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하수도가 원인이 되는 지반침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지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9년간 지반침하(209건) 중 하수도 관련 침하는 107건(51.2%)으로 침하 사고의 다수를 차지했다.
하수도 관련 지반침하는 대부분 시설물 노후화가 원인으로 지반침하 위험지역 및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서울시는...
29일까지 비가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특히 내린 눈이 쌓이거나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28일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내린 지역에서도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수도권과 강원도는 차차 맑아지겠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9호선과 공단은 지하철 이용객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승강기 이용자 안전을 위한 홍보 협력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대한 협력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민·관·공 협업을 통한 범정부적 전세피해 지원은 전세사고 적극예방, 신속한 보증이행, 전방위 피해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추진됐다.
특히 안심전세앱 출시, 법률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 개소를 통한 피해지원 노력을 통해 보증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게 HUG 측의...
아울러 ‘제3회 화학사고예방 관리계획 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와 ‘화학안전정책 포럼 종합토론회’ 등도 함께 열린다.
특히토론회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도 기업의 부담은 줄이는 화학물질 규제혁신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중장기계획 수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 밖에서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해 화학사고 시...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달 27일부터 전기차 배터리 화재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전기차 배터리 자율등록 마이배터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이배터리란 신용정보를 통합하는 마이데이터에서 착안해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한곳에서 통합ㆍ관리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또 ‘나의(My) 배터리(Battery)는 내가 관리한다’는 복합적 의미를 담고 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도 개정해 국가전산망 마비를 재난 및 사고의 유형에 명시하고,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일련의 과정을 매뉴얼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콜센터 및 민원실, 국민신문고, 국민권익위원회 콜센터로부터 접수된 국민 불편 접수 사항과 조치계획 등도 논의됐다. 확인된 신고...
처벌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대폭 보완해야 한다. 우선 2년 유예로 시간을 벌고 현실에 걸맞게 손질해야 하는 것이다. 산업안전보건법이나 형법이 있는데도 이중삼중의 덫을 놓는 것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합리화할 수 없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기소된 28건 중 23건(82.1%)의 수사대상은 300인 미만...
최근 하이엠솔루텍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어린이 빗길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안전 우산을 직접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LG전자 한국영업본부의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지역사무실 임직원들도 ‘아름다운가게’에 개인 물품을 모아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는 기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외이웃을 돕는다. 임직원들은 8일부터...
이론 교육 후에는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난이도의 주행 코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한편, 빔모빌리티는 롯데아울렛 임직원들의 지속가능한 출퇴근 교통수단을 지원하며, 아울렛 이용자들이 전동킥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울렛 전용 주차장 내에 전동킥보드를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
현대건설은 표준화된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기존 CCTV 기반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탐지하는 AI 기술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작업 영상과 이미지 데이터를 추가 적용하고 각종 옵션을 개별 현장에 맞게 최적화하는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특히 인천시는 코레일 및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우회고가교와 철도 건널목(궤도)을 함께 철거해,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구축할 수 있었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우회고가 정비사업을 하면서 건널목 철거에 도움을 주신 관계기관과 공사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금융사기로 탈취한 신분증 사본을 이용한 금융사고를 근절하는 데 있어 금융소비자에게 안전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갈수록 치밀해지는 비대면 금융범죄에 더욱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 위험성 평가 실적 및 이행 사항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안전사고 분석 및 예방 대책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재해 위험성이 높은 구조물과 건설 기계를 점검하고 본사 안전 지침의 수행 여부 등을 평가했다. 화재, 질식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전기설비와 인화성 물질 관리, 지하 작업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산업안전진단협회는 안전진단 결과 보고서를...
중대재해처벌법은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골자다.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은 안전 관리 미흡으로 사고가 발생해도 책임소재가 명확하지 않았는데, 중대재해법은 처벌대상을 구분하고 형량을 강화한 것이다.
지난해 1월 법이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 판결이 나온 건 총...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우리 선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자율적 해양안전관리체계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업 현장뿐만 아니라 행정,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채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층층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주거형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에 아파트 형태나 층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들을 미리 인지하고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위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와 같이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위에서 아래로 물건을 던지는 행위에 대한 안전 교육이 제대로 이뤄졌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특히 중소기업은 사업주가 대부분 실질적으로 사업장을 총괄‧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근로자의 사고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징역형 등 처벌을 받고 있다”며 “이미 충분히 강한 처벌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계는 범정부 차원의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로드맵’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