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은 코로나19 예방용 DNA 백신 GX-19를 투여한 영장류(원숭이)에서 야생형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대항하는 중화항체 생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중화능을 가진 항체가 생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코로나19 예방백신으로서의 개발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세종보 인근 생태계를 2년 이상 분석한 결과 수생태계 건강성 지표인 어류 및 저서동물 건강성지수가 크게 개선됐다고 5일 밝혔다.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인 흰수마자와 흰꼬리수리를 비롯해 2급인 금개구리, 맹꽁이 큰고니 등 다양한 생물이 확인됐다.
특히 한반도 고유종인 흰수마자는 1980년대부터 금강 본류와 지류에서...
(세종)
△수산동물질병 지정 고시(석간)
5일(화)
△해양과학기술 출연연 기관, 올 한해 대표 브랜드 과제 선정
△부산신항 컨테이너선-크레인 접촉사고 조사경과 발표
6일(수)
△올해 ‘물고기 질병 전문의’ 수산질병관리사 00명 뽑혔다(석간)
△연안선박 벙커링을 위한 소형 LNG 벙커링 선박 착공식 개최
△극지생물을 이용한 항생제...
야생멧돼지 ASF는 지난해 10월 2일 첫 발생 이후 올해 4월 19일까지 경기·강원 북부 지역에서 총 545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약 90일간 56건 발생했으나 올 들어 4월 19일까지 489건으로 대폭 증가하고 있다. 최근 양구·고성 지역의 포획된 멧돼지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서쪽 끝 파주에서부터 동쪽 끝 고성까지 발생했고 접경지역의 토양·물 웅덩이·차량...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야생동물과 가축, 인간으로 이어지는 감염의 연결고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와 일본 등 ‘라이브케어 바이오캡슐’을 투여한 목장에서 소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소를 조기 발견하여 치료한 사례와 생체데이터를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 외에도 소, 돼지, 말...
박쥐와 같은 야생동물이 최초의 숙주가 되어서, 급기야 인간에게도 전염이 가능하게 되는 바이러스는 바로 우리 인간이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즉 무분별한 산업화를 위한 환경훼손의 결과로 야생동물의 반격이 시작되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른 한편으로, 이에 못지않게 신종 바이러스를 창궐하게 만든 주요 원인은 사회적 약자를 착취하고 약탈하는...
등 야생동물 222종 멸종위험도 평가(석간)
△폐기물 재활용 촉진…폐기물 수입금지 근거마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법제화 시행
△사업장 굴뚝 자동측정 결과 실시간 공개…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화학물질관리제도, 현장 적용성 높이고 이행지원도 강화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
25일(수)
△환경부 장관 09:30 코로나19 대응...
2003년 사스의 영웅이라고 불리는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도 “중국인들이여, 이제 야생동물 등 아무거나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중국 정부는 야생동물 및 혐오스러운 음식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진행하고 있고, 많은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그릇된 식사문화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셋째, 혁신적 소비패턴의 변화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르면 이는 사육시설등록자로 등록돼야 가능하다. 이에 동물원과 같은 특정 장소가 아닌 곳에서 맹수인 사자를 사육해 기를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평화의 궁전 입구에 사자돌상이 설치돼 있는 것을 미뤄, 이와 관련된 상징성을 띈 말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만희 총회장은 기자회견을 마친...
서울시 관계자는 “자연과 조화로운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과도한 시설 설치를 지양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야생동물이 통행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설치해 생태 환경이 단절되는 것도 막는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5월 15일~10월 15일 풍수해기간을 포함해 4~10월 6개월간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전 재해예방활동을...
앞서 중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 시장의 야생동물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화난 수산시장은 우한시의 중심 지역에 있으며 특히 한커우(漢口) 기차역과는 불과 1㎞도 떨어지지 않았다. 이름은 수산물 시장이지만 이곳에서는 수산물 이외에 각종 야생동물을 식자재로 도축·판매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당사 호주법인이 22일(현지시간) 호주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비영리단체인 와이어스에 기부금 50만 호주달러(약 4억 원)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고 서식지의 30% 이상이 없어지는 등 산불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호주 현지에서 전지훈련 중인 LG...
여기에는 야생동물 거래 및 식품으로서 야생동물 소비 금지 등이 포함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24일 회의에서의 전인대 연기 논의를 제안했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최측근 중 한 명이다.
전문가들은 전인대 연기가 절대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라고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다. 중국 헌법에는...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시장에서 야생동물을 취급해 치사율이 높은 질병 유행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WHO가 세계공중보건 위기를 조기에 선포하지 않은 건, 그 자체가 중국 경제와 중국 지도부의 이미지 손상을 우려하는 중국의 의중을 WHO가 과도하게 의식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 교수이자, WHO에 관한...
화재로 인해 소실된 건물은 6500여 개, 피해를 입은 야생 동물은 10억 마리 이상이다.
산불 사태로 인한 자연 환경과 동물들의 훼손이 심각하다는 보고서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호주 정부는 최근 전문가 조사 보고서에서 이번 초대형 산불 때문에 피해를 입은 동물이 113종에 이르며, 이들 대다수가 30% 이상의 서식지를 잃어버렸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보고서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좀 더 진정돼야 재입식이 가능하다”며 “야생 멧돼지에게서 바이러스가 매일 나오고 있어 아직은 재입식이 위험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육돼지 재입식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3, 4개월 동안 사육돼지에게서...
강원 화천군 간동면의 광역 울타리 밖에서 포획한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광역 울타리 밖에서 ASF 확진 멧돼지가 발견된 강원도 내 첫 사례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화천군 수렵단이 간동면 임야에서 멧돼지 1마리를 잡아 신고했다.
도는 시료를 확보해 정밀 검사한 결과 9일 오후 11시 30분께 ASF 양성...
야생멧돼지 같은 야생동물에서 ASF가 등이 발생했을 때도 예방적 살처분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현재는 가축에서 발생했을 때만 예방적 살처분이 가능하다.
개정법은 야생멧돼지나 야생조류 등 특정 매개체에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가축과 직접 접촉했거나 접촉이 의심되는 경우 예방적 살처분을 할 수 있게 했다.
국립가축방역기관장과 시·도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