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자택 앞 보복집회’ 서울의소리 “유튜브 계정 폭파…다른 계정으로 활동”

입력 2022-06-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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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페이스북 캡처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대통령 서울 서초동 자택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을 요구하며 보복집회를 이어갔던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계정이 해지됐다. 서울의소리 측은 또 다른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에 “서울의소리 유튜브 계정이 폭파됐다”며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만행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성원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서울의소리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사용자가 게시한 자료와 관련해 저작권 침해에 대한 제삼자 신고가 여러 건 접수돼 계정이 해지됐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볼 수 있다.

서울의소리는 보수단체의 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마을 사저 고성집회에 맞불을 놓겠다며 14일부터 윤 대통령 부부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대형 확성기와 마이크를 동원한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윤 대통령 지지자, 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원들은 서로 집회 중계 영상에 불량 콘텐츠 신고를 해 달라고 독려했고, 이용자들의 신고가 누적돼,‘서울의소리’ 유튜브 계정이 해지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의소리 측은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과 김건희 여사 수사 촉구 등을 요구하며 ‘보복집회’를 진행해왔다.

집회에서 백 대표는 “윤 대통령이 양산 욕설 소음 시위 비호 발언에 대해서 사과하고, 양산 시위가 전면 중단될 때까지 (보복 시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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