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 71.0보다 하락한 70.2를 기록했다. 4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 중이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을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주 대비 지역별로 서울이 64.0→63.1, 수도권이 65.8→65.0, 6대 광역시가 68.5→67.4로 모두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 주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 밑으로 떨어진 뒤 13개월째(59주 연속)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길 원하는 사람이 더 많은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은평·마포·서대문구 등 서울 서북권 지수는 56.3으로 서울 5대 권역 중 최저를 기록했다. 양천·동작·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이 60.1로 뒤를 이었다.
용산·종로·중구가...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1.0으로 지난주(72.1)보다 1.1포인트(p) 하락했다. 2012년 통계 조사 최저 수준이자, 4주 연속 최저 기록 경신이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4.0으로 지난주 64.8 대비 0.8p 하락했다. 2012년 7월 첫째 주(58.3)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도...
이어지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어난 데다 폭설로 태양광 발전량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파트 단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자체적으로 전력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지만, 눈이 많이 내려 태양광 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예비전력과 공급예비율도 19일 12.1GW(13.2%), 20일 13.8GW(15.2%), 21일 10.6GW(11.4%)로 점차 떨어지고 있다.
연말까지 부동산 시장 한파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 기록 경신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2.1로 전주(73.1)보다 하락했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 시장 참여자의 아파트 매수심리를 지수화한 것이다. 기준금리 인상과 집값 내림세 영향으로 아파트를...
아파트값은 주택보다 더 하락해 서울 아파트값은 4% 떨어지고, 지방 아파트는 5.5%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 주택 인허가 물량은 올해보다 30% 줄어든 38만 가구 수준으로 예상되고, 착공과 분양물량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에 자금경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건설사들의 줄도산 우려 역시...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 째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 밑으로 떨어진 뒤 56주 연속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상태다.
지역별로는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의 지수가 지난주 62.4에서 이번 주 61.4로 떨어지며 서울 5대 권역 중 최저를 기록했다.
또 양천·동작·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은 지난주 66.0에서 63.5로 하락했고...
전월세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발생해 시장 불안정이 가중되는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LH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 등의 주거안정이 위협받지 않도록 화물연대의 조속한 현장복귀를 촉구하며, 법과 원칙, 상생과 협력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지난 2일 파업 장기화로 인한 입주 지연 피해가 발생하는...
원 장관은 이날 오전 부산 동구 한 아파트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레미콘 등 건설자재 수급 현황과 레미콘 타설 등 공사중단에 따른 피해 상황, 부산·울산·경남 지역 건설사 피해 규모 등을 점검했다.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장 문제점도 보고받았다.
해당 공사 현장은 최근 레미콘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작업이 열흘 이상 중단된 곳이다. 화물연대...
한국부동산원 통계 분석 결과 지난 1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2.8에서 대선 직전인 3월 첫째 주 87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 당선 이후인 3월 둘째 주 87.5로 반등한 이후 5월 첫째 주 91.1까지 상승했다.
그럼에도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정부 안전진단 규제 완화로 인한 시장 반전은 어렵다는...
수도권 아파트 수급지수 역시 70선이 무너졌다. 경기는 72.0에서 70.8로 떨어졌고, 인천은 70.8에서 69.5로 하락했다. 서울 역시 67.9에서 66.8로 떨어졌다.
매수심리 악화는 규제 완화에도 집값에 여전히 거품이 있다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잇단 금리 인상으로 자금 부담이 커져 버린 탓에 급매물도 통하지 않고 웬만해선 거래로 이어지지 않고...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 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 밑으로 떨어진 뒤 일 년 이상(55주 연속)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매수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총 555건으로 2006년 실거래가 조사를 시작한 이후...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 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 밑으로 떨어진 뒤 1년째(54주 연속)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매수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해 종전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 이후 속도 조절에 나서는 모습이지만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남아 있어 당분간...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 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을 하회했다. 이후 53주 연속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매수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수 내림세는 28주째다.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은 사실상 멈춰 선 상황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다 경기 침체까지 이어지며 주택 거래가 끊겼다....
이어 김 소장은 "당장은 경기, 인천 주택 수급 상황과 기존 아파트 가격도 불안정하다 보니 이번 김포한강2 개발 소식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가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해 고밀·복합 개발을 시도한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버스...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 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을 밑돌았다. 이후 52주 연속해서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매수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하며 역대급 거래 절벽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5대 권역이 모두 지난주보다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마포...
중장기 수급 안정 및 서민·실수요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당초 내년 초로 예정됐던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50% 일원화, 투기과열지구 내 15억 원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허용을 12월 초로 앞당겨 시행하는 등 실수요자 내 집 마련을 저해하는 규제를...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지난달 31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2.9로 지난주 75.4에 이어 2.5포인트(p) 떨어졌다. 지난 5월 첫째 주(91.1) 이후 26주 연속 내림세며, 단순 수치상으로는 2019년 4월 넷째 주(72.4)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저치다. 지수 낙폭도 지난주(0.6p)보다 4배 이상으로 커졌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마저 80선이 무너졌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도 8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3년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5.4로 지난주(76.0)에 이어 0.6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 5월 첫째 주(91.1) 이후 25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