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원저작권자(작사, 작곡, 편곡자, 제작자)에게 목돈을 주고 미래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일부를 양도받는다.
뮤직카우는 양도받은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일반인이 나눠 가질 수 있도록 1주 단위로 나눠 경매에 부친다. 여기서 경매로 낙찰받은 가격 중 최대 50%는 원저작권자에게 추가로 전달된다. 투자자의 경우, 낙찰받은 청구권만큼 매월 곡 저작권료를...
현행 1가구 1주택자가 소유한 9억 원 초과 상가겸용주택은 주택 면적이 상가 면적보다 크면 전체를 1주택으로 간주해 9억 원 이하 양도차익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해왔다. 하지만 2022년 양도분부터 9억 원 초과 상가겸용주택은 주택 부분만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과 80%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적용된다. 서울 등 수도권에 있는 대부분 상가겸용주택은 9억 원을 초과하기...
KRX금시장에서의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 및 배당소득세 과세 대상이 아니어서 거래비용 면에서의 장점이 크다. 다만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KRX금시장 금 현물을 거래하는 것은 불가능해 다른 대안이 필요했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전략팀장은 “금은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이는 자산배분 전략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수단”이라며 “대표...
해외 주식이나 해외 ETF에서 양도차익이 발생한 경우, 평가손실이 있는 다른 해외 주식 등을 매각하고 곧바로 재매입하는 것입니다.
해외 주식 등에 대한 양도차익과 손익은 서로 통산해 계산합니다. 이에 주식 수나 자산 규모 변동 없이 평가손실만을 확정시켜 과세 대상 양도차익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팁이 있습니다. 증여를 통해...
한편, 정부는 20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 시 12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대한 양도차익 등의 계산방법(소득세법 시행령 제160조)도 개정법률에 맞춰 개정할 계획이다. 시행령 개정규정의 적용 시기도 개정법률 시행시기와 동일하게 법률 공포일(8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12억 원을 넘으면 과세 대상 양도 차익에서 기본공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빼서 산출한 과세표준에 6∼45%의 세율을 곱해 양도세를 결정한다.
한편, 부동산 세금계산서비스 '셀리몬'의 양도세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12억 원에 산 주택을 20억 원에 파는(3년 보유·2년 거주) 1세대 1주택자 A 씨의 경우, 비과세 기준선을 12억 원으로 높이면 양도소득세 부담이 최대 4122만...
양도세 완화는 선거철 민심을 달래고자 내놓은 것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 측면에서 볼 때 늦은 감이 있다. 그런 만큼 규제 지역 모든 부동산의 양도세는 양도 차익의 50% 이하로 낮추는 등 획기적인 세제 혜택을 줘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한시적인 세제 혜택이 아니라 종부세를 강화한 상황에서 양도세 낮추는 방향으로 대대적인 조세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쟁점이었던 1주택자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의 양도차익에 따른 차등화 방안에 대해서는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조세소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전문가 대다수 “거래 활성화 효과 미미…키 맞추기 우려”
전문가들은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기준 완화가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것은 맞지만 얼어붙은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을 녹이기엔...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2023년부터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 실제로는 2024년부터 세금을 내게 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안을 의결했다.
애초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양도차익에 대해 기본공제액 연 250만 원을 초과하는 이익에 대해 20%의 세율을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2023년 1월로 늦춘...
금 실물 구매(골드바 구매)
한국조폐공사·은행 등을 통해 금 실물(골드바)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
*장점
-장기 보유 가능
-골드바 매매차익에 대해 세금 붙지 않는다.
*단점
-골드바를 살 때 부가가치세 10%를 내 야한다.
-구입처에서도 수수료 약 5%를 뗀다.
-금은방에서 실물을 사는 경우 세공비가 포함될 수 있어 비용이 더 들 수 있다.
2. 골드뱅킹
시중 은행에...
가상자산 과세 시점을 기존 2022년이 아닌 2023년 1월 1일로 하는 데 잠정 합의했었다.
이 개정안 골자는 가상자산 양도차익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고 연 250만 원을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 세율 20%를 적용해 분리 과세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현행 비과세 한도 기준인 250만 원을 주식처럼 5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 등에 대해 추가 협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반면 해외 ETF 매매차익에는 기본공제 250만 원 적용 후 22% 단일세율로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따라서 매매차익이 크거나 고소득자인 경우 해외 상장 ETF를 통해 세제 혜택을 보는 편이 유리하다.
△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KRX금시장은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계획에 따라 KRX가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아 운영하는 금 현물시장이다. KRX금시장에서는 일반 주식처럼...
한국은 주택임대소득, 주식양도차익, 1주택자의 주택 양도차익, 종교인 소득 등은 거의 과세되지 않는다. 여기에다 경제와 금융의 혁신, 국제화 등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소득은 계속 생겨나는데, 소득세 제도가 부실하여 이를 과세하지 못한다. 최근의 비트코인 매매차익과 유튜버 수입, 과거 1996년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 수익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의 소득세...
가령 10억 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했다면 8억5000만 원을 양도세로 내야 하는 셈이다. 반면 증여세율은 50%다. 양도세를 부담하고 파느니 증여세를 내고 물려주자는 심리가 확산한 것이다.
가령, 3억 원에 취득한 주택이 5억 원으로 올랐다면 시세차익은 2억 원이 된다. 여기에서 필요경비와 기본공제가 1000만 원이라고 가정하면, 과세표준은 1억9000만 원이 된다....
올해 6월부터 다주택자 최고 양도세율이 75%까지 오르면서 아파트를 팔지 않고 증여하는 사례가 지속하고 있다.
강남구 A공인 관계자는 “종부세보다 집값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이 더 클 거란 기대감이 여전해 버티기로 한 집주인들이 대다수”라며 “매월 일정 부분이라도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전·월세 물건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대선까지는...
대주주 요건을 충족한 개인 투자자는 내년 4월 이후 주식 매매 시 양도차익 20%(3억 원 초과분은 25%)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양도세 요건을 피하기 위해 연말 일시적으로 보유 비중을 줄이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스닥시장에 수급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연말에는 양도세...
국내에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2023년 1월부터는 양도차익 5000만 원이 넘으면 양도세를 낸다. 게임사들은 정부가 지원해야 할 시장 상황이나 규모를 이미 뛰어넘었다. 세금 문제와 미성년자 사용제한 문제를 피하기보다는 떳떳이 세금 내고 좋은 NFT 게임을 만들어 세계 시장을 휩쓰는 게임 회사가 나오길 기대한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 비아파트 상품은 우선 처분해야 할 대상”이라며 “양도소득세 중과 문제 등 세금 때문이라도 오피스텔을 먼저 팔아야 해 매물이 주택보다 먼저 쏟아진다. 이 경우 매물이 쌓이며 가격이 주택보다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시세 차익 규모가 크지 않고...
또 1주택자 적용 장기보유특별공제 거주기간 및 보유기간 기산점이 1주택자가 되는 시점부터로 변경하고, 현행 10년 동안 보유하면 40% 공제하는 것을 양도차익 규모에 따른 차등적용으로 바꾸는 내용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장기보유특별공제 조정은 이견이 있지만 비과세 기준 상향은 잠정 합의한 상태다.
이에 맞서 소수정당에선 비판이 제기됐다. 장·용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