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통합당 여가위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부산경찰청은 전날 오 전 시장의 직권 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집행 방해, 추가 성추행 등의 의혹을 모두 무혐의로 판단하고 검찰에 송치했다"면서 "경찰의 수사는 ‘총체적 부실 수사’였다"고...
◇"오거돈·박원순, 권력형 성범죄 맞냐" 물음에 여가부장관 답 못해...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 사건이 권력형 성범죄가 맞느냐"라는 질문에 답을 피했습니다. 3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래통합당은 국회 여가위 차원의 '박원순 청문회' 개최를 요청했는데요. 이날 김미애 통합당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