다. 먼저 현지조사는 해당 단지의 최소 표본을 정해서 맨눈으로 건물 노후도 등을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건축 마감이나 설비 노후도 등을...
과거 지정학적 블록화를 넘어 경제와 안보가 하나로 묶인다. 국제정치 논리가 산업과 기술도 지배하는 양상이다.
미·중이 가장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분야가 반도체다. 패권 다툼에서 가장 크게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미국이 중국 봉쇄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공급망 재구축의 핵심이다. 미국의 ‘칩(chip)4 동맹’ 전략이 그것이다. 미국은 반도체 원천기술과...
지난 7월 예비지정신청서를 접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3분기 예비지정을 거치고, 전산설비 구축 등 데이터전문기관 운영 준비가 완료된 기관에 대해 본 지정 심사에 나선다.
금융분야 AI 개발‧활용 안내서도 발간한다. AI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신용평가 및 여신심사, 로보어드바이저, 챗봇, 맞춤형 추천, 이상거래탐지 등에 관해 안내서를 제작하고, 실무자들이 쉽게...
재정 당국과의 협의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도 가능하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 확충과 기술개발을 위한 근거도 마련된다. 전략산업 특성화대학과 대학원 지정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련 학과의 정원 확대도 검토한다. 또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때 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술 개발 사업을 우선 편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첨단전략기술은...
우선 '국가첨단전략산업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가 전략산업 특화 단지의 조성 단계부터 지원해 신속한 특화단지 조성·지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도 및 전기 등 공기업 또는 공공기관에서 설치할 필요가 있는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또는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면제 논의 범위를 확대하고 인허가...
지난해 10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 제920호로 지정됐다.
더블월 내부에 단열재를 추가해 단열성능을 갖춘 단열 더블월은 정부가 추진 중인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정책에 부합한다. 지난해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빌리지에 적용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1등급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삼표피앤씨 관계자는 “더블월 제작은 BIM(Building Infomation...
지정 연령에 달하면 본인의 의사, 자립 준비 정도와 무관하게 보호 조치가 종료되기 때문에 대다수가 주거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고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두나무는 보호종료아동들을 돕고 있는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와 함께 이들이 어엿한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올해 10월 제5차 예비 문화도시가 선정되며, 1년간의 예비사업을 진행한 후 심의를 거쳐 내년 10월 최종적으로 제5차 문화도시가 지정된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 되면 향후 5년 동안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만의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만들고 지역 발전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향후 공모 일정에...
광역철도의 경우에는 권역별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정기준 개선에 대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트램은 타당성평가 제도 마련에 대한 지자체의 건의 등을 고려해 교통시설 투자평가지침 제7차 개정에 나선다. 트램의 특성을 반영한 교통수요 추정, 편익산정 등 지표를 추가할 예정이며, 예비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