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수익 배분 설계에 관여한 정영학 회계사는 남욱 변호사 측의 질문에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법정에는 정 회계사가 2012~2014년 사이 녹음한 파일을 토대로 검찰에 제출한 요약 메모가 제시됐다. 메모 상단에는 관계도가 등장하는데 정 회계사는 ‘Lee’가 이재명 대표를, ‘캠프(정진상, 김용)’는 ‘이재명의 사람들’을...
조 실장은 이날 열린 국정원 국정감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조 실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께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검찰 라인 인사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일 때 대검 형사부장을 지냈으며, 정부 출범 후 국정원의 조직·인사·예산을 총괄하는 기조실장으로 임명됐다.
김규현 국정원장은 외무고시 출신으로 외교부, 국방부, 청와대를 두루 거친...
부산에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캠프에는 이 지역 자립준비청년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운대 엘시티 더샵’을 방문해 초고층 건축물의 주요공법과 시공과정을 이해하고 ‘더샵 온천헤리티지’건설현장을 탐방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직무를 생동감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건설취업 멘토링, 리더십 역량강화 강의 등도 진행했다....
13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서 열린 중기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은 조 대표에게 조국 전 법무장관과 친인척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권 의원은 “지난 정권의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는 정말 최악이었는데 그중에서 공영홈쇼핑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실세였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친인척이라는...
박 의원은 서울신문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대선 당시 캠프의 환경노동특보단장으로 활동했다. 조 의원의 경우 과거 유승민계로 분류됐지만, 대선 때 전략, 공보, 미디어 분야를 맡으면서 윤 대통령과 소통에 무리가 없다는 평가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29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제 거취는 새로운 비대위 구성 이후 제가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말한 이후...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 캠프 법률팀은 지난 대선 기간에 김 여사와 관련한 ‘쥴리 의혹’ 등을 보도한 열린공감TV를 공직선거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열린공감TV는 김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걸 봤다는 목격자를 인터뷰하고 김 여사와 동거설이 일었던 모 검사의 어머니를 취재하는 등 관련...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다 사망한 참고인 A 씨가 대선 경선 기간 이 후보 캠프의 운전기사로 일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날 JTBC는 '이 후보 측이 선관위에 제출한 정치자금 지출 내역에 따르면 A 씨가 김혜경 씨의 운전기사로 일하며 급여 약 500만 원을 받았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이에...
7일 오전 성루 용산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부속실 내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김 여사 일정이 생기면 충분히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인척이 대통령실에 채용돼 김 여사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 중인 것에 대해서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르면 전혀 문제없다"며 "국민 정서에 반한다면 법을...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주요 정책이었던 탈원전에 대해 "무리한 욕심", "어설픈 정책"이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탈원전과 전기료 인상'을 주제로 개최한 4차 정책의총을 열었다.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에너지정책 분과장을 맡았던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정승일 한국전력...
두 이 의원과 김정재, 송석준, 박수영, 배현진 등 경선캠프와 인수위에서 일했던 의원들이 운영진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친윤 모임으로 분류됐다. 배 의원은 민들레 모임의 운영진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장제원 의원이 운영하는 미래혁신포럼에도 참여한다. 장 의원이 빠졌지만, 민들레는 여전히 당내에서 윤핵관 세력으로 통한다. 간사인 이용호 의원실 측은 “30여...
박 위원장은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자 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3대 중립의무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탄핵까지 가능한 중대 사안"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다.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영상은 지난 대통령 선거 때 'AI윤석열' 영상에 누군가가 특정 후보 지지 문구를 조잡하게...
세명의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이재명 캠프 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원장 합동기자회견에서 화합의 메시지를 냈다. '쇄신론'을 두고 갈등을 빚은 지 6일 만이자, 극적으로 화해한 지 이틀 만이다.
이들은 "꼭 투표해달라. 투표하면 이긴다"며 지지자들을 향해 투표를 독려한 뒤 이 위원장의 주도로 손을 맞잡았다. '원팀'을 선언한 이들 뒤편에는...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함께하는 기업 CSR 국제 콘퍼런스’에서 정미영 CJ사회공헌추진단 사무국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정 국장은 CJ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문화꿈지기’에 대해 소개했다. 문화꿈지기는 경제적 기본권에 비해 국가차원의 지원이 미흡한 ‘문화 기본권’을 지원하기 위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부천시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계양구을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계양구를 위한 정책을 두고 맞붙었다.
토론회는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OBS에서 방영된다.
이 후보 캠프는 이번 토론회에 공을 많이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 준비에 몰두하기 위해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는 19일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 총출동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인천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왜 성남에 있다 인천으로 오냐”며 “누가 과연 인천을 지켰고, 인천시민을 위해 봉사할 준비가 됐는지 인천시민이 더 잘 판단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연고 없는 인천에 출마한...
이어 이날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에는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이 대표를 비롯해 권성동ㆍ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배현진ㆍ정미경 최고위원, 선대위 대변인단인 허은아ㆍ김형동ㆍ양금희ㆍ박형수 의원 등이 참석해 인천 선거 승리에 힘을 실었다.
유정복 후보는 “오늘 5월 19일을 뒤집으면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