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일부 구간 강풍에 단전…운행 지연

입력 2019-09-07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링링에 따른 강풍으로 7일 충남 태안군 남면 진산리 도로 옆에 세워진 이동식 차량 단속 카메라 구조물이 쓰러져 있다. 연합뉴스
▲태풍 링링에 따른 강풍으로 7일 충남 태안군 남면 진산리 도로 옆에 세워진 이동식 차량 단속 카메라 구조물이 쓰러져 있다. 연합뉴스
제13호 태풍 링링이 동반한 강풍에 공항철도 일부 구간이 단전되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공항철도는 7일 낮 12시 8분께 공항철도 계양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상행선 구간 선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공항철도 측은 경기 고양시와 서울 강서구를 잇는 마곡대교 인근 전차선에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날아오면서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현재 긴급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복구 작업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해당 구간 하행선 선로를 상·하행 양방향 열차가 같이 쓰면서 열차 운행이 25~30분 지연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64,000
    • -0.91%
    • 이더리움
    • 5,251,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54%
    • 리플
    • 728
    • -0.55%
    • 솔라나
    • 235,000
    • +0.3%
    • 에이다
    • 629
    • -0.94%
    • 이오스
    • 1,121
    • -0.71%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1.43%
    • 체인링크
    • 25,930
    • +1.29%
    • 샌드박스
    • 619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