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회·행사 등과 관련해서는 지금도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실내 마스크 착용 부분은 워낙 중요해서 이에 대해서도 계속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관련해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전체적으로 유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20일 주간 위험도 평가를 할 때...
특히 급식 시간은 학생들이 실내에서 유일하게 마스크를 벗는 만큼 학교 방역의 가장 큰 취약 지점으로 꼽힌다. 가림막을 치고 학생 절반씩 순차 배식하는 시차 급식제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학교 규모에 따라 급식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교육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학교 규모에 따라 '3부제'나 '4부제'를...
회사는 접종을 완전히 마치지 않은 방문객은 실내ㆍ외 모든 놀이기구과 관광명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아직 접종 대상이 아닌 12세 미만 어린이 방문객 역시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당국 지침에 따라 버스와 모노레일, 곤돌라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캐릭터 인형과의 포옹도 여전히 제한된다.
회사는 13개월간의 폐쇄를...
보건부 “남은 유일한 규정이던 실내 착용 해제”미접종자, 미완치자, 항공객 등은 제외현재 2차 접종 마무리한 인원 전체 55% 넘어
이스라엘이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해제한다. 현재까지 이스라엘 국민의 55%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다.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다만 거리두기를 지키기 어려운 스탠딩 공연은 불가하며, 관객은 공연 내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음식 섭취도 금지된다. 또 일행 간 좌석을 띄워야 하며, 지정 좌석 외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된다. 임시좌석을 설치하는 경우 1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아울러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일행 4명까지만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즉, 친구 5명이 함께...
서울시는 마포구와 강동구에 있는 민간체육시설 중 체력단련장ㆍ실내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영업제한을 완화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시설은 영업시간이 기존 22시에서 24시까지로 완화된다. 다만 마스크 착용, 선제검사, 22시 이후 이용 인원 제한과 환기 등 강화된 4대 방역수칙 이행해야 한다.
시범운영...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9일 브리핑에서 "이달 말까지 어르신 등 140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등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2명으로...
그간 신규 접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백신 물량은 이날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59만3580회분, 화이자 14만9214회분 등 총 74만2794회분이 남아있다.
박 통제관은 "1차 접종이 150만 명을 넘고, 하루 최대 접종을 기록하며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15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노르웨이, 입원자 수 최저 수준 도달 EU 이어 일본도 백신 증명서 발급 나서 영국은 인도발 변이 확산에 21일 방역 조치 해제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를 덮친 지 1년여 만에 일부 국가들이 종식 단계에 접어들었다. 전 국민 대상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이스라엘은 마지막 남은 방역...
율리 에델스타인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지침을 오는 15일부터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어.
에델스타인 장관은 코로나19 치료에 투입됐던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에서 “낮은 감염률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보건부 고위 관리들과 협의해 이런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어.
다만 아직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은 16세...
6일부터는 12∼15세 백신 접종도 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가장 빠르게 속도를 냈던 이스라엘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넘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해제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는 15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지침을 해제하기로 했다...
특히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가파른 확진자 증가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5일부터 2단계로 격상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이 안정돼야 예방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선제검사와...
50%에 육박하는 영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28일 안에 숨진 사람이 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이날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위해 도입했던 방역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이로써 백신 접종자는 물론 미접종자도 실내외 공공 및 상업시설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과 출입국 제한은 당분간 유지한다.
취약시설 선제검사, 면회 등 방역조치 완화-국립공원, 국립생태원, 고궁 및 능원 입장료 면제 및 할인△2차-예방접종 완료자 사적 모임 인원 기준(5인 또는 9인 등)에서 제외-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 종교활동 참여인원 기준 제외-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3차-전 국민 예방접종률 70% 수준 달성 시, 12월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검토
1회만 접종해도 공원과 등산로 등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활동할 수 있다. 식당ㆍ카페에서 1차 접종자는 실외 공간에 한해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접종 완료자는 실내에서도 인원 제한을 받지 않는다. 1회 접종자는 대면 종교활동 참여 인원 기준에서도 빠지며 접종 완료자는 성가대나 소모임 참여할 수도 있다.
'집단면역 마라톤'의 첫발을 뗀 날...
이어 "학교에서는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해 주시고 책상, 문 손잡이 등 표면소독 실시와 식사시간 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49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2명(누적 63명) △수도권 지인 모임/마포구 음식점 관련 2명...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로 화장 대신 향기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며 니치향수 매출도 74% 신장했다. 향수 부문 1위 상품으로는 플로럴 계열 향수에 월계수 잎과 우드의 신선함이 더해져 생기 넘치고 활발한 느낌을 주는 ‘조 말론 런던’의 블랙베리 앤 베이가 선정됐다.
거실과 자동차 등 실내에 비치 가능한 방향제류도 매출이 전년 대비 300% 이상...
단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소모임에 대해서만 노래 교실, 관악기 강습 및 음식 섭취 등을 허용하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음식 섭취 등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 유지할 방침이다.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 면회 등 방역 조치도 완화한다.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선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에서 제외하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객과...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들이 방문한 일부 음식점은 지하에 있어 자연 환기가 어려웠고 방문자 관리와 실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된 모임 참석자가 다른 모임에 참여하면서 다시 참석자와 지인에게 전파되고, 이 참석자들이 방문한 음식점 이용자와 이용자 지인에게 추가 전파된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보고 있다....
접종 완료자는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인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인구의 70%인 국민 360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이는 10월부터는 병원과 요양시설 등과 같은 특수한 공간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방역 수준이 조정된다. 12월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