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얼평’(얼굴평가) 했다는 비판이 일자 손 전 의원은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여권 인사들이 김 씨에 대해서 온갖 루머와 조롱을 쏟아내고 있다”며 “되도 않는 루머를 퍼뜨리고, 외모 평가를 하면서 끼리끼리 키득거리는 게 공적 검증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고 비판했다.
여권에서도 쓴소리가 터져나왔다. 하헌기...
이 지사는 그간 여권에선 경쟁후보인 이 전 대표와 정의당, 야권에선 국민의힘의 화천대유 공세에 시달려왔다. 그러다 전날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6년 근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수취한 것이 알려지면서 공수가 바뀌게 돼 반격에 나섰다. 이에 민주당 차원에서도 역공에 힘을 실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권에서 '대선주자 윤석열'을 겨냥한 공격 발언에는 '숫자 120'이 함께 언급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매 이슈마다 비꼬는 형태의 120이 거론될 가능성도 커졌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27일 윤 전 총장을 겨냥해 "월주스님 영결식에서 120분 내내 졸았다. 지도자 격은 물론 예의도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120시간 내내 일했나...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반기문재단을 방문, 반 전 사무총장과 "처음 뵙지만 오래된 얼굴 만나는 것 같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반 전 사무총장은 "검찰총장으로서 많은 노력, 특히 법질서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한 것에 대해 치하드린다"면서 "대선 예비후보 등록도 하셔서, 상당히 분망하실 것 같은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전날 이 전 논설위원은 가짜 수산업자 정치권 로비 사건에 연루돼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여권 사람이 찾아와 ‘Y’를 치고 우리를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어주겠다’는 말을 했다"며 "저는 '안 하겠다.', '못 하겠다'라고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제 얼굴과 이름이 언론에 도배가 됐다. 윤 전 총장이 정치...
그는 "여권, 정권의 사람이라는 사람이 찾아온 적은 있다. 와이(Y·윤석열 전 검찰총장 추정)를 치고 우리를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어주겠다, 경찰과도 조율이 됐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며 "저는 안 하겠다, 못 하겠다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자) 제 얼굴과 이름이 언론에 도배가 됐다. 윤 총장이 정치 참여를 선언한 그날이다"며...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는 8일 여권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은 국가의 얼굴이다. 국가의 얼굴답게 품격과 신뢰를 갖는 지도자의 이미지가 좀 더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그동안 ‘바지 내린다’는 발언이나 ‘약장수’ 등 좀 거칠다. 그러지 않아야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여권의 정치 원로인 유인태 전 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열풍을 바라보는 더불어민주당 분위기와 관련해 "이준석이 (당 대표가) 되면 내년 대선이 끝난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라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31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에서 "정치권이 굉장히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특히 민주당 쪽 사람들은 굉장한 위기감을...
K-ETA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스마트폰으로 여권 인적 사항란과 얼굴 사진을 촬영하면 관련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등 신청 과정에 편의가 제공된다. K-ETA 허가 여부는 신청인 메일로 자동 통보된다. 수수료는 1인당 1만 원 상당이며 한 번 허가를 받으면 2년간 유효하고 입국신고서 작성도 면제된다.
법무부는 K-ETA로 출입국자의 약 52%를 차지하는 무사증 입국...
일본 나리타국제공항과 하네다국제공항이 이르면 7월부터 이른바 '얼굴 여권'을 도입한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나리타국제공항과 전자업체 NEC는 전날부터 'Face Express(페이스 익스프레스'의 실증 실험에 들어갔다.
페이스 익스프레스는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탑승 수속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이다. 국제선 승객이 탑승 수속을 밟을 때 얼굴 정보를...
대책은 많다”고 했던 여권이다. 부작용과 실패에 대한 시장의 수없는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 되는 정책과 규제들을 밀어붙여 왔다. 재건축과 거래를 막고 대출을 제한하면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대폭 올렸다. 임대차 가격인상률까지 정부가 정했다. 그 결과가 주택공급 부족, 집값·전셋값 폭등, 엉망이 된 시장이다. 무주택자들의 내집마련...
박 전 시장 사건 여파와 여권 인사들의 부동산 관련 논란들이 잇달아 터져 박 후보는 여론조사상 열세에 놓여 있다. 이날 공개된 뉴시스 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상 박 후보 지지율은 36%에 그쳐 57.5%의 오 후보에게 크게 밀렸다.
이에 박 후보는 연설에서 “민주당도 바꾸겠다”며 “더 넓은 품으로 더 많은 목소리를 담겠다”고 공언했다.
박 후보는 연설 직후 남부시장에...
특히 관광산업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높은 국가나 항공업계 등이 백신 여권 도입을 열렬하게 지지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이달 여행자가 백신 접종 증명서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닉 카린 IATA 수석부사장은 “궁극적으로 여행객들이 얼굴이나 엄지를 스캔하기만 하면 해외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관광객이...
제출된 사진이 규격에 적합하지 않으면 여권 재발급 신청이 반려될 수 있어, 외교부 여권 안내 홈페이지에서 미리 사진 규정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외교부는 200KB 이하 용량에, JPG 파일만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권장 픽셀은 413×513픽셀, 해상도는 300dpi 기준이며, 6개월 이내에 촬영한 배경이 흰색 사진이어야 한다.
배경에 컬러가 들어가 있거나, 얼굴의...
만나면 얼굴을 붉히고 뒤돌아서서 비난한다. 다수당은 힘으로 밀어붙이고 소수당은 정권 흠집내기에 올인하는 낯익은 장면이 수십 년째 되풀이되는 이유다.
이 회장의 지적은 현재 진행형이다.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전차 같다. 민생 법안을 야당과의 협의절차도 없이 밀어붙인다. 임대차법을 강행처리, 최악의 전세대란을 불렀다. 중산층의...
이근 대위는 SNS를 통해 UN 여권 사진을 공개하며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그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8년 공공장소, 클럽에서의 추행 사건은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밝히며 "판결문에 나온 증인 1명은 여성의 남자친구이며 당시 직접 (성추행을) 목격하지...
특히 채리나는 함께 공개한 영상을 통해 “많이 울었다”라며 눈물로 붉어진 얼굴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채리나는 지난 3월 SNS를 통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한다고 밝히며 많은 이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한 달 만에 실패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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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가짜뉴스 "인터밀란 이적설...
이를 두고 야권은 청와대 인사들의 선거 개입 혐의가 공개되는 총선 악재를 덮기 위한 여권의 불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정선거 공소장이 정권 몰락 예언서라도 되는가, 이런 말이 나온다"며 "공소장을 기어이 꼭꼭 숨긴 것을 보면 이것이야말로 '셀프 유죄 입증'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