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6일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고용률은 52.9%로, 남성 고용률(71.5%)보다 18.6%p 낮았다. 직전 해인 2021년의 격차(18.8%p)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15~64세 여성의 고용률은 60%를 기록해,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다. 같은 해 남성의 15~64세 고용률은 76.9%로, 16.9%p의 격차를 보였다. 직전...
강원랜드는 9월 첫째 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사내 성평등위원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핑크박스 전달, 양성평등특강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강원랜드 제1기 성평등위원회는 지난달 29일 10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담은 핑크박스를 정선군에 전달했다. 12월에도 1000만 원 상당의 핑크박스 위생용품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4일에는 하이원...
여성으로 등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다양성(Diversity)을 확보하려는 차원으로 읽힌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영업 실적과 성과가 중요한 조직이라 여성 차별은 거의 없다”라서 “균형 있는 조직 문화, ESG 경영에 맞는 양성 평등 지수 확보 등을 위한 각 증권사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관악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이다.
이달 1일 치러진 행사는 주민, 여성단체 회원...
양성 평등을 외치지만 금융권은 여성이 리더로 성장하기에는 여전히 남성 위주의 보수적인 ‘정글’인 셈이다.
금융권의 ‘유리천장’이 좀처럼 깨지지 않고 있다.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은 매년 여성 인력 육성과 성평등을 위한 구체적인 경영전략을 내세우고 있지만, 여성 금융인의 승진은 여전히 ‘바늘구멍 뚫기’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구멍은 더...
양성 평등을 외치지만 금융권은 여성이 리더로 성장하기에는 여전히 남성 위주의 보수적인 ‘정글’인 셈이다.
최근 2년 동안 5대 시중은행의 여성임원은 7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표면상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실제 임원 면면을 살펴보면 한계가 존재한다. 여성 임원들의 경우 외부 수혈이 대다수였다. 내부 출신이 임원이 되는 경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양성 평등을 외치지만 금융권은 여성이 리더로 성장하기에는 여전히 남성 위주의 보수적인 ‘정글’인 셈이다.
남녀 임금차 손보사 최대남자 직원 7200만 원 vs 여자 직원 4000만 원
금융사 직원들의 남녀 임금 수준에서도 유리천장은 존재했다. 여성 인력의 금융권 진출이 늘어나는 등 여풍(女風)이 거세지고 있지만 급여 수준은 남성과 여전히 격차를 좁히지...
김 장관은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며 "(구체적인 대책 등은) 관련 국장에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최윤종(30) 사건과 관련해 김 장관은 지금까지 구체적 대책 등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김 장관,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축사 나서한덕수 총리 “경단녀 정책 확장할 것”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저출산 문제는 남성이 돌봄에 함께 해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축사에 나서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저출산 문제는...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이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내달 1일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양성평등 실천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기념공연과 양성평등 사회 촉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표창 수여식을 1일 진행한다고 31일...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에 따라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는 제도다.
주요 정책개선 사례를 살펴보면, 일·생활 균형을 도모하고 임신·출산 및 육아 지원을 위한 정책이 강화됐다. 기획재정부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에...
여가부는 실효성이 미흡한 민간단체 공모사업(양성평등·가족·청소년 분야)과 부처간 유사·중복 사업을 통·폐합하는 등 지출 구조 혁신을 통해 예산을 효율화했다고 밝혔다. 절감된 예산으로 약자를 두텁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24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지출 구조 혁신을 통해 재원을 절감하고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강화
△고용노동부 ’23년 양성평등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신기술분야 인력수급 전망’ 결과 발표
△외국인근로자(e-9) 고용 제조업 사업장 현장 방문
9월 1일(금)
△고용부 장관 10:00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14:00 국회(정기회) 개회식(국회)
△고용부 차관 10:00 외국인력정책위원회(정부서울청사), 15:00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유공 시상식...
여가위 파행으로 잼버리 사태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기회가 16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무산됐다. 특히 이날 여가위 회의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안’과 양성평등기본법·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안 등 법안 심사도 예정됐으나 해당 안건들은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강하고 투명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D(Diversity) & I(Inclusion) 프로젝트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 친화 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2011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및 대통령표창 수상 △2009년‧2015년‧2020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을 통해 교육행정(일반), 사서(일반) 모집단위에서 남성 총 21명이 추가 합격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6일 서울시교육청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인천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제2차 인천양성평등정책 종합계획에 4개 분야, 15개 과제 97개 세부과제를 포함한 2023년도 인천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또 자치법규 제·개정, 홍보물, 사업·중장기계획 등 수립 시 심층적인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시정 전반의 성인지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율은 2021년 39.24...
이와함께 일상 속 고정관념 타파, 양성평등한 세상 도달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전체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이번 영상을 오는 9월 1일 양성평등주간 행사, 각 기관 성인지 교육, G-bus TV를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젠더갈등이 사회적 이슈 및 문제로 커지는 가운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번 영상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성평등 단편영화 2편에 각 2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전달하는 ‘필름X젠더’ 시상을 진행했다.
양평원은 지난 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제5회 ‘필름X젠더’ 시상식에서 이지원 감독의 ‘아감뼈 이야기’, 채한영 감독의 ‘차가운 숨’ 등 두 편에 제작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26~27일 이틀간 100인 미만 공직유관단체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평원은 교육 자원, 예산 등 한계로 자체 교육이 어려운 100인 미만 소규모 공직유관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10개 시도 26개 기관에 별도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