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청년위원회와 함께 여성 청년 최고경영자(CEO) 대상의 성장 및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로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나누며 청년들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 행장은 "글로벌 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한국청년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유해 매체 점검단’을 통해 마약류·불법 인터넷 도박·불법금융, 음란·성매매·자살유발 정보 등 불법정보를 점검해 올해 11월까지 79만885건에 대해 삭제를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해 6월부터 청소년 유해 매체 점검단에 상시 인력 100명을 투입해 청소년 유해정보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단은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된...
100대 기업 여성임원 400명 돌파여성임원 비율 5.6%, 꾸준히 늘어
"선진국 대비 여성 비중 여전히 낮아중간 관리자급 이상 중용 늘어야"
국내 4대 그룹(삼성, 현대차, LG, SK)에서 처음으로 오너 일가 이외 여성 CEO가 발탁됐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4대 그룹 상장사 CEO는 모두 104명이다. 이 중 여성 CEO는 오너 일가인...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5년간 디지털 인재 10만 명 양성'이라는 정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발표에 맞춰 금융감독원과 민·관 협력을 통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하나 디지털 파워온'을 시행했다.
'하나 파워온 케어' 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50여 가구 주거지원, 25명 대상 취업지원, 54명 대상...
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 등 석유·화학 업종에서는 17.1% 수준으로 여성 임원이 다수 활약 중이다. 이어 금융(11.9%), 유통ㆍ무역(10.2%), 식품(8.4%), 자동차(5.5%) 순으로 여성 임원 비중이 5% 이상 됐다.
반면 기계ㆍ조선ㆍ에너지ㆍ철강 업종 등은 여성 임원 비중이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IT와 석유화학 업종 등과 달리 중후장대 산업 분야...
금융웹사이트 뱅크레이트가 241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연말연시 쇼핑에 대해 “쿠폰과 할인 이벤트에 의존하며 더 적은 품목을 구매하고 선물도 더 저렴한 것으로 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대응에 판매 가격을 올렸던 일부 기업들은 연말 재고 관리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고 있지만, 일부 중소업체는 큰...
강 부대표는 197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개인고객부장, 심사부장,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강남지역금융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쳤다.
40년 넘게 수협중앙회에 몸담으면서 최연소 여성부장, 수협 최초 여성본부장(부행장), 수협 최초 여성 상임이사 등 '최초' 타이틀을 수식어처럼 달고 다닌 강 대표는 이번 추천으로 수협은행 최초 여성...
또 수협중앙회 첫 여성 등기임원인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 담당 부대표도 내부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61년생인 강 부대표는 197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강북광역금융본부장, 강남광역금융본부장, 사업본부장을 거쳤다.
이 외에도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 등이 후보 면접을...
구체적으로 △ESG 공시의 조기 도입 △인수합병 시 소수주주보호를 위한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임원 보수에 대한 근거 공시 확대 △여성이사 할당제 확대 등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기업지배구조 문제는 다양한 의견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선진 경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지속 고민해야 할...
이날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국제 표준에 맞는 기업 지배구조의 구축은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실제로 지난 3년간의 공시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공시 대상 법인들이 실질적인 지배구조 개선과 ESG 등급 향상을 이루어내고 있음을 통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 임원 비율 확대, 물적...
이에 따라 현대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 해리스 부통령은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자신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는 앞서 윤 대통령이 모두발언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런던, 뉴욕을 포함해 여러 차례 만나 우리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 국민의 자유, 안전, 번영을 지켜내는...
금융위원회는 26일 35개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하반기 대비 시가총액, 거래금액, 거래소 이용자 수 모두 크게 쪼그라들었다.
시가 총액은 23조 원으로 2021년 말 55조 2000억 원 대비 32조 2000억 원이 줄었다. 이는 지난해 대비 58% 감소한 수치다. 세계 가상자산 시장 시가 총액, 역시 절반 넘게...
이를 위해 그는 “(앞으로 성 다양성을 달성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네거티브 점수를 줘서 아예 투자 대상에서 빼버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내 금융권도 깨지지 않는 유리천장을 부수기 위해 무수히 노력하고 있다. 문혜숙 상무는 “그룹의 ‘유리천장’(승진 구조) 및 ‘유리벽’(직무 기회)을 제거하고 여성의 기회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을 추진하겠다”며...
‘2022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지난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렸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등을 핵심가치로 하는 ESG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성별 다양성과 성평등 등 젠더지표는 기업의 ESG...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는 "앞으로 성 다양성을 달성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얘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최운열 전 국회의원의 질문에 "네거티브의 점수를 줘서 아예 투자 대상에서 빼버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 대표는 '2022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이사회가 성평등하게 구성된 기업일수록 의사결정력이 높아지고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벤 멩(Ben Meng) 미국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의 아시아퍼시픽 회장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서 성평등은 아주 중요한 축"이라며 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