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30일 오전 11시 다시 만나 합의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성일종 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장은 민주당과 협상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부터 4당이 실무협상을 바로 시작해주길 바란다"고 한 만큼, 30일 중에 양자토론 협상을 끝내고 4자 토론 협상까지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성일종 국민의힘 TV토론 실무협상단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금일 늦은 시간이라도 실무협상이 재개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에서 실무회담을 했다. 지상파 방송 3사가 오는 31일 또는 2월 3일 열자고 제안한 4자 TV 토론을 논의했다. 민주당과의 양자 토론을 31일...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31일 오후 7시 양자토론을 하자”고 촉구하며 이를 위한 실무협상을 제안했다. 오후에도 입장문을 내고 31일은 양자 토론, 내달 3일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의 4자 토론을 재차 제안했다.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던 여야가 결국 양자·4자 토론을 모두 추진하기로 극적으로 합의했다. 4자 토론에...
국힘 토론협상단 "11시 양자토론 실무협상 제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즉각 31일 오후 7시 1대1 토론을 수용하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토론협상단은 오전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금일 11시, 1대1토론 실무협상을 위해 만날 것을 민주당 박주민 단장께 제안한다...
협상단장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하루에 4시간씩 토론을 하면 국민한테 판단의 기회를 드리는 게 아니라 고문의 시간”이라며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후보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1일은 실무협상을 통해 정상적으로 양자토론을 하고 나서 4자 토론을 하면 된다”며 “그걸 받을 건지 안 받을 건지를 명확하게 해달라”고말했다.
국민의힘 TV토론 협상실무진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31일 국회 혹은 제3의 장소를 잡아 양자토론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법원에서 양자 토론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자 방송사가 중계하지 않는 별도의 양자 토론을 역제안한 것이다. 다만 민주당은 "윤 후보는 법원 판결을 무시하지 말고 성사를 목전에 둔 4자 방송토론에 먼저 참여 선언을...
국민의힘 TV토론 실무협상단인 성일종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가처분 결정 취지는 방송사 초청 토론회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으로, 방송사 초청이 아닌 양자 간 합의한 토론회 개최는 무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의원은 이어 "기 합의된 양당간 양자 토론을 실시할 것을...
앞서 김 후보 측은 전날 정책 토론을 수용한 이 후보 측과 연휴 중 토론을 진행하기 위한 실무 협상에 돌입했다. TV토론 외에도 유튜뷰를 통한 송출도 고려하는 상황이다.
권혁기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부단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토론 주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부동산 등 경제정책, 권력구조 개혁 등 과제 중심의 논의"라며 "정책토론을 할...
심 후보도 환영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제안해 주신 일정 모두 가능하며, 국민 알 권리를 위해 빠를수록 좋다는 입장"이라며 "가급적 설 연휴기간인 31일에 토론회가 열리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한편, 세부 규칙을 정하는 실무 협상은 오는 28일로 예정됐다. 시기와 주제를 놓고 여야 간 치열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규칙을 정하는 실무 협상은 오는 28일로 예정됐다.
한편, 이 후보는 오후 경기도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동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4자든 5자든 법률이 정하는, 상식과 합리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모든 사람에 공평한 기회 주는 방식의 다자토론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설 연휴 중 토론을 진행하기 위한 실무협상에 돌입했다. TV토론 외에도 유튜뷰를 통한 송출도 고려하는 상황이다. 새로운물결 관계자는 "가급적 설 연휴 즈음에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법적 문제, 채널 문제가 있어서 유튜브까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단장은 "선거법 안에서 당연히 논의해야 한다...
여야 모두 실무협상단을 꾸려 조속히 토론 방식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동 공약을 발표하고 기자들과 만나 “4자든 5자든 법률이 정하는, 상식과 합리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모든 사람에 공평한 기회 주는 방식의 다자토론을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 후보를 향해 다자토론 수용을 촉구하기도...
이날 양측 토론 실무협상단은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설 연휴 전 양자 TV토론을 시작하기로 한다. 방식은 지상파 방송사의 지상파 합동토론 주관 요청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 전반에 대한 모든 현안을 토론한다”며 “그 외에도 추가 토론 진행을 위해...
권은희 국민소통위원장도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을 배제하고 양측으로만 진행하는 실무협상은 공정한 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에게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하도록 한 헌법 정신을 위배하는 협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법적 기준에 따라 당연히 토론 참석 대상이 된 후보이고, 민심의 호응으로 지지율 상승 추세가 뚜렷한...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서 미국·러시아 실무협상 후 두 번째 합의 시도였다.
12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나토와 러시아는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 본부에서 나토·러시아위원회(NRC) 회의를 열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로 고조된 군사 위기, 유럽 안보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나토는 러시아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전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TV토론을 위한 실무협상에 돌입했다.
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인 박주민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양당이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선대위가 밝혔다.
양측은 3대3 실무 협상단을 만들어 오는 13일 오후 3시 만나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을...
문 대통령은 우선 16일 UAE에 도착해 두바이를 실무 방문한다. 이날 문 대통령은 수소 관련 양국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해 부산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에 나서고 모하메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를 만난다.
17일에는...
이어 "지침에 따라 경쟁을 위한 공고가 만들어지고 성남의뜰이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면서 "오히려 이 사건 재판으로 준공이 연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상 프로젝트 금융을 하려면 사업성 자체만으로 평가해야 해서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인 성남의뜰을 만든 것이고 자산관리회사도 필수적이라 화천대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