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177억 원을 들여 액화수소 기자재 산업 육성 지원시설과 액화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등 강원도를 미래 수소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수소에너지 거점 육성 방안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국정과제인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의 하나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의 전...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전문가들이 지속가능한 LNG 활용과 수소경제를 대비한 LNG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민간LNG산업협회는 12일 ‘LNG 산업발전 및 글로벌 에너지 이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LNG 포럼’을 최초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은 격월로 진행되며, LNG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LNG업계의 글로벌...
삼성중공업은 시운전 단계에서 직접 LNG(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벙커링(연료공급)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LNG 벙커링을 위한 다목적 바지선을 건조했고, LNG 벙커링을 위한 사업권도 획득했다. 그동안에는 LNG 운반선을 제작하면 통영이나 광양 등에 있는 LNG터미널로 배를 보내 연료를 공급받고 시운전해 왔다. 삼성중공업이 자체적으로 연료를 공급하게...
특히 2024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액화수소 생산 및 액화수소 스테이션 보급이 본격화된다는 점에 일찍부터 착안해 액화수소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일본 기업을 조사 발굴하고 한국 시장으로 독점 공급 및 기술 라이선스 공여 검토를 진행해 왔다.
최근 정부는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중심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5대 핵심분야...
또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조선산업 초격차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상반기 내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2030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 주도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인력난에 따른 생산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인력 수급을 전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한화오션은 중동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2척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오션 측에선 정확한 상대를 밝히지 않는 상황이지만, 수주 물량을 고려했을 때 지난해부터 계약 협상을 이어오던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와의 계약으로 보인다.
MOA 체결은 대체로 본 계약을 앞두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HD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선박들은 구체적으로 오세아니아 및 유럽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석유화학 제품운반선(PC) 4척 등이다.
우선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4척을 수주하며...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 수요가 집중돼 충전 병목이 발생하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해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및 주유소 부지, 주요 물류거점 등에 공용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하려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기차 보급현황, 충전 수요 및 특성 등의 정보를 통합 분석해 공용 충전시설 설치...
그러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은 2040년까지 증가하고 생산 프로젝트도 급증할 것이며, 중동 투자도 유가 회복과 함께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고금리에 따른 프로젝트 지연이 있고며 전쟁 영향도 변수”라며 “지난해 지연된 프로젝트들의 올해 발주가 기대되며, 2분기부터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재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시 규제 완화가 예상되는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액화천연가스(LNG), 원자력에 훈풍이 예상된다”며 “원자력과 연계된 SMR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원자력 발전이 계획부터 준공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고준위 방사선폐기물과 같은 후처리 문제를 풀지 못한 대목은...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8척, 38억 달러를 수주했는데 이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치인 97억 달러의 약 39%에 달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셔틀탱커 등 다양한 선종에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 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수주하는 등 총 52척, 66억 달러를 수주했다. 연초 밝힌 연간 수주 목표치인 135억 달러의 약 49%에 해당한다.
삼성중공업도 지난달까지 약 37억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치인 97억 달러의 약 38%다. 지난달 6일 카타르에서 17만3000㎥급 LNG 운반선...
지난해 말 친환경 선박 시장 진출을 위해 2025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를 비롯한 글로벌 친환경 선박의 절반 이상을 중국에서 생산한다는 ‘2024-2030년 조선업 녹색발전추진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속해서 투자를 늘려왔다.
그 결과, 중국 외 글로벌 선사들 역시 중국 조선사들의 메탄올 선박 관련 기술력이 충분한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우건설이 수주한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는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사용하는 친환경 저온물류센터로 시공될 예정이다. LNG 냉열은 영하 162℃의 LNG를 0℃로 기화시킬 때 발생하는 에너지로 냉열은 냉동창고 운영에 사용되고, 기화된 천연가스는 발전에 활용된다. LNG냉열을 활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냉동 온도를 얻을 수 있어 일반 전기 냉동기에 비해 전기...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52척, 약 66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인 135억 달러의 약 49%를 달성했다.
수주 선종 역시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 HD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선종 종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에탄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탱커, 해양설비,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등이다.
KD운송그룹 운행 버스 1000대 수소버스로 대체수도권 액화수소 충전소 6개소 이상 구축 추진
현대자동차가 KD운송그룹, SK E&S와 손잡고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 1000대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정비 및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수소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꾀한다.
현대자동차는 27일 서울...
올해 활발한 액화가스선 수주로 시장을 이끄는 HD현대가 액화가스 저장탱크(화물창) 신기술 개발로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한다.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은 27일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영국 로이드선급, 노르웨이 DNV선급 및 라이베리아기국으로부터 ‘독립형 탱크 고강도 복합재 융합 지지구조’에 대한 설계승인(Design...
이에 산업부는 2037년까지 산단 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통해 3GW를 공급하고, 서해안 초고압 직류망 등 장거리 송전선로를 통해 2037년 이후 7GW 이상을 확보해 공급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제정해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국가지원체계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특화단지 신규 선정 시...
카본큐어 기술은 레미콘 생산과정에서 액화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탄소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동양 관계자는 “동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영진부터 모든 임직원이 다방면으로 부단히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동양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 선가는 척당 2억7000만 달러(한화 약 3594억 원)로 역대 척당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것이 HD한국조선해양 측의 설명이다.
17만4000㎥급 LNG 운반선의 기존 척당 최고가는 2억6500만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