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소식지인 '새벽함성' 17일자는 대우조선 노조는 교섭이 끝나기 전에 실사단이 들어올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산은은 노조의 의견을 수용하면서도 확약서를 쓰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노조원은 현재 대우조선 본사 로비에서 실사저지를 위한 농성을 펼치고 있으며, 옥포조선소에서도 실사저지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노조는 또한 오는...
한편 한화그룹은 이 날 산은과 MOU를 체결함에 따라 다음 주부터 그룹 경영기획실 홍동옥 부사장(재무팀장)을 단장으로 한 100여명의 실사단이 3~4주에 걸쳐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정밀실사에 들어간다.
정밀실사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매각대금 조율 등을 거쳐 연내에 산은과 최종계약을 마치고, 내년 3월까지 잔금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견을 나타냈지만 수일에 걸친 협상 끝에 원만한 합의를 이뤄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간이 지연된 만큼 내주부터 즉각 정밀실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그룹 경영기획실 홍동옥 부사장(재무팀장)을 단장으로 해 재무, 노무, 인사 등 각 부문별 전문가 100여명으로 실사단을 구성, 대우조선 전 사업장에 대해 실사를 벌일 계획이다.
한화는 이미 그룹 경영기획실 재무팀장인 홍동옥 부사장을 단장으로 한 100여명의 본 실사단을 구성, 대우조선 실사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친 상태이다.
하지만 인수대금을 조금이라도 낮추고 정밀한 실사를 위해 실사기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어 양측의 이견 좁히기가 쉽지많은 않은 상황이다.
산은은 이에 대해 "한화 측과 원만한...
정밀실사단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산은과 노조의 의견 조율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 실장도 "산은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 대우조선 매각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겠다"면서도 "노조의 의견이 수용되지 않으면 실사 저지 등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는 이와 함께 지난 달...
한화그룹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실사단 규모가 100여명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하지만 인수 자문단과 각 계열사 전문인력 등 최대규모․최고 정예요원들이 실사단에 포함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인수 실사팀들이 약 한 달간의 정밀 실사를 벌인 뒤,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과 가격 조율에...
한화그룹은 앞으로 실사를 위해 계열사 전문인력으로 실사단을 구성해 정밀 실사에 임하고, 계획된 자금조달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 날 회의에서는 대우조선에 대한 문제와 함꼐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비해 계열사별 경영환경 전반에 걸쳐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했다"고 전했다.
진행되고 있어 향후 생산설비설치가 완료돼 본격적인 생산이 발생할 경우 원유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당에너지는 지난 16일부터 예당에너지의 실사차 방문했던 몽골 석유광물자원청의 석유국장 Sukhbuyan(숙부얀), 지질담당 Khurelkhuu(후를후)등 총 3명의 실사단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9일 몽골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있는 XII(Ergel)유전의 유전개발권 입찰에 참여했고 이번에 그 실사단이 방문하게 돼 현재까지 몽골 지역에서의 에너지사업진행 현황도 아주 우수한 편이라고 예당에너지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예당에너지 실사에 참여한 몽골 석유광물자원청의 실사단은 석유광물자원청내에서도 상당히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받도 있다고 예당에너지측은 덧붙였다.
올해 인수합병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포스코, 한화, GS그룹, 두산그룹 등이 인수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매각 진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구하며 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 매각 실사단의 현장 실사를 저지해 오고 있다.
지난달 말 영국의 상장주관사인 시모어피어스 실사단이 니트젠을 방문한 사실이 공개됐다.
프로제의 자회사 니트젠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유력 상장주관사인 시모어피어스(Seymour Pierce)의 실사단이 방문해 니트젠의 규모와 기술력 그리고 매니지먼트 능력 등을 확인하고 AIM 상장 가능성 여부를 타진했다.
이날 니트젠 본사를 비롯한 R&D센터, 구로...
조 회장은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에 제주도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을 뿐만 아니라 ▲기내 영상물 상영 ▲유네스코 실사단의 제주 현지 실사 지원 ▲그룹 임직원 서명운동 전개 등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같은 조 회장의 노력으로 제주가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유산인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지난 6월 한국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2007 남북 정상회담 합의사항인 ‘북한지역내 조선협력단지 건설’과 관련, 민·관 합동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현지실사단(단장 최평락 산자부 기간제조산업본부장)이 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간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
현지실사단은 총 25명으로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조선업계와 강림중공업·오리엔털정공 등 기자재 업체, 조선협회·한전 등 관련기관...
이번 총회는 11월 27일 박람회 개최지 투표에 앞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총회인데다 회의 안건에 후보지 실사단의 실사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어 여수의 유치 가능성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사결과 발표 이후로 지지 후보도시 결정을 유보해 온 유럽국가들이 대부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번 총회는 유치전에서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올 1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평창 유치지원 회합'에 참석한 데 이어, 2월 IOC 실사단의 평창 방문 당시 엄동설한에도 불구, 실사단 영접에도 직접 나서 실사단과 함께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받고, 오찬을 함께 함으로써 실사단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었다.
이 회장은 실사단 방문에 앞서 동계올림픽 유치시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위성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자인 TU미디어도 지난 2월 IOC 동계올림픽 개최지 조사 평가위원단이 실사를 위해 평창을 방문했을 때, 채널에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자막 광고를 실시하고 모회사인 SK텔레콤과 함께 실사단에 위성 DMB폰을 제공해 'IT 코리아'의 위상을 알렸다.
SK그룹 관계자는 "최근 굵직한 국제대회를 잇따라 유치한 데...
한진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이 내한했을 때 입국 비행기 기내에 평창 관련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리무진 버스에 광고물을 부착하는 등 대외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 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지원을 위한 T/F팀이 구성했으며 단순한 후방지원에 그치지 않고 조 회장이...
대한항공 관계자는 "개최지 선정에 BIE 실사단의 실사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며 "평가위원들에게 국가적 차원의 개최 지원 노력을 알림으로써 여수의 엑스포 개최지 선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인천공항과 서울 시내를 운행하는 리무진버스에 외벽 광고를 실시하는...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깃발과 스티커를 부착한 많은 자동차들이 강릉과 평창지역에서 실사 장소로 이동하는 IOC 실사단에게 강원도민의 열망과 열기를 뜨겁게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 최병오 강원지역 본부장은 "14일부터 시작되는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의 조사활동에...
지난 2005년 부산 APEC 기간 동안 첫 선을 보이며 한국 IT 기술의 위상을 높였던 와이브로 서비스는 이번에 방문한 실사단에게 올림픽 유치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KT는 예상하고 있다.
또한 KT는 무선인터넷(네스팟)을 사용할 수 있도록 N-zone을 구축해 인터넷 사용을 지원하고 용평리조트 내 공중전화부스에 영어, 일어, 프랑스어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