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으로 이들이 공식 석상에서 실언을 할 경우 오히려 후보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특히 김건희씨의 경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막판까지 부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분위기다. 선대본부 핵심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김건희 씨 등판에 대한) 논의를 아직도 안하고 있으며 해보자는 분위기도 아닌 것 같다"며 "정황상 끝까지...
윤석열, 열차 좌석에 신발 신은 채 발 올려 논란 尹 "유감으로 생각해", 이준석 "다리 경련" 해명네티즌 "입만 열면 거짓말, 신발 신고 올린게 문제"이재명, TV토론서 "김포 아파트 2~3억" 발언 논란 민주당 "청년 주거 전용 아파트 언급한 것" 해명김포시민 "김포 비하하는 발언"
그동안 잇단 실언으로 논란이 됐던...
한동안 계속된 王자 논란은 '전두환 옹호' 등 윤 후보의 잇단 실언에 가려 잠잠해졌다. 하지만 최근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내용이 공개되며 '무속인 논란'이 또 다시 수면 위에 올랐다. 김씨 본인이 '영적인 사람'이라는 발언에 이어 '남편도 영적인 끼가 있다'는 추가 발언이 공개됐다. 또 무속인 전 모 씨가 활동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윤 후보...
그런데 실언 논란이 생기면서 말을 아끼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대중에게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더 많은 인기와 지지층, 팬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계정과 반려견 전용 계정을 만들었던 것과 달리 이번 트위터 계정은 더 다양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선대본부 관계자는...
잇단 실언 논란에 사퇴설까지 거론되는 윤 후보의 자세 변화를 촉구한 것이다.
선대위 쇄신에 대해선 "현상을 우리가 냉정히 판단할 적에 지금 쇄신을 하지 않고서는 다른 방법이 없다"며 "후보도 쇄신에 대해 받아들일 의사를 가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간부 전원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윤 후보에게...
전두환 옹호 발언 지적엔 "이재명 후보는 더 심하게 얘기해"토론 거부 지적엔 "중범죄 확정적인 후보와 물타기 토론 못해""윤핵관 존재 안 해…선대위 모두가 핵관 돼야"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엔 "외부 검증 반대 안 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8일 반복되는 실언이 곧 실체가 아니냐는 지적에 "저는 자유 민주주의...
남 대변인은 "최근 잇따른 실언을 막고자 국민의힘 선대위가 고심 끝에 내놓은 방안이냐"며 "윤 후보가 건네는 마이크를 받아줄 이준석 대표가 없는 것이 이유냐,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께서 난장판이 된 선대위를 수습하느라 해명을 해 줄 시간이 없기 때문이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와 ‘윤핵관들(윤석열 후보 핵심 관계자)...
실제 윤 후보는 최근 잇단 실언과 가족 논란 등으로 각종 여론조사 지표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전날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에서는 윤 후보 지지율이 2주 전보다 7%P 하락한 29%를 기록해 30%대가 무너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역시 3%P 하락했지만, 35%를 기록하며 두 사람 사이의 격차는 6...
김종인, 윤핵관 겨냥 "불협화음"가족이슈ㆍ실언 등 걸림돌 산적최다선 의원, 선대위 해산 주장당내 "윤 후보 안이한 대처" 불만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거듭되는 악재로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이준석 당 대표의 상임선대위원장 사퇴, 조수진 공보단장 사퇴 등 조직 내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윤석열 대선후보가 선대위 운영 전권을 김종인...
"그 당시엔 다른 생각 가진 분 포용 못해"전날 구인·구직 앱 관련해서도 해명 나서"정제되지 않은 게 아니고 취지 앞뒤 봐야"장모 징역 관련해선 "언급 적절치 않아"
연일 실언을 이어가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윤 후보는 자신의 발언에 대한 사과보단 발언 취지를 살펴봐달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여러 차례 노동자와 관련한 실언을 했던 윤 후보는 이날 노동시장의 중요성과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동이사제 도입까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병민 선대위 대변인은 한국노총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와 김 위원장의 비공개 회담 내용에 관해 "그간 노동이사제 전면 도입에 당에서도 다소 어렵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이...
여러 차례 노동자와 관련한 실언을 했던 윤 후보는 이날 노동시장의 중요성과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산업 기반이 어떻게 변화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노동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노동자가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주역이라는 점이 인정돼야 하고 한국노총이 이런...
또 후보들의 실수, 실언에 더욱 집중하며 질타한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두 후보는 헛다리를 짚고 있는 것일까. 미안하지만 정답은 “그렇다”에 가깝다.
정말로 2030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최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오픈한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을 통해 홍 의원은 이들에게 자신의 지지 이유를 물었다. 본인도 도대체 왜 이렇게 2030에게 인기가...
대선 후보이긴 하나 이제 막 정치판에 뛰어든 만큼 “정치언어 감각기 부족하다”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윤 후보는 우려대로 연일 실언을 쏟아냈습니다.
윤 후보는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 “부정식품이라면 없는 사람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등판과 동시에...
이는 지속적인 실언과 고발사주 의혹, 가족 관련한 수사 등으로 끊임없이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최근 전두환 옹호성 발언과 ‘개 사과’ 논란 역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끝까지 치열하게 경쟁했던 홍 의원의 지지층 표심 확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도 풀어야 한다.
우선 홍 의원의 캠프 인사 영입은 물론 경선에서 경쟁했던 유 전...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야권에선 이 후보의 성감수성 부족을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의 도덕성에 대한 기대가 없어 따로 논평할 가치가 없다”며 “대선 주자로 그런 실언이나 국민을 실망하게 하는 행동이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정치권 들어와서 잇단 실언과 망언으로 지지율이 반 토막 났다"며 "어떠한 변수가 있더라도 당심은 민심을 이기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계속 올라갈 소지가 있지만, 상대 후보는 아직도 악재만 남아 있다"고 비꼬았다.
최근 윤 후보 캠프와 논쟁을 빚었던 인사 영입, ARS 본인인증절차 도입을 두고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홍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정치판에 들어와서 한 실언·망언을 정리하니 24번이다. 그런데 경선을 통과하면 넉 달을 견뎌야 한다. 당원들이 후보를 뽑아놓고 하루하루 마음을 졸이는 게 맞나”라며 윤 전 총장이 5·18광주민주화운동 비하 발언 이후 반려견에 사과를 건네는 사진을 SNS에 올린 것과 손바닥에 ‘임금 왕’ 자를 쓰며 일어난 논란을 언급하면서 “실언...
그는 "그동안 저는 윤석열씨의 실언과 망발을 여러 차례 비판한 바 있다. 그래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서 "특히 전두환 씨를 옹호한 그의 망발은 바닥을 알 수 없는 그의 무지와 저급한 역사 인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과 요구가 빗발치는데 '사과' 사진을 SNS에 올린 그의 처사는 국민을 향한 조롱인지...
여 대변인은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실언'은 호남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줬을 뿐 아니라 우리 당이 지난 십 수년간 호남의 마음을 얻기 위해 들인 노력을 순식간에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는 엄중한 발언이었다"며 "윤 후보는 '맥락을 보면 전두환 시대를 옹호한 것이 아니다'라고 일관했으나, 선거를 망친 역대 모든 망언에도 이유와 맥락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