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교수 연구팀은 또 인삼의 진토닌 성분이 G 단백질 연결 수용체 가운데 하나인 리소포스파티딘산 수용체 활성을 통해 치매의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해 뇌병변 및 기억력 소실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한 알츠하이머 병 유발 형질 전환 생쥐 동물 모델에서 진토닌의 경구 투여는 뇌의 치매 병소 형성을 억제하고...
24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함 교수팀은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응집 메커니즘과 촉진인자를 규명해 치매 유발 단백질의 상호작용을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게 됐다.
일명 알츠하이머라고 불리는 치매는 뇌 안의 신경세포에서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단백질이 응집하며 나온 독성응집체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치매 치료제...
하 박사는 “뇌신경 세포와 동물 실험을 통해 볶은 참깨박에 함유된 세사미놀 배당체(SG)가 치매의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베타를 주입한 실험쥐의 기억력 손상을 예방했다”고 말했다.
노화로 기억력이 감소한 쥐에서는 뇌신경 세포의 사멸과 관련된 신호전달 체계를 조절함으로써 기억력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또 참기름보다는 참깨를, 장기간...
일동제약 관계자는 “LHFM은 인지기능을 억제시킨 동물 실험에서 우수한 학습능력 개선과 기억력 회복을 보였다”며 “치매 동물 모델에서도 치매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를 2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LHFM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인체 실험을 진행 중이며, 이 외에도 미생물 배양에 의한 고분자...
이번 논문에서 메디포스트 연구팀은 뇌의 해마에 제대혈 줄기세포를 투여, 미세아교 세포로 하여금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독성 단백질의 분해 능력을 높여 뇌신경세포의 사멸도 감소 시킨다는 동물 실험 결과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이 계속해서 실패하고 있는 가운데, 줄기세포를...
또 “개발 예정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는 발병의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인산화의 생성을 억제하는 신개념 치료제”라고 말했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함께 공동 연구하는 파마에이트사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로 알츠하이머 치료제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인 교토대학의 하치로 수기모토 교수가 대표이사를...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최원재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사이클로 필린 약제가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뇌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의 독성을 막아내고 뇌 신경세포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최원재 교수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이클로필린을 이용한 최행성질환 치료연구를 동물실험을 통해 심도 있게 수행할 예정”이라며 “연구...
묵인희 교수는 2006년 이 같은 치매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조절에 ERK1/2 단백질이 관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 기작과 생리학적 기능을 규명하여 그 연구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혈액을 이용한 생화학적 진단마커가 부재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조기 진단을 위하여 단백질체의...
질병관리본부 생명의과학센터 뇌질환과 안상미 박사팀(김민주, 채산숙, 고영호, 이숙경)은 GCPII(글루타메이트 카르복시펩티데이즈)라는 효소가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펩타이드(이하 아밀로이드)를 효과적으로 분해함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전체 치매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은 신경...
질병관리본부는 생명의과학센터 뇌질환과 안상미 박사팀이 글루타메이트 카르복시펩티데이즈(GCPII : Glutamate carboxypeptidase-II)라는 효소가 베타아밀로이드 펩타이드(이하 아밀로이드)를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관찰되는 노인성 신경반(senile plaque)의 주성분으로 치매 유발...
노인성 치매의 가장 흔한 질환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은 뇌신경조직에 베타아밀로이드 및 c단 단백질이라는 단백질이 과다하게 축적돼 대뇌 신경조직을 손상시킴으로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3000만여명이 고통받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45만명이 넘는 치매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RAGE 억제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혈액으로부터 뇌 속으로 진입하는 것을 매개하는 수용체인 RAGE를 차단, 베타아밀로이드가 뇌 속에 침착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알츠하이머를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신약이다.
메디프론의 묵현상 대표는 "디지탈바이오텍은 창업 후 10년 동안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비마약성 진통제...
메디포스트 생명공학연구소의 장종욱 박사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생쥐의 뇌에 이식된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가 분비하는 유용단백질들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에 의해서 유도된 신경독성을 억제, 치료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이번 국제특허 출원된 연구성과 등을 토대로 줄기세포관련 유명...
바이오랜드는 2006년부터 치매치료제 천연물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천연식물로부터 제조된 BL153이 뇌신경세포 사멸을 야기하는 베타-아밀로이드 형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를 동물실험 등을 통해 아밀로이드 관련 질환의 치료 또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 해외 유수논문에 그 결과를 발표해...
뉴로테크에 따르면 AAD-2004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뇌프론티어 실용화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도출된 신약후보물질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 병리기전인 활성산소, 염증반응,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를 동시에 억제하는 약물이다.
AAD-2004는 우울증 동물모델에서도 약효가 입증돼, 치매 등의 퇴행성 뇌질환과 연간 117.6억 달러(14.5 조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DBT-1339는 대웅제약과 메디프론디비티가 개발 중인 글로벌 치매치료제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해, 뇌세포를 죽이는 독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DBT-1339를 비롯한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억제제는 유럽의 엘란을 비롯한 3~4개 다국적 제약사에서 임상시험을...
뉴로테크 관계자는 "AAD-2004는 치매 병리의 핵심요소인 염증반응, 활성산소 및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를 동시에 억제하는 복합약리 작용을 갖는 신약후보물질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위장관 손상 부작용을 줄인 소염제 플러비프로펜이 치매환자의 임상 2상에서 치료효과가 입증된 바 있어 소염작용은 물론 뇌세포 보호 및...
서유헌 교수 연구팀은 시험관 및 치매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미노사이클린’이 치매에 걸린 뇌에서 과도하게 생성돼 신경세포를 죽이는 독성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 및 C단 단백질’의 독성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세포사멸효소인 캐스파제-12의 활성화를 막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현재 치매 치료제는 신경세포가 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