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이촌, 양화, 망원 등 생태공원의 콘크리트 둑을 철거해 자연형 호안을 만들고 갈대와 물억새, 수크령 등 군락도 조성한다.
시는 이들 지역을 서울의 대표적 봄놀이 명소이자 향기공원으로 만들고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뚝섬과 반포, 여의도, 난지 등 한강공원에는 버드나무와 느티나무, 자작나무 등 3m 이상의 키 큰 나무 1100 그루를 심는다. 이...
성수대교 남단∼잠원 수영장 3㎞ 구간의 콘크리트 위에는 펄이나 흙을 덮어 물억새와 갈대 등이 자랄 수 있도록 하고 아래쪽에는 돌을 쌓아 완만한 경사를 만드는 공사도 발주한다.
이 지역은 둔치 폭이 좁은데다 홍수가 났을 때 콘크리트가 둑 역할을 하는 점이 고려돼서 콘크리트를 걷어내지 않고 물억새와 갈대 등으로 가려지도록 보완하는 방식이 채택됐다....
미래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로 각광 받고 있는 억새와 갈대를 대량 증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27일 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5년간 총 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는 ㈜젠닥스 연구팀이 억새와 갈대의 우량품종을 단기간 동안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억새와 갈대는 우리나라가...
또 강 둔치를 특화할 양평군 교평지구의 억새림(2경), 여주군 이포보와 함께 즐기는 당남지구의 초지(3경), 여주보와 자연형 어도가 설치되는 천남ㆍ가산지구의 물억새 군락지(4경), 여주군 연양지구의 강천보와 황포돛배(5경)로 이어진다.
남한강을 따라 더 가다 보면 남한강변에서만 자생한다는 희귀종인 여주군 강천지구의 단양쑥부쟁이 자생지(6경)와 물억새...
새(억새)가 많이 자생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새섬’은 새연교가 개방되면서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지금껏 사람의 손을 타 본적이 없는 원시림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새섬에는 최근 산책로가 조성돼 새로운 걷기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넥스투어가 이번에 선보인 ‘웰빙 녹색 투어’에는 체험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감귤따기 체험...
또한 기존의 갈대ㆍ억새 군락지를 재정비한 갈대ㆍ억새들판(3만5000㎡)과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들꽃언덕(8000㎡) 등도 조성된다.
시는 생태공원을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으로,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한강에는 기존 암사와 강서습지 생태공원이 조성돼 있지만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이 이용이 쉽지...
'12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 후 4일 동안 약 50만명의 방문객이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일일 방문객으로 환산하면 하루 12만명이 찾아온 셈.
특히 산정호수의 등산로부터 이어지는 단풍과, 명성상 정상의 억새꽃밭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치 커다란 용이 꿈틀대는 듯한 기암절경과 울창한 소나무 숲과 숲 사이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억새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울기등대와 길이 5m의 턱뼈를 이용한 조형물도 대왕암의 볼거리다. 이 외에도 간절곶, 정자해변의 일출은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명소다. 그 밖에 천전리 각석과, 태화강 십리대숲, 외고산 옹기마을도 함께...
다양한 어린이 놀이터와 청소년을 위한 X-game장을 비롯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동선이 마련되어 있다.
생태 zone에는 물억새와 수크렁밭을 조성하여 현장학습과 산책도 할 수 있게 했고, 자전거길을 따라가면 암석과 작은 나무와 작은 꽃들이 어우러진 암석 정원이 조성됐다는 게 시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