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얀마 정부와 공동으로 미얀마 양곤 북쪽 야웅니핀에 여의도 규모(2.25㎢)의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우리나라가 아세안 지역에 산단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양곤 남쪽 달라지역에 한국형 신도시도 개발한다.
국토교통부와 LH는 4일 미얀마 양곤에서 '한국-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이하 경협산단)' 기공식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가 미얀마 양곤 달라지역에 항만, 물류, 산업, 주거기능 등을 고려한 ‘종합항만개발계획’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해수부는 3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교통통신부와 ‘한‧미얀마 해운, 조선소 현대화, 항만 및 물류시설 개발‧관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웅 산 수지(Aung San...
주 보좌관은 “문 대통령께서 비즈니스 포럼과 같이 개최되는 기공식에 참석해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며 “또 작년에 착공해 2022년에 완공 예정인 양곤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에 한국이 미얀마에 차관 형태로 지원한 1억4000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활용될 예정”라고 밝혔다.
이 밖에 미얀마는 한국의 코트라와 KDI를 각각 벤치마킹한...
한국에너지공단은 19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파크로얄호텔에서 아세안에너지센터(ACE)와 '에너지 및 기후 협력 이니셔티브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세안(ASEAN) 10개국이 양 기관이 보유한 해외협력 프로그램을 이용해 경제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아세안 국가의 합리적인 에너지...
삼성물산은 이달 5~8일 미얀마 양곤시 남부에 위치한 달라 초등학교(Dala Primary School No. 13)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삼성물산 상사, 건설, 패션, 리조트 4개 부문 임직원 및 가족 등 50여 명으로 이루어진 해외봉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삼성물산 미얀마 현지 거래선 나잉 나인과 함께 달라 지역 초등학교 시설 개선과 문화 교류 행사를...
미얀마 양곤시에서 북측으로 10㎞ 떨어진 야웅니핀 지역에 224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LH가 40%, 미얀마 정부가 40%, 글로벌 세아(주)가 20% 투자한 합작법인이 사업시행을 맡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합작계약은 합작법인 구성원들의 역할과 투자 범위 등을 명확히 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약에 따라...
한편 이날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서 사장을 비롯해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BOC 아웅 슈에 회장, BOC 윈 스웨 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경목 사장은 “SK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석유 사업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파트너사의 경영 성과를 극대화하는 성공 스토리를 만들겠다”며 “이를 발판 삼아 동남아 시장에서 SK의...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 의 지주사로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1위이며, 2017년 5월에는 미얀마 시장 선점을 위해 양곤에 신규로 생산법인(LSGM)을 설립했다.
베트남 하이퐁의 LS-VINA는 HV, MV등 전력 케이블과 구리 선재를, 호치민의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 전력 케이블, 미얀마 양곤의 LSGM은 LV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 인근 티라와 경제특구(SEZ) 내 산업단지에 완성차 조립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주요 부품을 수입해 현지 공장에서 조립 생산하는 방식으로 투자액은 수십 억 엔에 이른다. 도요타는 우선 연간 수천~1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남아에서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이미...
포항스틸러스가 28일 미얀마 양곤 뚜안나 YTC스타디움에서 현지 프로축구단인 ‘아예와다디와’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또 30일에는 미얀마 U-22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8일 친선경기에서는 3:2로 스틸러스가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장에는 약 5000여 명의 관중들이 입장해 자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 미얀마 언론사들이 대거 취재에 참여해...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 인근 티라와 경제특구(SEZ)에 현지 첫 완성차 공장을 짓기로 했다. 주요 부품을 수입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대형 픽업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며, 투자액은 수십 억 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얀마는 도요타에 있어서 여섯 번째 동남아 생산 거점이 된다.
미얀마 자동차 시장은 그동안 90% 이상을...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이다.
심현섭의 부친은 故 심상우 민정당 총재 비서실장으로, 1983년 미얀마(당시 버마)의 수도 양곤에 위치한 아웅산 묘역에서 북한의 폭탄 테러로 순직했다.
한편 심현섭은 최근 강원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로이터 소속의 와 론(33)과 초 소에 우(29) 기자는 이날 양곤의 한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이들은 미얀마 보안군의 소탕 작전 도중 일어난 이슬람계 소수 민족 로힝야족 주민 10명 학살을 취재하던 2017년 12월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기밀 정보 수집을 금지하는 국가비밀법을 위반한 혐의로 금고 7년의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대법원은 올해 4월 기자 변호인 측의 상고를...
미얀마 최대 경제도시인 양곤시 북측 10Km 지점에 224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미얀마 정부가 정부소유 토지를 제공하고 한국정부의 원조자금으로 전기, 상수, 진입도로를 설치해 가격경쟁력과 편리한 인프라 시설을 갖춘 우수한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LH는 미얀마 건설부와 현지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올 하반기 착공 후 산업단지 분양을...
국토부는 해외건설 프로젝트가 금융투자자가 함께 들어가는 투자개발형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6월 KIND를 세웠다. KIND는 출범 9개월 만에 첫 사업인 미얀마 양곤 고가도로 투자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단, KIND가 파이낸싱 규모가 큰 인프라개발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 600억 원에 불과해 국책은행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의 신속한 추진과 양곤 고가도로 1단계 건설 사업의 우리 기업 수주를 설득하기로 했다.
우 딴 신 마웅(U Thant Sin Maung) 교통통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유무상 원조를 통한 인프라 사업 지원 의지를 확인하고, 양국 간 교통 협력을 강화하자고 요청한다. 한-미얀마 비자면제 조치 이후 증가한 교류를 감안해 항공편 증편도...
GS건설은 미얀마 건설부와 'Korea-Myanmar Friendship bridge'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미얀마 양곤 지역 남단과 달라 북단을 연결하는 총 4325㎞의 도로와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1668억1839만 원이다. 최근 매출액의 1.43% 수준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달 11일부터 22일까지 현대건설 직원, 현대차그룹 직원, 해피무브 2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국제협력기관 코피온과 함께 미얀마 양곤 타케타 지역에서 11박 12일 간 글로벌 CSR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해피무브 봉사단’은 2009년에 만들어진 현대차그룹의 대표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이번 봉사단 파견 주관 계열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