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는 금융교육 수요가 있는 청소년시설과 금융교육기관 간 연결을 지원하고, 금감원은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 △1사 1교 금융교육 등을 통해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19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전국 약 4만 여개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편의점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게 여가부의 계획이다.
고립‧은둔 청소년과 가족, 지인 등이 정부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이날부터 전국 편의점 매장 내 양방향 계산기(POS) 화면을 통해 각종...
NH농협은행은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금융감독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여성가족부 소관시설 이용 청소년들은 전국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이해도 강화와 금융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는다.
농협은행은 “금융교육...
18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금융이해력 향상 및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여가부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등 청소년시설과 금융교육기관을 연계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콘텐츠 및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3개 금융사(NH농협은행, 교보생명보험, KB국민카드)는...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가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의사 집단행동의 영향으로 현재 전국 해바라기센터(센터) 39곳 가운데 8곳이 성폭력 피해 증거 채취를 위한 ‘응급키트’ 보급이 제한된 상태”라며 “피해자를 인근 다른 센터나 성폭력전담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응급키트는 센터에 보급된 의료 물품이다. 성폭력 증거를 채취에 필요한...
지난해 통계청 사회조사를 기초로 할 때 사회적 관계와 지지 체계가 없는 사회적 고립 청소년 비율은 5.2%로, 여가부는 이를 토대로 13세~18세 청소년 인구(약 270만명)에 적용하면 약 14만명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청소년기 시작된 고립·은둔은 방치할 경우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이들에 대한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
이에 여가부는 이달부터 전국 12개...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을 양육비 선지급제로 전환해 양육비 선지급 및 회수율 제고를 위한 강제 징수체계 구축한다는 게 여가부의 계획이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부처 협의를 진행해 올해 하반기에는 도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스템 구축은 내년까지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5일 여가부에 따르면, 웹심리검사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상담서비스다. 청소년이 상시로 이용 가능한 비대면 상담채널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9~24세의 청소년이나 그 부모 및 보호자 등이 이용 대상자들이다.
대인관계, 성격ㆍ정서, 진로ㆍ학업 등 다양한 주제의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결과에 대해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하면...
이날 여가부에 따르면, 이르면 9월부터 고교과정 중단 청소년 정보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자동 연계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거나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 또는 자퇴 처리된 청소년도 해당 청소년의 사전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지원센터로 연계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해당 청소년에게 동의 여부를 확인하고...
한편 여가부는 지난해 8월 취업제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관 폐쇄요구 거부 시 운영자에게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성범죄 경력자 점검ㆍ확인을 위한 자료제출 요구에 불응하는 기관에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정애...
26일 여가부에 따르면, 올해는 반도체ㆍ바이오ㆍ인공지능 등 미래 유망분야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부가가치 신산업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직업교육훈련은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과정 55개 △기업맞춤형(취업연계) 과정 126개 △지식재산 등 전문기술 과정 96개 △창업 과정 61개 △일반훈련 과정 338개 등 총 676개 과정을...
여성가족부 장관 공석과 관련 대통령실이 "법 개정 이전이라도 (여가부 폐지) 공약 이행에 대한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본지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여가부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일 김현숙 여가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가부가 조직개편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소신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가진 김 장관은 "여가부는 세대ㆍ성별갈등과 저출산ㆍ고령화라는 거대한 파도에 맞서 사회적 갈등을 풀어내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가족의 가치를...
21일 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저출산 대응 정책'을 발표했다.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의 정부지원 가구 수를 8만5000가구에서 11만 가구까지 확대한다.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는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청소년(한)부모의 경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금액의 90%를 정부가 지원한다.
또 가족친화...
여가부는 후임 장관 임명 없이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될 방침이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후임 여가부 장관은 지명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가 청문회...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여가부에서 따로 입장을 표명할 건 없다"라며 "대통령실에서 추가적인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에 책임을 지고...
19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대학 인권센터와 함께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이수율 제고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여가부는 폭력예방교육 부진기관 기준으로 '대학생 참여율'을 새롭게 넣었다. 평가를 거쳐 부진 기관으로 선정되면 담당 부서 관리자 특별교육 등을 통해 교육을 내실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보건대학교와 마산대학교가 우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