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아산 정주영 서거 10주기를 맞아 창업자 가족과 함께 총 50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인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5미터 높이로 들어 올려 세계 최대 중량물 작업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17년 연속 무쟁의 임금교섭을 타결하면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대내·외에 알렸고, 8월에는 우리 그룹의 아산나눔재단 설립을 주도하면서 1,530억원을 출연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모범이 됐다고 강조했다.
성금을 전달 받은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도 “KCC의 나눔 실천이 귀감이 돼 기업들의 도내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CC는 그동안 1사 1촌 운동,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지역 봉사활동, 일본 및 중국, 터키 지진 피해 복구 성금 기부, 범 현대가 '아산나눔재단 설립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이 청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연간 1000명 규모의 정주영 키즈를 양성한다.
아산나눔재단은 29일 울산에서 개최된 ‘제1기 청년 해외 인턴’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200명의 인턴들은 내년 1월 중 전세계 11개국에 파견돼 6개월간 현대중공업의 해외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아산나눔재단이 재단 출범 이후 첫 사업으로 청년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아산나눔재단은 29일 오전 11시 숭실대학교에서 정진홍 이사장을 비롯해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정주영 창업캠퍼스’ 개원식을 가졌다.
지상 6층, 지하 4층 총 5300 평방미터(약 1600평) 규모의 정주영 창업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민간...
청계재단 설립을 위해 기부금을 내놓은 이명박 대통령이나 아산나눔복지재단에 사재를 출연한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등 기존 정치인과 차별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안 교수는 15일 기부 의사를 밝히며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씌여졌으면 좋겠다”면서도 구체적인 운용방식에 대해서 밝히진 않았다.
한편 안 교수는 내년 총선에서 서울 강남지역...
아산나눔재단이 재단 출범 이후 첫 사업으로 청년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아산나눔재단은 29일 오전 11시 숭실대학교에서 정진홍 이사장을 비롯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정주영 창업캠퍼스’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상 6층, 지하 4층 총 5300 평방미터(약 1600평) 규모의 정주영 창업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아산나눔재단이 예비창업자의 창업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설립된 아산나눔재단은 오는 29일 숭실대 남문 인근에 ‘정주영 창업캠퍼스’를 마련하고, 창업캠퍼스 개원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캠퍼스는 앞으로 예비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usiness Incubator)를 운영하고...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현대중공업 최대주주)를 포함한 범현대가의 사재출연으로 설립된 아산나눔재단이 공식출범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이석연 전 법제처장, 김태현 성신여대 교수, 한정화 한양대 교수, 배우...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20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한 것을 중심으로 한 범현대가의 ‘아산나눔재단’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 기부확산, 건강사회·애국 이르는 첩경= 하지만 부자들의 기부가 만병통치약이나 면죄부로 이용되면 안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재벌일가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다 법의 심판을 받게 되면, 그 때서야 기부를 하겠다며 사회적...
아산나눔재단 설립을 위한 주식 증여 과정에서 주가 하락을 감안해 보유 주식을 더 내놓은 것이다.
정 의원은 지난 12일 보유 중인 현대중공업 주식 46만2236주를 공익법인 아산나눔재단에 증여했다. 이는 지난 8월 재단 설립 발표당시 계획한 증여 주식보다 2만8400주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연인즉 이렇다. 정 의원은 지난 8월 재단 설립을 위한 전체...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현재 청년 실업이 큰 문제"라며 "이를 타파하려고 '아산 나눔재단'을 만들었는데 좋은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청년들이 많이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북 사인회에는 최병국, 정갑윤, 김기현, 안효대 등 울산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들과 박순환 울산시의회 의장 등 인사와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민관 공동으로 중소기업과 공동개발 등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이어 “협력사 자금지원과 아산나눔재단 등을 통해 공생발전을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서는 이 대통령이 공생발전에 의미와 내용에 대해 재계 총수들에게 설명하고, 재계가 이에 대해 화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주전 정몽준(현대중공업 대주주) 의원의 아산나눔재단에는 정몽준 의원이 현금 300억원과 1700억원 상당의 주식 등 2000억원의 사재(私財)를 출연하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 6개사가 2380억원, KCC그룹 등 5개 범현대가 그룹들이 380억원을 출연했다.
여기에 정상영·정몽근·정몽규·정몽윤·정몽석 등 현대가 오너 일가들이 사재 240억원을 출연해 모두 5000억원의 출연금이...
이번 기부는 정몽구 회장의 ‘아산나눔복지재단’ 불참 의혹도 말끔히 씻었다는 해석도 있다.
정 회장은 동생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설립을 주도한 ‘아산나눔복지재단’에 불참해 온갖 억측이 난무했다. 그러나 정 회장이 5000억원을 기부함에 따라 궁금증은 말끔히 해소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사회공헌에 대한 정 회장의 의지는 변함이 없다”면서...
2000억원을 출연키로 하고, 정상영ㆍ정몽근ㆍ정몽규ㆍ정몽윤ㆍ정몽석 등 현대가문 오너들도 240억원의 사재를 내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앞서 아산나눔재단 설립이 발표된 이후 정몽구 회장이 범현대가의 뜻있는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를 두고 여러 억측이 나왔으나 28일 정몽구 회장이 5000억원의 사재를 쾌척키로 하면서 이같은 의문은 말끔히 해소됐다.
범(汎) 현대가(家)의 ‘아산나눔재단’이 사회공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기존 대기업 복지재단과 달리 오너 일가가 자발적으로 사재를 출연했다는 점에서 재계 기부문화에 큰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1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아산나눔재단의 설립기금 5000억원 가운데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은 현금 300억원과 주식 1700억원 등 총 2000억원을 출연해...
이렇게 막대한 개인 재산을 내놓기는 처음”이라며 “대통령은 공생발전과도 맥이 닿는다는 취지로 얘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중공업 최대 주주인 정 전 대표는 16일 범 현대가 그룹사들이 뭉쳐 사회복지재단으로서는 금액 면에서 국내 최대인 5000억원 규모의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정 전 대표는 2000억원을 출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