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 총리는 “예방접종을 마치신 분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어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됐지만, 수도권에서는 당분간 실내·외를 불문하고 마스크를 꼭 써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젊은 층의 방역 주의도 당부했다. 그는 “한 주간 전체 확진자 열 명 중, 네 명이 바로 20~30대”라며 이들의 주의를 요청하며 “젊은 층이 주로...
지난 6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까지 해제하며 집단면역을 이뤘다고 평가 받았으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공공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다. 또한 이번 달부터 시행 예정이던 외국인 관광객 자가 격리 면제를 한 달 더 연기했다.
더불어 16세 이상 국민이 출국할 때 코로나19 고위험 국가를 여행하지 않겠다는 선언문에 서명하기를...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인천시와 경기도도 서울시와 함께 1주 연기한다. 실내체육시설이나 노래연습장,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도 연장되지 않는다. 다만 '백신 인센티브'는 그대로 적용된다. 백신 접종자는 모임 인원 제한 기준에서 빠지고 1차 이상 접종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제외된다.
그는 “급식 시간은 학생들이 실내에서 유일하게 마스크를 벗는 만큼 감염 가능성이 크다”며 “CCTV 설치 의무화를 통해 학생식당에서의 감염 경로를 신속히 파악해 코로나19 등 전염병의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교육부는 학생식당 등 급식실 CCTV 설치 의무화를 검토 중이다. [단독] 교육부, 초·중·고 급식실 CCTV 설치 의무화 검토 참조...
물과 무알콜 음료를 마실 때만 마스크를 살짝 벗는 게 가능하다. 실내 운동을 할 때도 써야 하며, 무도회장·놀이공원‧워터파크·상점‧마트‧백화점·이미용실 등에서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예방접종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혜택이 있나.
-1차 이상 접종자는 7월부터 실외 다중이용시설 그리고 2차까지 접종 완료자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
급식 시간은 학생들이 실내에서 유일하게 마스크를 벗는 만큼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둔 교육 당국과 학교 현장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가림막을 치고 학생 절반씩 순차 배식하는 시차 급식제 등을 도입했지만 여전히 감염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 학교 규모에 따라 3부제나 4부제 등 급식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교육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중대본은 △유증상 상태에서 시설 이용 및 직장 출근 등 접촉으로 인한 추가전파 △3밀(밀집·밀폐·밀접) 환경 및 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으로 인한 감염 촉진 △실내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긴장도 이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미흡을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는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다음 달 5일부터 18일까지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교육부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실무적인 검토 의견은 학교 울타리 안에서 집단생활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들이) 접종하더라도 실내는 물론 야외 활동 때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능 시험도 실내에서 치러지는 만큼 백신 접종과 무관하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60세 이상 교직원이 백신 접종 계획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호주와 뉴질랜드도 다시 방역 고삐를 죄고 있다. 호주 최대도시 시드니는 2주간 봉쇄조치에 들어가면서 식당, 술집, 카페들이 문을 닫았다. 뉴질랜드는 호주에서 오는 사람들의 무격리 입국을 사흘간 중단하기로 했다.
전체 인구의 55%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치면서 마스크를 벗어 던졌던 이스라엘도 이날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복원했다.
이 때문에 ECDC는 각국이 사회적 거리 두기나 실내 및 혼잡한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 대책을 느슨하게 할 때 작년 가을과 같은 감염 재확산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안드레아 아몬 ECDC 소장은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지역 상황에 따른 감염 대책과 더불어 가능한 한 빨리 2차 접종을 끝내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이스라엘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복원했다.
26일(현지시간) 예루살렘 포스트 등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날 정오부터 전국에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7세 미만의 아동,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인, 2인 직장 근무자, 독립 거주자를 제외한 모든 내·외국인은 자택을...
이날 0시까지 국내 1차 이상 접종률은 29.5%, 접종 완료율은 8.6%다.
그는 “실내 마스크 착용하기, 창문을 열어서 환기하기, 조금이라도 몸이 이상하면 즉시 검사받기 등으로 본인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직장 동료의 건강도 같이 지키면서 소중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스라엘, 지난주 실내 마스크 벗었다 다시 착용 독려영국·포르투갈은 이미 델타가 지배종미국, 델타 '2주 새 두 배 증가'독립기념일 '코로나 해방일' 선언 사실상 무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선진국들이 감염력이 강한 인도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델타’ 확산에 다시금 방역의 고삐를 고쳐잡고 있다. 이스라엘은 일주일여 만에 전면...
박 통제관은 "예방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직장, 식당,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일상감염이 지속하며 확진자가 크게 줄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역과 안전한 접종을 위해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의심 증상 시 즉시 검사 등 방역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신 접종 속도전에 전체 인구의 60%가량이 2차 접종까지 마친 이스라엘은 2월부터 단계적으로 봉쇄를 풀었고 4월에는 실외, 지난 15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했다.
하지만 델타 변이 확산에 하루 신규 확진자가 15일 39명, 19일 46명, 21일 125명으로 늘면서 4월 20일 이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취임한 베네트 총리는 코로나 대응 내각을...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도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7월 이후에도) 의무”라며 “해외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논쟁이 생기고 있다. 실외에서는 현재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고, 2m 거리두기가 유지되기 어려운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의무화되어 있는 부분들을 (접종자들에게) 푸는 부분이어서 거기에 따른 갈등 요인들이 아주...
7월부터 새 거리두기가 적용되더라도 실내 마스크는 착용해야 하고, 실외에서는 2m 이상 거리두기를 했을 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김 총리는 "7월부터라도 실외에서 2m 이상 거리두기를 했을 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며 "공직사회가 먼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모범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비비안은 골프 팬들을 위한 KPGA 패션 마스크를 출시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와 패션 마스크 출시 협약 체결 후 제품화에 본격 나선 것이다.
'비비안 X KPGA 마스크'는 항균, 탈취, 원적외선 효과가 있는 구리사 원단으로 제작됐다. 구리사 원단은 황색포도구균, 폐렴간균과 같은 유해균을 99.9% 제거하며 악취성 화학물질인 암모니아의 발생을 억제한다. 구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