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민들이 집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는 ‘서울의 소리’에 대해 확성기 사용을 금지시켜 달라며 경찰에 진정을 제기했다.
아크로비스타 입주민 대표 회장과 동 대표 등 8명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아 서울 서초 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입주민 대표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정도”라며 “특히 노인과...
서울의소리는 보수단체의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마을 사저 고성집회에 맞불을 놓겠다며 14일부터 윤 대통령 부부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대형 확성기와 마이크를 동원한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윤 대통령 지지자, 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원들은 서로 집회 중계 영상에 불량 콘텐츠 신고를 해 달라고 독려했고, 이용자들의 신고가 누적돼,‘서울의소리’...
19일 건사랑 대표는 이날 네이버 카페에 보도자료 형태로 공지글을 올려 “(백 대표가) ‘주가조작법 김건희 구속’이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건너편에서 집회를 여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고발 사유를 밝혔다. 고발 일자와 장소는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의소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그 예시로 "'문재인 정부에서는 (전 정권 수사)안 했냐?’라고 했고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확성기 부대 시위’에 대해 ‘법대로 하라’고 해 아크로비스타 윤 대통령 아파트 앞에서 시위를 하도록 만들었다"며 "이건 대통령의 언어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은 또 "영국 총리도 다우닝가 10번지(총리 집무실)에 서서 매일 하지...
진보성향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는 14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인근 시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백운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우리가 이런 시위를 하고 싶어 하는 게 아니다”라며 “18일 양산 시위 상황을 보고 보수단체가 그만한다면 우리도 멈출 것”이라고 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서울회생법원...
서울의소리는 15일 오전 10시께부터 전날에 이어 윤 대통령 자택인 서초 아크로비스타 맞은편 서울회생법원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서울의소리 측 관계자 등 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전날처럼 오후 9시께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열리는 시위와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주변)도 시위가 허가되는...
윤 대통령 자택(아크로비스타) 앞에서 맞불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선 "법에 따른 국민의 권리다. 거기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명칭을 '용산 대통령실'을 그대로 쓰기로 해 공모 의미가 퇴색됐다는 지적에는 "국민 공모로 올라온 명칭에 대해 언론도 다 좋지 않게 보지 않는데 퇴색은 글쎄"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집회 철수를 촉구하던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대통령 사저인 서초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맞불 집회를 펼친다.
10일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이틀 전 관할 서초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백 대표는 이번 집회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오후 11시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단지에서 반려견 써니와 산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경호처는 사진 공개 직후 “산책이 언제인지, 사진을 누가 찍었는지, 뒤에 찍힌 사람이 모두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진에 대해 김어준은 “보면 굉장히 가깝게 찍었다. (윤 대통령과 떨어진 거리가) 1m도 안...
그는 “오늘(지난 12일) 아침 아크로비스타에서 경호견 베니, 천둥이와 함께 한 김건희 여사의 망중한. 사실 엄밀히 말하면 베니와 천둥이에게 여사님 특화 훈련시키는 중. 훈련엔 역시 간식이 최고”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경비견, 경호견들도 주인을 알아보게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 훈련에 함께 하시는 걸로 안다”고 “바쁘신 것 같다. 이사 갈 준비도...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밤 11시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반려견 써니와 산책했다. 아파트 주민이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당시 상황을 아는 윤 대통령 측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반려견 써니와 아파트 주변을 함께 도는 산책을 하러 나올 때 주민에게 찍힌 사진으로 보인다”며 “대통령이 되기 전에도 윤...
8시 15분이 되자 경호용 오토바이를 탄 경찰과 경호원들이 자택이 있는 아크로비스타 앞 도로에서 대기했다.
8시 21분이 되자 윤 대통령이 자택에서 나왔고, 하얀 치마와 형광 상의 차림의 김건희 여사가 배웅했다. 순간 아크로비스타 앞 반포대교 방면 교통이 통제됐다.
8시 23분 윤 대통령이 검은색 차량에 탑승해 떠나고 김 여사가 자택으로 돌아가자 이 일대 교통...
취임식에 참석하기 전 국립현충원을 먼저 방문한 윤 대통령은 서초 아크로비스타 자택을 지나면서 일명 ‘마이마흐 가드’를 탔다.
2016년 9월 출시된 ‘마이마흐 가드’는 앞뒤 차축 간 거리를 크게 늘린 리무진으로, 벤츠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이다.
업계 최초로 ‘VR9 등급’이라는 높은 방탄 능력을 인증 받아 ‘방탄차’로도 알려졌다. 또 탑승객이 있는 캐빈룸을...
공사가 끝날 때까지 한 달간 윤 대통령은 사저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출퇴근한다.
윤 대통령의 출근길과 겹치는 통근 동선을 가진 시민들은 교통 혼잡을 우려한다.
그러나 경찰은 서초구에서 용산구에 이르는 7㎞ 구간의 신호를 통제해 윤 당선인의 이동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윤 당선인의 출퇴근길 이동 과정에서 경찰은 경호차와 경호용 모터사이클을...
윤 대통령이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주민들과 '주먹 악수'를 나누는 동안 김 여사는 뒤로 한걸음 물러서서 이를 지켜봤다.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앞둔 만큼 검은색 치마 정장 차림이었다. 김 여사는 두 손을 모으고 주민들에게 재차 5차례 넘게 목례를 하며 화답했다.
다소 긴장한 듯 웃음기 없는 표정이었다. 김 여사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