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번 해킹은 국제해커단체 어나니머스가 한국전쟁 발발 63주년을 맞아 ‘조선중앙통신’ 등 46개 북한 사이트를 해킹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한 보복성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통신은 분석했다.
현재 한국 정부는 연합 조사팀을 결성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해킹공격의 주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의 핵심해커 최준석(가명, @Anonsj)씨가 25일 정오 북한의 46개 사이트에 대한 대대적 공격을 시작한 가운데 '청와대 해킹'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2시경 최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청와대 해킹 과정(Processing about attacking the ChongWaDae site)'이라는 내용과 함께 해킹 장면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의 핵심해커 최준석(가명, @Anonsj)씨가 25일 정오 북한의 46개 사이트에 대한 대대적 공격을 시작했다.
최씨는 공격 이후 다운된 북한 사이트들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우리민족끼리', '조선신보' 등이 다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앞서 오후 1시 32분경 '#OpNorthKorea #TANGODOWN '이라며...
25일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에 이어 언론사까지 해킹을 당하자 군 당국이 정보작전방호태세(인포콘)를 한 단계 격상했다.
이날 합참의 한 관계자는 "인포콘을 평시단계인 5에서 한 단계 증가한 준비태세 단계인 4로 격상했다"며 "합참부터 군단급 부대까지 사이버 상황 관제 요원을 증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포콘은 모두 5단계로 이뤄져...
핵심해커 최준석(가명, @Anonsj) 등 어나니머스가 북한 주요 사이트에 대대적인 공격을 시작하자 '우리민족끼리' 등 해당 북한 사이트들이 잇따라 접속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25일 정오 '지금 우리가 돌아왔다(NOW, OUR TURN)'이라는 트윗글을 올린 최준석은 정오 이후 잇달아 공격에 성공한 북측 웹페이지 주소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의 북한 내 사이트 공격이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지방 언론사들도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공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신문과 대구일보 등 대구지역 신문사 2곳의 기사작성송고 시스템은 25일 오전부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매일신문은 25일 오전 기자들의 기사작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신문제작에 상당한...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에 이어 언론사까지 해킹을 당하자 군 당국이 정보작전방호태세(인포콘)를 한 단계 격상한 가운데 여당인 새누리당의 일부 시·도당 홈페이지도 접속 불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오전 현재 새누리 16개 시도당 중 서울시당·경기도당을 비롯해 부산, 울산, 강원 등 8개 시도당 홈페이지가 접속 불가능한 상황이다.중앙당 홈페이지는 접속이...
국제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가 북한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하고 북한 김정은 체제에 사이버 전면전을 선포하면서 청와대에 불똥이 튄 것으로 추정된다. 1950년 남침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이어져온 북한의 도발이 최근에는 사이버전으로 진화하는 양상이다.
실제로 북한은 총ㆍ야포ㆍ탱크ㆍ군함ㆍ전투기처럼 전쟁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25일 오전 청와대, 국무조정실에 이어 일부 민간 언론사 홈페이지까지 해킹에 공격당하자 경찰이 사태파악을 위해 수사팀을 급파했다.
이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뿐만 아니라 민간부분인 언론사들까지 해킹을 당하자 해당 언론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피해 규모 등을 확인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0분께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홈페이지가...
해킹당하는 등 잇달아 정부 주요 홈페이지가 일시에 공격당해 너무 쉽게 뚫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번 공격은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이날 정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등 46개 사이트를 해킹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보복성 메시지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청와대 일부 게시판에는 어나니머스의 명칭이 거론되고 있어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고 있다.
국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와 북한으로 추정되는 집단의 사이버 전면전이 펼쳐지면서 청와대 국무총리실 사이트가 잇따라 해킹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오전 청와대, 국무총리 비서실 홈페이지와 일부 언론사 서버가 북한으로 추정되는 외부세력에 의해 해킹됐다.
25일 11시경에는 조선일보와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해킹을 당해 각각 사이트가 정상...
조선일보는 국내 대표족 보수매체라는 점때문에 1차 해킹타깃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이투데이는 최근 '어나니머스, 25일 북한 군고위층 50명 명단공개', '어나니머스에 협조하는 북한내 장관급 조력자가 존재한다'는 등의 어나니머스 관련 보도를 잇따라 한데 따른 보복성인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청와대 국무총리 비서실 홈페이지가 위ㆍ변조되고 일부 언론사...
정부가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
25일 정부는 청와대 국무총리 비서실 홈페이지가 위ㆍ변조되고 일부 언론사 서버가 해킹당한 사실을 확인한 뒤 이날 10시45분부터 사이버위기 '관심'경보를 발령했다.
현재, 정부 합동조사팀은 피해기관 대상으로 원인 조사에 착수하고 피해확산 방지 차원에서 언론․방송사에게 보안강화를 당부했다.
사이버 위기 경보...
국제해커단체 어나니머스가 25일 청와대 홈페이지 해킹과 관련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어나니머스의 한 해커(@Anonsj)는 이날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홈페이지가 해킹으로 다운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공지: 우리는 청와대를 해킹하지 않았다”는 트윗을 올렸다.
이날 오전 10시경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위대한 김정은 수령’이라는 등의 메시지와...
이로 인해 신문제작시스템이 마비된 것은 물론 인터넷 출고도 불가능한 상태다.
이투데이는 침입탐지 전문업체에 의뢰, 관련 서버를 면밀히 점검하며 침입경로들을 추적하고 있다.
침입탐지 업체 관계자는 이투데이 내부전산망 공격이 어나니머스나 북한해킹팀 등에 의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국제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25일 북한 주요 사이트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이에 대한 북한의 보복성 공격으로 의심되는 해킹이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 뿐 아니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무총리실 까지 서버가 다운되며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현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서버는 북한으로 추정되는 외부세력에 의해 해킹을 당한 것으로...
자신들을 어나니머스라고 밝힌 이들은 각각의 링크를 통해 이름, 주민번호, 생년월일 등을 모두 공개했다.
실제 이들이 각각의 회원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 자신을 어나니머스라고 주장한 해커들은 "새누리당 부정선거 반대한다. 정권은 책임을 느끼고 당장 사퇴하라."는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어나니머스의 고유 메시지인...
네티즌들은 어나니머스의 공격자체에 의구심을 품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25일 북한 주요 사이트 공격 계획을 밝힌 바 있지만 청와대 등 국내 정부기관에 대한 공격계획은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어나니머스가 이날 정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등 46개 사이트를 해킹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에 대한 보복성 메시지일...
newscloud.or.kr)의 경우 u클라우드비즈 사이트로 연결되는 등 문제를 보이고 있다.
언론재단 미래기술팀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이어 언론재단 미디어서버도 해킹당하면서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이날 정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등 46개 사이트를 해킹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보복성 메시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