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19일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이를 의식한 각종 매스컴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 인식과 함께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전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해진 이른바 ‘인면수심 계모들’의 의붓자식 살해 소식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의붓딸에게 소금밥을 먹이는 등의 학대를 일삼다 결국 숨지게 한...
의지와 더불어, 민관 협력을 통한 아동학대의 조기발견 및 피해아동 사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문화가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2013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아동학대 예방에 힘 쏟은 유공자 16명에게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07년부터 개최돼 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아동학대예방의 날’기념식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과 아동 분야 관계자,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있는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나경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신임 아동학대 예방...
아동학대 예방 입법 노력과 함께 정부는 각 시군구가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의무를 이행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세이프 차일드 서포터스’를 발족시켜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할 방침이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보건복지부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아동권리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STOP & LOVE’슬로건 아래 유공자 포상, 학대피해 아동 수기 발표 및 장학금 전달, 홍보대사 위촉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은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변호사, 지자체...
19일 오후 서울 보건복지가족부 대강당에서 열린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변웅전, 정미경, 이애주 의원 등이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에 노란리본을 달고 있다.
노란리본달기(Yellow Sticker Campaign)는 학대로부터 모든 아동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Yellow ribbon sticker'를 컴퓨터, 문 등 눈에 잘 띄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