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추석 당일 당번약국 3500개소…총 3만여 개소 운영”"특수치료병상 4000개 이상 확보"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추석 연휴 기간 중 총 6000여개의 코로나19 원스톱 진료 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조정관은 “사망자는 83명, 위중증 환자도 492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18로 7주 연속 1 이상이다”며 “여름철 이동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확진자 30만 명에도 대응 가능한 의료...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UAE 내 정관장 브랜드가 입점된 대형 체인 약국 소속의 약사들이 참석했다.
중동 지역은 국내와 달리 홍삼의 주요 판매 채널이 약국이기에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이 필수적이다. 현지 전문가들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인삼의 역사와 가치, 효능의 우수성은 물론 정관장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교육이...
앞서 19일 열린 궐기대회에서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은 “약 자판기는 혁신적 기술과 기술 집약화가 없는 단순한 자판기임에도 첨단기술로 실증특례 적용 대상이 됐다”면서 “편의성과 상업성에만 초점을 맞춘 약 자판기 도입 논의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심야시간 약 사용 등 국민들의 의약품 접근성 확대를 위해 공공심야 약국 제도화 등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원희목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국바이오혁신센터(Korea Bio Innovation Center in Boston)’ 개소식에 참석하고, 협회 주최로 ‘한·보스턴 제약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2019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꼽히는 보스턴에 국내 제약사들의 시장 진출을 독려해왔다.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소한...
이날 총회는 지난해 7월 협의회 결성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기 총회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산업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공동회장사인 △닥터나우와 △엠디스퀘어를 비롯해 △쓰리제이 △메디버디 △굿닥 △바이오트코리아 △에스에이치바이오테크 △디에이엘컴퍼니 △솔닥 등 원격의료 기업과 의료계∙의약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2는 국내 최대 국내 제약·바이오 행사로, 올해 17번째를 맞아 전 세계 50개국 7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피씨엘은 이번 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 29일 국내 최초로 정식 허가를 획득한 타액(침)을 이용한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인 ‘PCL 셀프테스트 COVID19 Ag’ 와 감염병 등을...
금천구청역 인근 아파트에 사는 주민 이성미(가명·73) 씨는 9일 금천구 시흥동 996에서 열린 ‘우정·금천종합병원(가칭) 건립’ 기공식을 지켜보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기공식은 건축허가 부지 내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사업시행사인 우정의료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구청장은 "2026년 우정·금천종합병원이 건립되면...
빈에서 열린 ‘2022 유럽병원약사회(EAHP, European Association of Hospital Pharmacists)’ 정기 학술대회에서 체결됐다.
글로벌기업 옴니셀은 1992년 설립된 나스닥 상장사(NASDAQ : OMCL)로, 특히 북미와 영국에 6만여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의약품 투약 및 조제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지난 해에만 전세계에서 1조38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옴니셀은 다양한 약국 자동화기기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먹는 치료제 처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정부는 4월 말까지 총 46만명분의 먹는 치료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26일부터 팍스로비드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라게브리오 처방이 시작됐다”며 “백신 접종으로 면역을 형성하기 어려운 면역저하자에게...
◇ 자가진단키트, 약국·편의점서만 팔고…수출은 사전 승인 받아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부터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에 나서 개인은 약국과 편의점서 1회 당 5개만 살 수 있고, 온라인 판매가 제한된다.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등 체인화 편의점에는 의료기기 판매허가를 받지 않은 점포도 진단키트를 팔 수 있게 했다. 유치원생부터...
8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오미크론 비상대응 긴급 점검회의'에서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또 우리의 충분한 생산역량을 감안해 자가진단키트를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것"이라고 자가진단키트 무료지급 논의를 공식화했다. 미국과 영국...
삼성전자 임직원 집단지성시스템 ‘모자이크’에서 열린 대토론회에는 당시 수많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회사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역량을 활용한 코로나19 극복 아이디어 1620건을 제시했다. 일부 우수 아이디어들은 C랩 과제로 선정돼 개발을 계속했고, 그중 하나가 지금의 디아비전으로 발전했다.
디아비전은 지난해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한미약품 창립 48주년에 맞춰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관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만 참석했다.
송 회장은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제약강국을 향해 쉼 없이 달려 온 임성기 회장의 뜻을 온전히 받들기 위해 기념관을 마련했다”면서 “성취에 비해 한없이 소탈했고, 형식이나 포장보다...
연인원 340여 명의 청소년, 전북센터에서 자립 준비
전북 전주시 덕진동에 개소한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는 오피스텔 건물에 입주해 실제 자립한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고, 병원·약국·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센터는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2개의 독립된 주거공간 △ 만 18세 이하의...
앞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3분기 세부 접종계획에 대해 “50대까지 우선적으로 접종을 시작하고 나머지 연령은 8월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17일 오후 2시 10분 정례 브리핑에서 접종 대상·인원·시기와 접종군별 백신 종류 등을...
1층부터 5층까지는 ‘LIFE ZONE’ 및 ‘ENJOY ZONE’으로 조성하여 약국, 편의점, 식당가, 마사지샵 등 멀티복합상가로 구성될 예정이며, 6층부터 15층은 생활형숙박시설(163실)과 일반숙박시설(호텔 66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시화 MTV 거북섬 부지는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오이도역, 서해선 초지역 3개의 지하철 노선이 인접해있어 국내 다수의 기업이 입주 중에...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3일 열린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자가검사 키트 구매와 관련해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라며 정부 지원 없이 사비로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관이라든가 단체에서 사업을 통해 사용할 때는 기관의 부담으로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 최대 약국 체인 CVS헬스 주최로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가을부터 미국인들이 현재 2회 접종하게 돼 있는 (모더나)백신의 부스터 샷을 맞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세 번째 접종이 필요하게 될 것 같다”고 밝힌 뒤 “거기서부터 매년 재접종이 필요할...
13일 열린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자가검사 키트는 정확도가 낮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검체 채취의 편의성을 높여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는 보조적 수단의 장치”라며 “자가검사 키트는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판단해야 할 영역으로, 요양시설, 기숙사 등 전파 위험이 크다고 알려진 곳에서 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