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 간 여야정 협의체 첫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대통령과 여야정 협의체를 하는 것은 우리 국가의 미래를 위해 초당적으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께서 의지를 갖고 준비해주시고, 다른 당 원내대표들도...
좋은 협의가 국민께 발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에도 여러 대화 채널이 있지만 대통령과 함께 여야정 협의체를 하는 것은 정말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초당적으로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해나갈 문제들을 논의하는 그런 자리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성태 원내대표는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통해서 어려워진 경제 여건과...
이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교체 문제에 대해서는 "업데이트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5일 열리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회의와 관련해서는 "그간 여야 지도부가 여러 차례 청와대에 오시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번 회의를 계기로 여야 협의가 제도화하고 그 틀이 만들어진 것으로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홍 수석대변인은 “남북국회회담, 여야정 상설협의체 등 국회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면서 “무엇보다 이번 정부 예산안이 반드시 법정시한 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정청은 이날 회의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 지난 국정감사에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11월부터 시작하기로 국민들께 약속한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가 협력정치의 좋은 틀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잘 살 수 있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포용국가를 향한 국민의 희망이 이곳 국회에서부터 피어오르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예정된 여야정 상설협의체 개최에서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 처리 문제도 요청할 것이냐에 대한 질문에 김 대변인은 “여야정 상설협의체 문제에 대해서 지금 우리 정무수석실이 중심이 돼서 논의 중이고 이야기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조건이나 의제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말하기가 좀 섣부르다”고 대답했다.
한편...
11월에는 '여야정 상설 협의체'도 가동됩니다. 여당과 야당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갑시다.
외교안보 문제에는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민생경제 문제에는 동·서도 좌·우도 있어선 안 됩니다. 그 자리에는 오직 국민만 있어야 합니다.
언제든 대화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원칙을 갖되국민 전체에 이익이 되는 문제는...
당정청은 또 고위급 협의회를 매월 1회 정례화하고 비공개 고위 당정 모임을 매주 갖기로 했다. 11월부터는 여야정 상설 협의체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 협의와 관련해서 이낙연 총리와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등 모든 분이 상시화 및 정례화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여야정 정책 협의를 위한 상설 협의체를 복원해서 국가를 위해 논의하고 성과 내는 기구로 만들어 보자"며 협치 제도화를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 오찬 회동에서 "지난해 5월 문 대통령이 제안했던 여야정 상설 협의체가 그동안 추진되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16일 여·야·정 상설협의체 본격 가동, 민생법안과 규제혁신 법안 조속 처리, 한반도 비핵화·남북 교류협력 등 3가지에 대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낮에 열린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에서 합의한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합의문...
문 대통령은 “국민 누구라도 낡은 질서나 관행에 좌절하지 않도록, 국민 누구라도 평등하고 공정한 기회를 얻도록 바꿔 나가겠다”며 “이것이 제가 말하는 적폐청산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통과를 비롯해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운영 재촉구와 개헌에 대해서도 국회의 협조를 구했다.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도록 따끔하게 지적하겠다.”
- 협치를 위한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 구성 논의가 제자리걸음이다. 정당 간 정책 협의의 틀을 만들기 위한 방안은
김태년 의장 = “협치는 결국 여론을 따르게 돼 있다.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정책이라면 야당도 반대할 것이고, 국민이 필요성에 공감하는 정책이면 야당도 찬성할 것이다. 여야 협의체에...
이어 문 대통령은 “여야정간 안보에 관해서는 늘 인식을 공유하고 같이 협의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여야정 국정상설 협의체가 구성된다면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국회의장은 “안보 불안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정말 행정부 입법부 따지지 말고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이어 그는 “추석 전에 대통령과 4당 대표가 모여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합의했는데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10월 중 본격적으로 여야정 협의체를 꾸리는데 협조하겠다”고 협치 의지를 내비쳤다.
12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대해서는 “민생제일 국감·적폐청산 국감·안보 우선 국감이라는 세 가지 기조를 정했다”면서 “저희들만 할 수 있는 일이...
특히 청와대 초청에 응하지 않고 여야정 상설협의체 불참 의사를 밝힌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를 설득할 방안을 찾는데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추석 연휴를 전후해 북한이 또다시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비할 채비를 갖추는 것도 시급하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추석 연휴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북...
안 대표는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도 다른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합의문안을 보면 구체적인 부분이 빠져있는데 그 이유는 결국 청와대가 중심이 돼서 협의체를 만드는 거 자체에 반대가 많아서 합의하지 못하고 다시 국회로 돌려보낸 것"이라면서 "원론적인 수준이었다. 예전에 합의돼 국회에서 논의하기로 한 부분을 다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8일 여야정 국정협의체 구상 계획과 관련해 “전례도 없고 필요도 없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탈북청소년 학교인 여명학교를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협의체가 없어도 민생에 있어서는 자발적으로 협의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불참사유에 대해 “협의체를 하자면서 과거 정부 10년을 적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