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1호기 계속 운전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고 있다.'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어하는 울진사람들'(핵안사)는 이 날 성명을 내고 "정부가 군민의 동의 없이 강압적으로 원전을 건설하고 있다"며 원전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
신한울원전 건설 합의 소식에 네티즌은 "신한울원전 협상 타결, 지역 발전에는 도움이 되겠군","신한울원전 협상...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신한울 건설현장(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서 신한울 1호기 원자로를 설치했다. 신한울 1호기는 140만kW급 신형가압경수로(APR1400)로써 100% 우리 기술로 건설하는 최초 발전소이다. 신한울 1호기와 2호기는 2017년 4월과 2018년 4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신한울 원전 1호기는 신고리 원전 3,4호기에 이어 국내에 건설되는 세 번째 APR 1400 원전으로 2017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APR 1400은 한국이 독자 개발한 원전 모델이다. 이전의 한국표준형 원전인 OPR 1000과 비교하면 발전용량을 1000MW에서 1400MW로 높였고 설계수명을 40년에서 60년으로 연장했다. 또 발전원가를 최소 10% 이상...
특히 지난달 29일 신고리 2호기 및 신월성 1호기 가동 중단 사태가 난 직후 기관은 30만9000주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에 일조했다.
원전비리 수사에 본격 착수한 검찰은 지난 5일 JS전선 전 간부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부산지법은 6일 영장을 발부했다. 특히 JS전선이 신고리(4개)·신월성(2개) 원전을 제외하고 한울(옛 울진)과 신한울 등 4개 원전에 전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