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민간의 국내에서의 생산 및 해외 도입 계획, 액화수소·암모니아 인수기지, 배관망 등 공급 인프라 투자 계획도 분석한다.
수소사업법 제정을 통해 수소수급계획의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뒤 수소수급전망 등을 참고할 예정이다.
수소수급실무위원회는 이번 킥오프 회의를 계기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한 분과회의(수요예측분과, 공급인프라분과)를 상반기 내...
현대글로비스가 암모니아 운송에 주목하는 건 액화수소 운반법의 대안으로 제시되기 때문이다. 수소의 운송과 저장을 위해서는 기체 상태의 수소를 액체로 바꿔야 한다. 기체수소는 운송 용량이 제한적이고, 액화수소(영하 253도 극저온 조건에서 액체 상태인 수소) 방식은 저장 밀도가 낮고 아직 상용화되지도 않았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냉각해 액화 상태로 만들어 분리하는 심냉법으로 블루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정책적으로 CCUS 사업에 최적화된 환경과 인프라를 보유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클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상업화 기술을 완성한 후 글로벌 무대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은 ”이번...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신환경경영전략’을 통해 탄소중립을 포함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 수준을 높이겠다고 선언했다”면서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2021년부터 EPC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며 수소·CCUS(탄소포집)·수처리 등 그린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친환경 기조는...
조성
△액화수소 기업간담회 개최 및 창원 수소인프라 점검
△범부처 수출현장지원단 제15차 간담회 개최
△어린이제품 인증부담 낮추고, 제품안전 지킨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협력 MOU 체결
10일(금)
△산업부 장관 10:00 부산엑스포 유치위 전체회의(포시즌스H)
△통상교섭본부장 09:00 CSIS 공급망 컨퍼런스(서울) 10:00 신흥시장 진출 설명회...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27일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강원도에서 올해 첫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 중소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해 온 합동 간담회다. 매년 14회∼16회 개최된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수소 터빈, 액화수소플랜트, 수소 드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섰다.
26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발전이 가능한 수소혼소터빈과 수소전소터빈을 개발하고 있다. 블루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액화수소플랜트를 올 상반기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수소 모빌리티...
옴부즈만은 오는 27일 액화수소 관련 산업 특구로 지정된 강원영동을 찾아 올해 첫 S.O.S. Talk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액화수소 안전밸브 성능 검사시설 구축 등 관련 업계의 건의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내달 16일에는 ICT, 융복합서비스 산업을 주제로 서울에서 간담회가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GS(Good Software) 인증제도 개선, ISMS인증 의무 대상 중소기업의 부담...
특히, SK텔레콤과의 협업으로 미래 친환경 수소첨단도시 부산의 주요 랜드마크를 가상 투어하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액화수소의 장점을 일반 관람객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추형욱 사장은 “부산시가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깨끗한 ‘수소첨단도시’로 탈바꿈한다면 세계박람회...
구체적으론 수소경제사회 달성에 필요한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고, 평택과 당진 등 생산기지 인프라를 활용해 액화 수소 기지를 만드는 등 에너지 활용의 경제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30년까진 총 102개의 수소충전소를 만들어 전 국민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소를 사용하도록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지난해 2월엔 창원시와 거점형...
새롭게 추가되는 시설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제조시설, 액화수소 운반선의 액화수소 저장·적하역을 위한 극저온 화물창 등 제조시설 등이 있다.
또한, 의료법인의 고유목적사업지출 범위에 산후조리원이 추가된다. 현재 의료법인이 의료기기 등의 자산을 취득하기 위해 지출하는 금액은 고유목적사업지출로 인정되는데, 여기에 산부인과 운영 의료법인이...
올해 인천시 수소버스 전환 계획은 전국 최대 규모이며 인천시는 지역 내에 운영 예정인 세계 최대규모의 액화수소 생산 플랜트와 충전소를 기반으로 수소 버스 보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3월 인천시와 '수소 대중교통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030년까지 인천시 시내버스 2000여 대를 모두 수소버스로 전환하기로...
SK그룹의 수소 사업 전략과 연계한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사업을 뒷받침하는 부생수소공급 및 상업가동 지원도 계속할 방침이다.
최 사장은 “친환경 축산업 모델 구축 사업은 SK인천석유화학이 50년 이상 정유화학 분야에서 축적한 환경, 안전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축산 분야에 접목하는 것”이라며 “축산업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악취를 줄이고...
보고서를 통해 액화천연가스(LNG),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연료 및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2040년에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10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공신력 있는 이니셔티브인 SBTi 검증을 통해 넷제로 이행 속도를 높여 국내 기후 변화 대응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현재 인천 지역에 연산 최대 3만톤 규모 액화수소플랜트를 건설 중으로, 올해 말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 보령 지역에 연산 25만톤 규모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호주 바로사 가스전 (호주 바로사-깔디따 해상가스전)에서 생산한 저탄소 LNG를 블루수소 생산에 투입하여 국내 청정수소 시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SK E&S...
이산화탄소 흡수제는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석연료 연소 시 배출되는 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분리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물질이다. SK E&S는 2021년 씨이텍과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구비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실증 결과 CT-1은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을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남부발전은 실증 부지 제공 및 운전, 두산에너빌리티는 연소기 개발, E1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 상용화를 통해 청정 수소 공급을 맡는다.
기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쓰는 가스터빈을 개조해 수소 연소 기술을 적용하면 수소터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수소터빈에 수소를 50% 혼합해 연소하면 기존 LNG발전용 가스터빈에 비해 최대 23...
호주 퀸즐랜드주를 중심으로 그린 전력을 활용해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한 그린수소를 액화수소 또는 암모니아 형태로 국내로 도입할 계획"이라며 "특히 2050년까지 100% 그린 징크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2차전지, 자원재활용 사업과 함께 고려아연의 신성장엔진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한 축인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한화는 김 부회장이 16일∼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태양광·풍력, 수소 분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잇달아 만났다고 19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8일 미국 합작회사 설립 등 한화와 태양광 분야에서 협력 중인 토탈에너지의 빠뜨릭 뿌요네 CEO를 만나 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