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신천지 울산교회'서 예배

입력 2020-02-25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울산에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으로, 울산 1번째 확진자인 363번째 확진자와 함께 16일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에 따르면 25일 울산 중구에 사는 28세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 1번째 확진자가 당시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예배를 본 시간대에 함께 있었던 신천지 울산교인은 233명으로, 울산시는 명단을 확보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울산시에서는 3번째 확진자까지 발생한 가운데, 3명 모두 신천지 울산교인으로 파악됐다.

한편, 울산 3번째 확진자 가족은 자신과 부모 등 총 3명으로,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 가족도 모두 자가격리 후 조사 중이다.

아울러 3번쨰 확진자의 직장은 울산 북구 진장동에 있는 종업원 9명이 일하는 회사로, 이들 종업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31,000
    • +2.54%
    • 이더리움
    • 4,209,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4.66%
    • 리플
    • 737
    • +1.66%
    • 솔라나
    • 194,900
    • +3.01%
    • 에이다
    • 638
    • +0.95%
    • 이오스
    • 1,148
    • +4.17%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6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1.9%
    • 체인링크
    • 19,160
    • +1.54%
    • 샌드박스
    • 612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